황호상 목사 작정된 자는 다 믿더라 작년에 고도.카렌.케온나(아기) 가정에 이어서 오랜 시간 세례공부를 해온 조조.말린.지원(아기)이 가정이 이번에 세례를 받게 되었습니다. 이들이 신앙에 대해서 진지한 관심을 갖게 된 것은 신생아로 태어났던 지원이가 호흡곤란으로 중환자실에 있는 동안 생명을 살려주셨던 부인할 수 없는 하나님의 은혜 때문이었습니다. 주말까지 일을 할 때가 많고, 영어가 원활하지 않은 조조형제를 위해서 말린자매가 중간에 통역을 하면서 하고, 지원이를 봐줄 사람을 매번 찾으면서 하느라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마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빠. 엄마 세례식 때는 목사의 발밑으로 와서 발을 간지럽히고, 유아세례식 때는 물을 무서워하느라 울며 목사의 손을 거부하며 실랑이(?)를 했던 지원이로 인해 조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