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희년공동체/송우리문화센터

지상명령 (구도자 교육) 특집

희년선교회 2023. 5. 24. 11:27

2023. 5. 10

A4 한 장

                                                  시인  정승진 목사 (구도자 교육 시인 )

한 밤을 자고 일어났음에도

어제(월요일)는 종일 흥분된 하루였다 .

A4 한 장

그게 무엇이길래

A4 한 장을 들고 이다지 행복할 수 있으랴 !

 

하나님이여! 전능하신 하나님이여 !

내가 무엇이길래

이토록 흥분된 삶을 허락하시나이까?  

 

세상 그 어디에서도

그 무엇으로도

알 수 없는 ,

그 어디서도 찾아볼 수 없고

그 누구도 볼 수 없는

기쁨과 감사와 평화를 ….

주여 !

주는 오래 전

영으로 그녀를 잉태하게 하였으니

그 이름 마르가리타 !

 

한 자, 한 자 이름,  전화번호, 마지막 싸인 까지 ….

A4 용지에 써 내려 가는 것을

숨 죽이며 지켜 보았던

그 날 그 기억 !

 

아아-  땅에서도 하늘에서도

죽어 잊을 손가 ! 

차마 잊혀질까 두렵다 못해

바위에 새기고 싶은 순간을

 

A4 한 장

맨 위에 쓰여진 한 줄 이름

세례 신청서

 

 

 

목회자를 위한 구도자 교육 일일 세미나

(2023 4 5일 송우리 다문화 선교회 )

 

구도자 교육은 외국인 근로자들의 학습 세례 교육 프로그램이다 . 그런데 왜 ? 목회자들이 이 프로그램에 참여 하게 되었는가 ? 처음 의도는 프로그램 소개 목적이었다 . 왜냐하면 프로그램 내용은 모든 목회자들이 익히 아는 것이기 때문이었다 . 그래서  대략 방법론과 송우리의 몇몇 특별한 내용만을 소개하려고 하였다. 그런 계획 하에 대폭 시간을 줄여 8시간 프로그램을 4시간이나 3시간으로 축약하여 전달하려고 하였다 . 그런데 진행하다 보니 그래서 될 일이 아니었다. 차라리 프로그램 파일을 그대로 전해주는 것이 낫겠다는 판단이 들었다 . 왜냐하면 자세한 부분을 설명하자니 시간이 모자라고 내용만 대충 집고 넘어간다면 별 의미가 없었기 때문이었다 .

 

오전 두 시간 프로그램을 한 시간에 마감 짓고 식사 후에 오후에는 외국인들에게 하는, 똑 같은 방식으로 전달하였다. 의외로 목사님들의 반응이 아침보다 더 좋은 반응을 보이셨다 . 그런데 다시 이 프로그램을 개최한다는 것이 어렵다는 판단 아래 둘째 시간 순서를 마감 짓고 3번째 시간 핵심인 영접 부분을 절반 정도 전달하는 것으로, 아쉽지만 세미나를 마감하게 되었다 .

 

이 구도자 교육 내용은 총신, 합신에서 배운 신학 (보수)의 바탕에 기초한 것이다  필자는 주일학교, 학생, 청소년 시기에 총신(합동) 목사님으로부터 배웠고 청년 ,신학교 때에도 총신 목사님의 신학과 신앙의 지도를 받아왔다 . 그리고 합신에서 공부하고 안수 받고 목회를 하고 있다. 그렇기에 교재 내용은 송우리 신학이 아니고 그 동안 이미 정립된 신학을 외국인 교육에 접목했을 뿐 한국 성도들에게 더 적합한 내용이다. (결코 외국인 용이 아니다 ) 이런 면에서 감리교, 성결교, 순복음 신학과는 좀 다른 면이 있을 수 있다. 특별히 칼빈이즘에 입각한 개혁신학에 바탕을 두고 있다 . (칼빈의 5대 강령) 

특히 차별화된 구도자 교육의 특징은 성경교육 부분에 특허에 해당하는 부분이 많다 .  한국 교회나 인터넷 등에서 볼 수 없는 영감과 지혜를 받은 부분이 많이 있다 . 뿐만 아니라 20여년간 때에 따라 감동받은 시청각 교육 자료를  많이 사용한다 . ( 강단 옆 시청각 자료 박스 )  이는 조금은 유치스런 면이 있지만 아주 큰 효과와 성경 이해에 도움이 되고 있다 . 이것들은 일회성 자료가 아니라 매 예배 시간마다 거의 사용할 정도로 중요한 자료들이다. 이런 예화나 자료는 외국어 실력 부족했기에 주신 영감과 지혜의 집산이다. 만일 외국어를 유창하게 구사할 수 있었다면 굳이 이런 여러 자료와 예화가 필요 없었을 것이다.  또한 이런 자료와 예화는 교육 하면서 수정하고 보완하며 성경의 교리와 진리를 벗어나지 않도록 수백 번 수정 보완한 교재이며 (실전 경험의 역작) 현재도 계속 보완 중이다 .

 

두 번째 이 교육의 특징은 교육 대상의 정원이 1명이다 예외로 2명 까지 할 수 있다. 그러나 3명시 이 교육의 효과가 현저히 떨어진다 . (질문, 고백을 많이 하게 되는데 신뢰가 떨어지고 믿음과 고백의 정도를 판별 할 수 없다 ) 그래서 1인이 이상적이며 남녀 혼합도 교육도 가능한 배제해야 한다 , 예외로 부부, 가족(부자, 부녀, 형제, 자매 )은 상황에 따라 하되 (남남, 여여가 좋다 ) 또한 이 교육은 연속적으로 이뤄져야 한다 . (연속성이 있음) 한 타임 하고 일주일 있다가 하는 교육의 성질이 아니다 . 1, 2교시가 끝나면 다음날 3, 4교시 그 다음날 5, 6교시 마지막 4일째  7, 8교시가 연속적으로 이뤄져야 한다. 그래서 1 2시간 4일 교육으로 총 8시간으로 끝내야 한다. 그 이상 늘어지면 효과가 반감 된다. 그리고 하루 4 시간의 2틀 교육은  피차 무리다 . 이 교육은 암기나 코스가 아니다 . 그러나 시간은 단축할 수는 있다 . 성경 읽기의 속도나 이해 정도에 따라서 단축할 수 있다 . 특히 영적, 지적인 수준이 각각 다르기에 소화 능력에 따라 (본문 읽는 속도 , 교육 이해 정도에 따라 40-50분도 가능) 다르지만 거의 1시간(60)도 모자란다. 

 

셋째로 이 교육은 일회성으로 끝나면 안 된다 . (교회에 출석해서 연장 교육 , 반복 , 확인 ) 예를 들어 배운 대로 교회 생활의 6가지 내용을 계속 첵크 한다 . 예배 생활, 말씀 생활, 기도 생활, 봉사 생활, 헌금 생활, 찬양 생활을 점검한다 . (주일성수, 묵상 , 기도 , 십일조 생활, 전도 생활 등 )

물론 구원의 확신과 기독교의 근본 진리에 대한 부분은 우리 교인은 누구나 암기할 정도로 반복 교육한다 . (하나님의 속성과 그리스도에 대한 진리- 참 하나님과 참 사람, 성령과 성경의 이해 )

 

넷째로 그동안 경험으로 보면 여러 가지 돌발적인 일들이 벌어지기에 감안하고 시작해야 한다 .

교육 하다 보면 므슬림들은 중간에 교육이 중단될 수도 있다 . 그러나 걱정할 것 없다 ( 불택자, 므슬림= 악한 영의 역사다)  또 첫 시간 마치고 중단한 경우와 , 하루 하고 다음 날 중단한 경우,  아예 교육을 중단하고 교회를 떠나는 경우도 발생한다. (한국 구도자들도 마찬가지다 )

 

다섯째 가장 중요한 것은 영혼 구원에 대한 열망을 첫 시간부터 목사로부터 느끼게 해야 한다.

? 이 목사가 이 교육을 받아야 한다 고 강조하는지를 알게 해야 한다. 그것은 교육생 스스로가 받을 느낌인데 이것이 안되면 그 교육은 거의 실패가 된다 .   구도자 교육은 영적인 싸움 ,전쟁이다 . 불신자 마음 속에 있는 사탄이 목사를 더 잘 안다 .이 프로그램의 진행인지, 생명의 복음을 전하는 것인지 먼저 안다 . 이런 영적인 싸움이기에 한 시간 하고 나면 한 나절 일한 것보다 더 힘들고 지친다 .그러므로 1교시 이후  반듯이 영적인 쉼과 휴식이 필요하다 . 이 교육은 하루 2시간 이상은 무리다 . 하루 2 시간 내내 교육생의 표정과 마음을 읽으면서 하는 교육이기에 한 순간도 놓치거나 방심하면 그 교육은 효과를 잃게 된다 .

 

경험 상으로 보면 가장 지치게 하는 교육생은 영혼이 나간 눈으로 그냥 읽고 , 대답만 하는 사람들이다. 왜 그런가 ? 전혀 관심이 없는데 송우리는 이 교육이 의무기에 무조건 받아야 한다 . 이런 경우는 두 사람이 하는 것이 오히려 효과가 좋다 . 그럼에도 관심 없는 사람은 죽어가는 목소리로 읽어 준다 . 이런 경우 음료수를 건네 주고, 첫 타임을 빨리 끝내고 둘 째 시간을 길게 갖는 것이 수업의 노하우다 . 이런 상황들은 강의가 아니면 파일만 보면 절대 모른다 .   

 

이번 구도자 교육 일일 세미나를 마치고 난 목회자들의 반응은 대체적으로 공감하고 필요성을 갖게 된 점이다 . 다시 한번 자세하게 외국인들과 똑 같이 했으면 하는 분도 있고 남은 부분(3강 절반과 4) 을 시간을 내서 다시 했으면 하는 분들이 대다수 였다. 물론 8시간 파일을 담아 선물로 드렸지만 강의를 듣고 파일을 보는 것과는 전혀 다르고 흉내도 낼 수 없다 . 예화를 보아도 무슨 의미인지는 알지만 저자만의 감동을 느끼기엔 거의 불가능하다 . 직접 현장에서 들어도 이해가 잘 안 되는 목사님, 선교사님들도 있었다.( 대표원리, 신의 속성등 ) 암튼 이번 일일 구도자 교육 세미나는 미완으로 끝났지만 전적인 공감과 필요성에 찬사를 받은 것은 사실이다 . 외국인 사역 18, 그보다는 40여년 신학 교육의 열매를 8 시간으로 집약한 것을 나눌 수 있었음에 감사요, 부족한 자의 강의를 듣고 지지해 주신 목사님, 선교사님들께 이 자리를 빌어 감사를 드린다 .  

 

구도자 교육 일일 세미나 소감 (피드백 )

 

( 황 목사님)

정목사님의 강의는 정목사님께서 그간 기도하시면서 하늘의 지혜를 받으신 것을 목회, 삶과 신앙에 통합한 전매특허입니다. 나머지 부분과 교회론 부분을 다음에 꼭 다시 듣고 싶고, 전 강의를 여유롭게 일주일에 한 번씩 4번의 모임으로 하거나 2번으로 나누어 다시 듣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처장님과 박처장님, 그리고 간사님들 모두도 들어보시면 유익할 것 같습니다. 내용을 그대로 따라 하기는 불가능하겠지만 그 내용에 담긴 정신과 불을 우리의 사역에 pass on하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날 것 그대로의 복음의 열정을 매우 본받고 싶습니다.

정목사님 매우 수고하셨습니다.

 

(이 목사님 )

오늘 귀한 시간 나누어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많은 것을 배우고 귀감으로 삼는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시청각 자료에 대한 것에서 힌트를 많이 얻었습니다.

합신에서 기독교교육학 시간에 잠시 배웠던 방법인데 완전히 잊어버리고 있다가  눈이 번쩍 뜨인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목사님의 열정에서 나온 아이디어이기에 더 감사히 활용할 것 같습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다음 시간도 기대하겠습니다. 푹 쉬세요^^

 

(주 선교사님 )

정승진 목사님의 구령의 간절함이 함축된 아주 유용한 강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모 목사님 )

그런데 저는 신대원을 졸업하고 목사 안수에 대한 필요성을 못 느끼며 지금까지 사역을 해오다가 이제 안수를 받도록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 드리며 사역의 모든 것을 새롭게 정돈하고 시작하려고 합니다.

정 목사님의 영성에 도전을 받아 주님 기뻐하시는 사역이 되길 기도 부탁 드립니다. 샬롬!

 

 

 

 

매주 음성 공장에서 포천 송우리 교회로  

(우즈벡 제냐 형제의 신앙생활 ) 구도자 교육의 열매 -

 

직장 출 퇴근 이야기가 아니다 . 매주 예배 드리기 위해서 직장이 음성인데 예배를 위해서 금요일에 근무를 마치고 저녁에 포천에 온다 . 바로 얼마 전 1 3일부터 6일까지 구도자 교육을 받은 우즈벡 형제(제냐)에 관한 이야기다. 그는 동생이 일하는 음성에서 동생의 소개로 일하기 시작했다 . 자세한 내막은 알 수 없지만 동생이 결혼하기 위하여 나라에 가게 되었다. 바로 그 자리를 메꾸기 (땜방 ) 위하여 갔다 . 다시 돌아오면 되는 것이고 그렇다고 동생의 근무가 연장 되는 것도 아니다 . 자신의 보험이 필요한 상황이다.  ? 이 형제는 요통으로 치료 받고 있다 .

 

이 형제는 왜 매주 이토록 어려운 직장생활을 하는가 ? 필자도 이해가 안 된다. 그렇다고 오래된 신앙인도 아니다 . 구도자 교육을 받은 지 한 달도 안된 형제다. 물론 이전에 러시아 정교회를 조금 다닌 경험이 있다 . 구도자 교육을 통해서 신앙 상태를 점검한 결과는 매 시간마다 놀라는 표정이었다 . 그럼에도 자기 주장과 확신이 강한 형제라는 것은 알았지만 지금까지 외국인 사역을 하면서 만난 많은 형제 자매 중에서 아주 독특하고 신실한 형제인 것만은 틀림이 없다 . 매주 예배 드리는 태도도 그 누구보다 부담될 만큼, 너무 신중하고 몰입해서 듣는다 .

 

이 형제가 교회를 출석하게 된 동기는 이미 전 회지에서 자세하게 소개했듯이 요통으로 수술을 받기 위해서 아는 병원이나 병원의 상담을 통역해 주었으면 하는 바램에서 찾아 온 것이다 . 그러나 필자가 형제에게 도움을 준 것은 아무 것도 없다. 다만 책 2권을 어느 권사님이 구도자 교육 받을 것을 축하 한다며 선물해 주라고 해서 구입 해준 것 뿐이요. 구도자 교육 받을 때 요지로 치료한 것 외에는 없다. 그럼에도 이 형제는 지금 일하는데 큰 문제없이 잘 지내고 있다 .

 

음성에서 일하기 전 서울 허리 전문 병원에서 허리 교정 치료를 2-3번 받은 것으로 알고 있다. 암튼 이 형제는 지금 일과 신앙생활을 잘 하고 있다 . 필자는 거의 매일 이 형제와 우리 성도들 몇 몇 믿음이 연약하고 최근에 교육을 받을 자들을 위하여 기도하고 있다 . 매일 기도하는 바 하나님은 평안함과 기쁨과 감사의 기도를 드리게 하신다 . 이 형제는 특별한 직장의 변동이 없으면 가을에 세례식을 행할 계획이다. 그리고 결혼을 해야 하는 나이기에 좋은 배필을 만날 수 있도록 기도하고 있다 .  그리고 덧붙여 기도하는 것은 이 형제의 믿음의 뿌리가 깊이 박히고 터가 굳어져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자리를 잡기를 바라며 나중에 교회에 귀한 일군으로 성장하길 바람이다 .   

 

 

 

여성의 날 행사  - 구도자 교육을 위한 행사

- поздравляю вас с Женским днем

добродетельная женщина (현숙한 여인)

Каждая женщина живет от эгоистичной любви Эроса до стремления Философской любви к признанию. Затем, когда она становится матерью, она живет с любовью агапе к Богу, то есть с сострадательной любовью, дающей все безоговорочно.

 

Даже сегодня мы дышим моментом, когда Бог направляет нас, и добровольно берем свой крест и живем, следуя по пути любви, который указал нам Бог.

Зрелая любовь женщины освещает темный мир и постоянно творит жизнь.

 

여호와를 경외하는 여인 .

10 누가 현숙한 여인을 찾아 얻겠느냐? 그 값은 진주보다 더하니라.

29 덕행 있는 여자가 많으나 그대는 여러 여자보다 뛰어난다 하느니라.

30 고운 것도 거짓되고 아름다운 것도 헛되나 오직 여호와를 경외하는 여자는 칭찬을 받을 것이라

31 그 손의 열매가 그에게로 돌아갈 것이요. 그 행한 일을 인하여 성문에서 칭찬을 받으리라  (잠언 31 )

 

Женщина, которая боится Господа.

10 Кто найдет добродетельную жену? цена ее выше жемчугов;

29 "много было жен добродетельных, но ты превзошла всех их".
30 Миловидность обманчива и красота суетна; но жена, боящаяся Господа, достойна хвалы.
31 Дайте ей от плода рук ее, и да прославят ее у ворот дела ее!

(Притчи 31)

 

여성의 날 행사

여성의 날을 맞이하여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일정 : 2023 3 5일 오전 11 30 장소 : 송우리 CIS 교회

 

Женский день (событие)

Приглашаем вас отпраздновать женский день.

Дата: 5 марта 2023 г., 11:30

Место: Церковь Songuri СНГ.

 

 

묵상의 능력  (주 25회 설교와  주 30시간  설교 준비)

2023 3 1

 

보통 작은 교회 목사님들은 새벽 6, 주일, 수요, 금요일 설교를 준비하면 9-10편 설교를 준비한다.  그러나 소요되는 시간은 각 각 다를 것이다 . 그러면 왜 송우리는 이렇게 많은 설교와 시간을 투자 하는가 ?  보통 매일 아침 묵상하는 시간이 3-4시간이다 . (새벽 3-4시부터 7시까지 ) 먼저 한국어로 묵상한다. 그리고  각 각 러시아어와 영어로 번역한다. 주일 설교는 영어와 방글라어로 번역한다 . 그러나 본문이 같고 주제와 내용은 같지만 용어와 이해를 달리 표현 하기에 각 각 다른  3편의 설교가 되는 것이다 . 여기에 소요되는 시간과 이모, 카톡 , 페이스 북에 올리는 시간까지 합치면 주 30시간 그 이상이 된다 . 그러니까 설교, 묵상 준비하는 시간만 거의 주 40시간에 가깝다. 이게 송우리 목회의 매일의 일상이다 .

 

그럼 왜 이렇게 매일 많은 설교와 묵상을 하게 되었는가 ?  그 출발은 코로나로부터 시작 되었다 물론 코로나 이전 부터 2017년부터 짧은 묵상을 한 후에 가족과 몇 몇 성도들에게 카톡으로 보내기 시작했으나 지금과 같은 본격적인 묵상을 하기 시작한 것은 코로나로 인하여다 . 당시는 대면도 심방도 어려운 상황에 어떻게 하면 성경을 가르치고 복음을 전할 수 있을까, 생각한 것이 결국 지금 묵상의 영적 교제와 교육의 장으로 확대 발전하게 된 것이다 . 할렐루야 !

 

코로나 이후 한번도 쉬지 않고 계속 365일 하나님의 말씀을  오전 6 30분 이전에 배달하는 것을 원칙으로 사명을 잘 감당하고 있다. 가려워서 잠을 자지 못했던 지독한 피부병과 두 번의 감기와 독감으로 어려움이 있을 때에도 쉬지 않고 묵상을 지속해 왔다 . (노회 수련회 중에도. 코로나는 감염되지 않았고, 알러지로 백신 접종도 안했다 )

중요한 것은 점점 묵상의 대상이 확대되고 목회의 큰 활력이 되고 성도들이 믿고 회개하며 믿음으로 굳건히 서며 기적이 일어나고 있음이다 . 더 중요한 것은 해외 성도들이 페이스 북을 통해서 마치 교회에서 예배 드리는 것과 같다는 호평을 하며 감사의 댓글을 올리는 성도들도 있다 . 교회 나가지 않던 성도들이 교회에 출석한다는 소식도 들려오고 왜 교회 나가지 않느냐 경고하고 권면하며 견책할 수 있는 것도 모두 이 묵상으로 인한 연결 고리 덕분이다 .

 

그리고 매일 성도들의 묵상을 대하는 태도를 보며 성도들의 영적 상태를 파악 할 수 있다 . 아침에 묵상을 열어 보는 성도는 문제가 없고 잘 성장하는 상태다. 그런데 잘 열어 보다가 한동안 읽지 않고 늦게 열어 보는 성도는 무슨 문제 인지 모르지만 분명 문제가 있다 .그러면 전능하신 하나님 아무개 성도들 잘 알지요? 도와 주세요 라고 기도한다. 그래도 마음이 평안하지 않으면 직접 전화 걸어 안부를 묻는다 . 그러니 묵상은 단순히 묵상을 배달 하는 차원이 아니다. 영적 상태를 점검하는 바로 미터요, 영적인 관리인 것이다 . 그리고 세례 받은 성도들이 아침에 묵상을 열어 보지 않으면 예배 시간에 따진다 . 어디에 정신을 팔고 사는가 ? 라며 …(타교인은 제외) .

 

송우리의 신앙생활은 여간 어렵지 않다 .  그리고 대충 주일에 눈도장 찍는 신앙생활은 허용이 안 된다 .이게 귀찮고 싫으면 떠나면 된다 .  ? 사생활 간섭하냐 ? 따지려면 떠나면 된다 . 목사는 양을 돌보는 목자다 . 이 목자와 양의 관계의 설정은 세례다 . 이 관계를 유지하려면 순종해야 한다 . 그리고 묵상은 세례 받은 자,  복 받은 자의 기본 일상이다.  이 기본이 안되면 다 안된다. 묵상은 새벽기도나 도 닦는 일이 아니다 . 그렇기에 목사가 먼저 본을 보이고 새벽 일찍 일어나 밥을 지어 배달한다 . 해외 까지 …..이를 성도들이 다 안다 . 목사는 성도들이 꿈 속에서 있을 때  일어나 하나님에게 귀를 기울이며 하나님의 뜻을 받는다. 그 뜻은 어느 때는 일어나자 마자 책망도 있고 헌신의 요구도 있고 칭찬과 소망과 확신도 심어 준다. 그러나 대부분 책망과 견책의 말들이 대부분이다 . 그러나 들리는 대로 전한다 . 그리고 먼저 목사가 실천한다.

 

사도신경도 마찬가지다 . 하루 다섯 번 고백하고  다섯 번 주기도문으로 기도한다. 뿐만 아니라 목사는 오전, 오후 저녁, 하루 서너 차례 집중적으로 기도한다 . 그러니까 다른 모임은 생각, 상상할 수 없다 . 여러 모임을 하려면 목회 안 하면 된다 . 그러나 송충이는 솔밭을 떠나면 죽음이다 . 솔 밭에 있어도 정신 차리지 않으면 죽는데 나대면 새(사탄)의 먹이가 된다 . 송충이는 솔잎을 먹어야 한다. 친구도 솔새다. 이웃도 자벌레 정도다. 그러나 자벌레도 가까이하면 때까치의 밥이 된다 .송충이가 아니면 멀찍이 대화해야 한다. 유사 송충이들도  많다 이게 목사의 운명이다 .

 

매일 묵상의 25번의 설교는 누가 시켜서 하는 것이 아니다 . 성경의 율법이 의무가 아닌 것처럼 …. . 다만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이요, 필자에게 주신 사명의 이루는 하나의 방법일 뿐이다 . 성도들은 목사가 하는 것을 보고 배운다. 시키는 대로 한다 . 그런데 외지 교회나 다른 데서 세례 받고 온 몇몇 성도들은 전혀 도움이 안 된다.  미꾸라지처럼 물을 흐린다 . 결국 떠난다 . 아니면 자기 마음대로다 . 그래서 배 아파 낳은 자식이어야 제대로 양육이 된다. 배 아파 낳은 자식을 위하여는 잠이 문제가 아니다 .목사가 가장 기뻐하고 예뻐하는 자식은 밥상 차려놓고 밥 먹어라 하기도 전에 식탁에 미리 앉아서 기다리는 성도들이다. 이들은 카톡을 보내자 마자 열고 응답 한다 . 이런 성도들은 대부분 예배도 잘 드린다 . 복 있는 형제 자매들이다 . 생명이라도 주고 싶은 성도들이다. 안 먹는 자식에게 밥그릇 가지고 따라 다니지 말고 굶기면 생명 있는 자식은 냉장고 문을 연다. 아니면 아니다. 아니면 어디서 뭘 주워 먹고 다닌다는 증거다. 그것까지 신경 쓸 필요는 없다 . 내 새끼 챙기기도 바쁜데 다 큰 자식이나 이웃까지 돌보는 것은 무지요 낭비 아닐까 .

 

 

 

네오닉, 마르가리타 부부의 세례식 (구도자 교육 열매 )

 

보통사람들은 자고로 알아서 살 수 없다 . 간섭이 필요하다 . 알아서 자수성가하는 사람도 있지만 거의 독불 장군이거나 주관적이고 개성이 강한 사람들이다. 이들은 타인의 힘을 빌리거나 의지하는 것은 절대 금물이다. 그렇기에 이런 사람들이 예수를 믿는다는 것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 이들은 남의 도움도 싫고 도와 주지도 않는 유형이다 . 왜냐하면  평생 그렇게 살았고 그렇게 고착된 현재의 삶이기에 그렇다 . 그러나 이런 인식은 자기 만의 세계에 갇힌 착각일 뿐이다 . 세상에서의 어떤 작은 일도 자수성가 할 수 없다. 섬에서 크게 혼자 크게 성공할 수 있는가  무지하고 교만하고 이기적인 사고의 틀에 갇힌 우매한생각이다 . 농사, 공장 , 과학 , 연구 , 목회, 모든 게 마찬가지다 .

 

좀 다른 이야기지만 개척교회의 수년내의 획기적인 부흥(성공) 사례는 전도라기보다는 몰려든 것이다 . 그러니 세상의 자수성가의 대박이나 다를 바 없는 것이다. 거의 다 수평이동의 흡수거나 길 목에 그물을 잘 친 것 뿐이다. 물론 예외는 있다 . 그러니 무교나 구도자를 한 사람씩 성경공부 시켜 거듭나게 한 부흥 사례는 70-80년대 이후 거의 부재하다 . 다만 이후는 교회의 소문이 좋게 나서 곳곳에서 이리 저리 몰려든 것 뿐이다. 물론 그것도 능력이요 은혜요 섭리다 . 그러나 전국적인 교인의 수가 증가 하지 않았다는 점에서는 씁쓸하다 . (오히려 침체, 감소 추세)

 

송우리는 기존 신자가 오면 무섭고 두렵고 슬프다 . , 세례 받은 사람이 자기 교회와 목사와 성도들과 계속 함께 하지 못하고 다른 교회를 찾아 왔을까 ? 도시의 발전과 상황이 변화 된 이유도 있겠지만 , 외국인도 마찬가지다 . 암튼 외국인 교회에 기존 신자는 출석하면 큰 짐이다 (러시아권) . 특히 오래 될수록 더 무겁다 . 차라리 아무것도 모르는 백지 같은 신자가 훨씬 좋다 . 외국인은 할 수 없이 나라와 고향을 떠나 왔으니 정착하게 도와 주어야  할 것 아니냐고 ? 모르는 소리다. 받아 들일 준비가 전혀 안되어 있는 사람들이다. 나오지 말라고 할 수도 없고,  수용할 능력이 없다고 ? 이들은 예수님이 오셔도 대책이 안 서는 사람들이 아니고 혼혈사탄에 사로잡힌 자들인 것 같다. 그 동안 지켜 본 바로는 그러니까 처음부터  어디서 누구한테 어떻게 배웠느냐가 매우 중요하다는 점이다.

 

이번 세례 받은 부부는 기존 신자는 아니다. 백지다 . 그러나 어디서 주워 들은 것들이 너무 많아 2년 동안 주저 주저 하다가 결국 다 파산하여 손들고 나온 경우다 . 자수성가에서 밀려난 경우다 . 천만 다행이다 . 세상적으로는 자녀 ,재산 모든 것이 마음과 뜻대로 된 것이 하나도 없게 되었다 . 결국 백기 투항한 경우다 .이 부부의  아들은 두 번 음주 운전으로 추방 당했다 . 며느리는 자살 소동을 부리다 크게 다쳐 일을 할 수 없는 상태다. 둘째 딸은 이혼과 별거를 거듭하고 있다. 거기에다 부부는 코로나19,  인플레로 일자리가 없어 월세도 제대로 낼 수 없는 상태가 되다 보니 천부여 의지 없어서 손들고 돌아온 것이다.  그것도 강한 설교를 듣고 목사가 권면하니 싸인을 한 것이다 . 참으로 안되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진작 목사의 말을 듣고 시키는 대로 했으면 아들이 추방 당할 일도 없었을 것이다. 답을 보여주고 알려줘도 베껴 쓰지 않은 딱한 경우다 .

 

결국 아들과 아버지는 목사의 빚을 갚을 생각도 없이 자동차를 사서 거들먹 거리고 일요일에도 일하다가 그만 단속이 된 것이다 . 음주 운전 2회 단속으로 추방을 당한 것이다 .일차 단속 때에 벌금이 없어서 대신 빌려주었다. 3년이 지났는데 , 남은 빚부터 갚아야 하는데 면허 정지 해제 되자마자 다시 자동차를 사서 여기 저기 돌아다니고 일요일에 아르바이트를 하러 다니다가 결국 단속되어 잡혀 갔다 . 이미 예상된 일이었으나 순종할 사람들이 아니었다 .

 

이들 부부와 아들은 모든 소망이 끊어지고 대책이 안 서고 기댈 곳이 없으니 주 앞에 엎드리게 된 것이다. 그나마 다행이다 . 만일 구도자 교육을 받지 않았으면 회개할 힘조차 없었을 것이다 그러나 아내는 2년 전에 이미 교육을 받은 터라 실낱 같은 믿음이 있었다. 그러나 남편은 뒤 늦게 8시간 구도자 교육을 받았다. 그리고 이번에 세례를 받은 것이다 . 아쉽지만 늦게 라도 주님의 품 안에 돌아와 새롭게 신앙생활을 시작하게 된 것은 축복 중에 축복이다 . 이들 부부의 신앙 성장과 기도에 따라 가족, 자녀들의 미래가 달라지리라 믿는다 . 가르쳐 지키게 하리라 .

 

 

 

묵상구도자 교육상관관계

 

송우리 묵상은 목회의 절반이다 . 온 영력 체력을 여기에 집중하고 있다 . 첫 새벽에 일어나 묵상의 자리에 선다 그리고 3-4시간 묵상 후 아침 만나를 배송한다 . 해외 까지 페이스 북으로 ….그리고 나면 대충 7– 7 30분 된다 . 이게  중요한 오전 일과다  이렇게 우즈벡 까지 배송하기를 2년이 넘었다. 그 중에 스베타 자매가 한국에 들어 오게 되었고 구도자 교육을 받게 된 것이다 . 스베타는 교회를 잘 나오지  않는 자매였다. 그런데 우즈벡에서 질병으로 고생하고 코로나를 두 번이나 걸렸다. 아직도 건강하지 못한 상태다 . 자매는 2년 동안 거의 묵상을 따라 했고  몇 손가락 안에 드는 순종하는 자매다. 이 자매는 묵상 퀴즈를 보내면 꼬박 응시했다 . 이 묵상 퀴즈는 좋은 점수를 기대하거나 신앙의 성장을 위한 것이 아니다. 순종의 훈련 차원에서 시작하였다 하나님은 정답 개수에 관심이 없다.  퀴즈 성경 범위를 읽게 하기 위함이었다. 그러나 뜻대로 따라는 하는 성도는 거의 없었다 그래서 중단했다 . 그럼에도 이 자매는 꼬박 꼬박 참여 하였다. 포인트도 15000 포인트 (만 오천원) 적립했다 . 그리고 한국에 들어 온 것이다 .

 

이미 예상하고 기도로 준비하였지만 그럼에도 조심스럽게 구도자 교육 8 시간을 제안했다 . 송우리는 무식하게 비상식적으로 교육하지 않는다 . 구도자 교육도 세례도 본인들이 신청서에 싸인을 해야지 시작한다 . 지금까지 보면 교회는 열심히 52주 출석하는데 구도자 교육은 죽어라고 피하는 사람도 있다 . 이렇게 권면은 하지만 알아서 결정하도록 한다 .

 

이 자매를 보면서 두 가지를 생각했다 . 하나님은 이미 우즈벡에서 이 자매를 선택하고 다스렸다 . 어떻게 ? 질병이란 소금으로 날 푸성귀 같은 자매의 삶을 절인 것이다. 그리고 간간히 묵상을 통해서 숨이 죽도록 누른 것이다. 그리고 때가 되니 치료비 , 생활비가 떨어져 한국에 온 것이다 . 하나님은 이런 자매의 영육의 상태를 보게 하시고 성령의 감동과 감화와 사랑으로 교제를 나누게 하시고 급기야 거부할 수 없는 불가항력적 영권에 굴복하게 하신 것이다.  할렐루야 !  이제 교육을 마치면 1년 동안 열심히 신앙생활해서 고백하는 수준에 이르기를 위하여 기도할 뿐이다 . 누구는 씨를 뿌리고 물을 부으나 자라게 하시는 분은 오직 하나님이시니 주님! 제발 스베타 자매에게 영육 간에 풍성한 은혜를 부어주소서!

 

 

영적 네트워크- 기도 

 

2023년 지속적인 기도의 밧줄제목입니다.

 

(1) 사도신경 대로 믿고 주기도문대로 살자 표어를 생활화하게 하소서 !

(2) 센터와 쉼터 , 교회 운영에 필요한 적절한 예산이 채워질 수 있도록

*센터 대부료 년간 16,400,000 – ( 러시아 공동체 쉼터 20만 포함).  

(3) 본국에 돌아간 형제 자매들이 원하는 싯점에 속히 돌아 올 수 있도록…(스베타 1. 2 로라 )

(4) 묵상 훈련을  통해서 신앙이 한 차원 성장변화 될 수 있도록

(5) 한국 교회에 목회자 구도자 교육을 통해서 교회 본질 회복에 기여하도록 ( 48시간 교육 )

 

 

2분기 사역을 위하여 기도의 밧줄을 함께 당겨 주세요 (5- 8)

(1) 전교인 성경읽기( 성경개관 )와 묵상훈련을 통하여 성장과 변화된 삶을 살게 하소서

( 전교인 , 가족 , 해외 성도들 ( 중앙아시아 , 네팔, 방글라 , 캄보디아 형제,자매들)

(2) 사도신경과 주기도문의 생활화를 통해서 교회의 체질이 변화 되도록 ..

(3) 코로나로 인하여 출석하지 않던 형제 자매들이 묵상을 통해서 출석하는 계기가 되도록

(4) 구도자 교육을 받은 형제와 자매들이 교회 생활을 잘 배우고 실천하여 신앙고백을 할 수 있도록  ( 마리나 자매 , 세르게이,  아셀, 이골, 스베타 비까    )

(5)목회자 교육을 받고 있는 방글라 형제 칸이 훈련을 잘 마치고 평신도 선교사로 파송 되도록 ..

(6)구도자 교육을 받은 제냐와 사합, 비까 형제와 자매가 배운대로 훈련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송우리를 향한 지속적인 은혜와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1) 사역자의 건강을 지켜 주셔서 새벽 묵상 사역에 진력 할 수 있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

(2) 부활절과 여성의 날 , 창립 주일을 통해서 전도 행사를 잘 마치게 하심에 감사 .

(3) 구도자 교육을 마치게 하심에 감사 (스베타  ) – 금년 성탄이나 내년 부활절 세례 예정

(4) 매일 아침 카톡과 이모, 페이스북을 통해서 아침 큐티 묵상을 나누게 하심에 감사 드립니다 . 

(5)목회자 구도자 교육 일일 세미나를 성황리 마치게 하심 감사드립니다 .

(6)인플레의 경제적인 파고 속에서도 기도와 후원하여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 

 

 

(후원  066-24-0207 -679 국민, 정승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