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 새해] 유일한 위로, 예수와의 연합황호상 전도사 2012년 새로운 해를 맞이해서 새롭게 교회 교우들과 함께 나누기 시작한 것은 바로 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을 설교와 성경공부시간에 나누고 있는 것이다. 그 제1문은 바로 생사간의 유일한 위로가 무엇이냐는 것이다. 그에 대한 가장 근본적인 대답은 내가 그리스도께 속해있다는 것이고 그것은 결코 누구도 그 무엇도 끊을 수 없는 그리스도와의 연합을 말하는 것이다. 문득 설교를 준비하면서 이 그리스도와의 연합이 과연 나의 현실에서 유일한 위로가 되고 있는가를 묵상해보았다. 12월에 접어들어 학교 기말고사기간을 마무리하면서 합신에서의 2학년 2학기는 정말 뼈속깊이 새겨지는 시간이었다. 시험도 시험이지만 유난히 많은 리포트과제로 체력의 한계가 다다르는 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