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에 봄비를…
시인 정승진 (송우리문화센터 ) 목사
움트는 나무와 새싹들에게 봄비처럼
미얀마에 봄비를 내리소서!
비를 주관 하시는 이여!
그대들이 "아멘"할 때
근심 구름 걷히고
생명의 안개 덮이리니
오 ! 헛된 숭배의 그늘과 숲 사이
하늘로부터 비추이는
한 가닥 빛을 보게 하소서
참 빛
그리스도를 바랄 때에
참 평안과 자유가 오리니
증오의 열매
떨구고
솟구치며 치미는
악독의 싹
베어낼 힘을 더하소서!
거기 새들이 노래하고
카친의 양무리, 버마의 코끼리와 원숭이
친족의 사자와 호랑이
함께 노니는 날
새 천지
새 나라
미얀마의 새 얼굴이어라!
봄비 내리는 센터 마당을 바라보며 …
코로나19의 명암
2021년 4월 18일 주일 사역 후에
코로나19는 사람을 죽이기도 하지만 한편 사람을 살려내기도 한다.
무슨 말인가 ? 회지에 여러 번 기고한 빅토리야 자매 이야기는 다 알지만 코로나로 귀국할 수 없어 다급한 마음에 “하나님! 저 이번에 한국에 가게 해 주시면 가서 세례 받겠습니다” 기도 했는데 그대로 되어 작년에 세례 받고 십일조 생활하며 열심으로 신앙생활을 하고 있다 . 세속인들이 알면 비판할 일이지만 영적으로는 그 무엇과 비할 바 없는 기적이요 생명적인 사건이다 . 지금 4월 현재 전세계 300백만 명이 죽었다는데 물론 그 중에는 성도도 있고 불신자들도 있겠지만 이 자매 같은 경우는 코로나 아니었으면 아마도 쉽게 세례 받지 않을 사람이었다. 그런데 코로나 때문에 세례 받고 구원을 받았다.
뿐만이 아니다 . 이번에 알코올 치료 받는 루슬란 형제가 있다 . 이 친구는 코로나 때문에 회사에서 해고 당했다 . 무슨 말인가 , 이 친구는 작년 가을부터 필자가 월급 관리를 해주고 있다 그래서 술을 마실 수 없는 상태인데 그 놈에 코로나 지원금 , 경기도 십만원, 포천 20만원 합해서 30만원 지원을 받는데 그것 받아서 술먹고 퍼져서 해고 당했다 . 갈 곳이 없는 그는 할 수 없이 교회 격리실을 이용하게 되었고 무슨 말이든지 수용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 이른 것이다 . 이 사람은 자신이 자신을 제어하지 못한다는 점을 인식하고 개선하고자 하지만 조절이 안되어 이런 일이 반복되고 있는 중이다 . 그럼에도 필자는 전문가가 아니기에 돈 관리 정도 즉 소극적으로 대했다 .그런데 이번에는 상황이 다르다. 무엇보다 하나님이 이 친구를 도우라는 감동을 주셨다. 사실 필자는 아토피로 아직 치료를 받고 있는 중이다. 그럼에도 다가가라는 말씀에 순종하게 되었다 .
이제 시작이지만 믿음으로 알콜 중독의 말씀 치료 사례를 쓰라는 명령으로 확신을 갖게 되었다 . 그리고 시작한 것이 세례종합 교육이다 . 보통은 이 프로그램이 4번에 걸친 8시간 교육이다 . 그런데 이 친구 교육은 3달에 걸쳐 아주 자세하게 과정 이수가 목적이 아니라 일대일로 믿고 아멘 할 때 까지 물고 늘어질 계획이다 . 적당히 거짓말 하면 눈빛을 보면서 진심으로 아멘 할 때 까지 지겹도록 묻고 또 물을 계획이다. 이미 제압 당한 것은 알지만 착한 능구렁이처럼 아니 악어처럼 충분히 그러고도 남을 사람이다 . 이 친구는 머리가 천재다. 러시아에서 공부했고 미사일, 로케트 조립 공장에서 프로그래머로 근무한 사람이다. 그런데 이혼 후 폐인처럼 한 푼도 모으지 못하고 자기 형이 보내준 비행기 티켓으로 한국에 온 사람이다 .
암튼 이 친구는 코로나 지원금 받아 목에 걸려서 송우리 교회에 붙잡혀 원하든 원치 않든 성경공부를 해야 하고 성경 읽기, 쓰기를 해야 한다 . 하루 프로그램이 있다 . 기상과 동시에 이어지는 밤 10시까지 ….처음에는 과연 루슬란 보다 내가 그를 관리 할 수 있을까 염려 되었다 . 그런데 하나님이 확신을 주셨다. 야 , 목사야, 너 코로나 땜에 널 널 하지 않느냐 ? 그럼 남는 시간 뭐 할래? 할말이 없었다 . 네, 알았습니다 . 더 이상 변명이나 다른 생각이 나지 않았다 . 이유는 잘 모르겠다 . 그런데 작년에 이런 말은 한적이 있다 교인들 앞에서 ,” 루슬란이 세례 받으면 나는 이 교회 떠날 수 도 있다. 금년 2021년 최고의 목표는 루슬란이 변화 받고 세례 받는 것이다 “ 왜 이런 말을 했는지 , 지금 이 때를 두고 한 말인지 ? 도무지 모를 일이다 . 그러나 그런 쪽으로 지금 흘러 가고 있다 .
일차 중독 프로그램 시한은 7월 31일이다 . 8월 한달 시험하고 9월 10월 중 취업시켜 점검하고 제대로 생활 하면 , 11월 추수 감사절에 세례식을 할 계획이다 . 그렇다고 이 사람이 알코올로 완전 자유 하리라고는 생각하지 않는 중독이 그렇게 쉽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다 . 주변에서 돕고 캐어 하지 않으면 다시 돌아갈 수 있다 . 대부분 이런 자들은 의지도 박약하다. 매몰 차지도 못하다 . 그렇기에 끊임없이 돌봐야 한다 . 기도와 사랑으로 , 이게 금주보다 더 관건이다 .
그러나 일차 목표는 코를 꿰는 것이다 .(말씀으로 굴복=세례) 사실 이와 비슷한 자들은 교회에 널려 있다 . 이 친구는 퍼지는 형이고 해롱 거리는 친구들도 3-4명 된다 . 그런데 다행이 이들은 토요일과 주일에는 덜 마신다 . 그런데 이 루슬란은 그 감각이 없다. 사회성, 사태 파악이 안 된다 . 그리고 돕는 사람도 없다 . 다른 친구들은 아내나 주변 사람이 돕고 스스로 파악해서 조절 하는데 이 루슬란은 전혀 그런 저런 감각이 없다. 술을 마시면 동물이 된다 . 그런데 본인도 이 동물 같은 삶이 안 좋고 싫은 것이다. 그럼에도 몸이 제어가 안 되는 것이다 . 자신도 속상한 것이다. 그동안 이를 보는 필자의 마음이 너무 아프고 그가 너무 불쌍하게 느껴졌다 .
보통은 이에 대한 처방으로 약물 즉 술에 대한 거부감을 갖게 하는 물질을 투여 하거나 체질을 변화시켜 조절하게 하는데 근본적인 해결 방법은 아니다 . 마치 피부병에 스트로이제를 바르고 제공하는 것과 같다 . 그것은 일시적인 효과는 있지만 거의 재발이다. 물론 거부 약물이 몸에 축적이 되면 1-2년 동안 거부 반응으로 술을 못 마시거나 덜 마실 수 있지만 근본 해결은 아니다 .
근본 해결은 의지, 마음이 아니라 그 상위에 조절 능력 즉 영을 사로잡는 역사, 지배가 작용해야 한다 . 필자가 지목하는 바가 바로 이점이다 . 영혼이 잘 되면 마음, 의지가 잡힌다. 그러면 몸에서 요구하는 반응도 제어된다 . 이 의지의 문제는 머리의 문제인데 이 머리의 문제는 영의 문제라는 점에서 이 영을 사로 잡고 있는 사탄으로부터 벗어나게 해야 한다. 세상은 이 영에 대하여 무지 하기에 치료의 한계를 느끼면서도 아는 게 그것 뿐이니 약물 치료로 끝을 본다 . 그룹 활동이나 의식 개선 , 동기를 유발하게 하지만 그것을 환자가 몰라서 못하는 게 아니라 안 되는데 어떻게 하는가 말이다 . 그러니 단지 약물로 억지로 마실 수 없게 만드는 것이 중독 치료의 한계다.
사실 필자가 보는 바는 바로 이점이다 . 보통은 중독 그러면 술, 담배, 마약, 도박, 게임 그러는데
그것은 하나의 도구일 뿐 그 도구를 가지고 지배하는 자는 사탄이다 . 이 사탄으로부터 자유하게 하는 것인데 , 이는 “안수 기도나 믿습니다” 로 되는 것이 아니라, 이성적인 동의와 아울러 영적인 동의 즉 믿음이 전제되면 상황은 의외로 쉽게 종료된다 . 더 중요한 것은 이 믿음의 동의다 . 그런데 이는 목사의 영역이 아니고 하나님의 은혜, 성령의 역사에 기인한다는 점이다 .
그렇다면 성령은 자신의 말씀인 성경을 무기로 지적 동의 받아 내고 성령이 믿도록 역사하면 아주 쉽게 상황은 종료 된다 . 더 이상 다른 무엇이 없다 . 사람 가지고 장난치거나 돈벌이 수단으로 생각하면 안 된다는 논리, 주장이 이 필자가 차고 들어선 동기요, 확신이요, 결과다 .
이제 남은 것은 얼마나 충실하게 성령의 도구인 성경을 바로 가르치고 의뢰하는가가 문제고 한편으로 하나님이 루슬란을 정말 선택했고 사랑하는가가 문제다, 간단하지 않다 . 이 프로그램 운영이 루슬란을 위한 일이 될 수도 있지만 루슬란 구원은 다음 문제고 이 목사의 구령의 열정 , 사역을 재 점검하고자 하는 사역의 한 과정일 수 있다는데 정신차리고 대할 일이다 . 그러나 저러나 필자는 최선을 다해 한 영혼을 위하여 집중적으로 온 힘과 정성을 다할 계획이요 진행하고 있는 중이다 .
바라기는 이미 사탄은 실망하고 돌아가겠지만 마지막 이런 저런 모양으로 발악을 할 것이다 그것은 중독자에게서 아니면 그 가족 형이나 형수로부터 , 아니면 교인 중에...필자의 가족 문제로 인하여 영적인 힘을 약화시켜 사역을 더디고 힘들게 할 수도 있다 . 그러나 필자는 이런 점까지 가만하여 임하고 있기에 이보다 더 선수를 치면 몰라도 아마츄어로 덤비면 절대로 속지 않으리라 . 그럼에도 주변의 화력 지원이 필요하다 . 송우리를 사랑하는 교회, 기관, 개인 동역자 , 희년선교회 가족 , 그리고 후원하는 모든 분들의 기도와 후원이 절실하게 필요하다.
의사와 목사—한방 치료를 받으면서
환자는 의사에게 아주 자세하게 자신의 상태를 설명 해야 한다. 그것은 부끄러운 일도 의사에게 부담 주는 일도 아니다. 의사에게는 객관적 자료와 경험에 의한 진료와 진단도 필요 하지만 좀 더 자세한 환자의 상태를 알 때 보다 더 정확하게 맞춤 진단, 맞춤 치료를 하게 된다. 그것처럼 성도는 하나님께 자신의 기도 제목, 심리 상태를 직고해야 한다. 의사는 혹 모를 수도 있으니까 반듯이 자신의 상태를 알려야 한다. 하지만 왜? 하나님은 다 아시는데 미주알고주알 고백하라고 하는가? 그것은 몰라서가 아니라, 사람의 태도, 진실성, 관계를 개선하려는 깊은 뜻이 있는 것이다.
만약 다 아시는 분이 알아서 문제를 해결해 주고 치료 해 줬다고 하자. 그가 얼마나 하나님을 의지하고 감사하며 그에 대한(치료, 해결) 정확한 반응을 나타낼까 ? 성도의 믿음 , 진실성, 관계는 그의 기도 즉 영적인 대화의 디테일의 정도가 가늠해 줄 것이다. 그러니 하나님 앞에 솔직하게 남김없이 토해내야 한다. 그래서 기도를 토설이라고 하는 것이다.
이는 곧 문제 해결의 정도와 시간과도 깊은 관계가 있다 . 죄의 기간은 질병의 기간과도 동일하다. 스테로이드 사용 기간이 길면 내성은 그만큼 깊다. 따라서 그 내성을 잡으려면 많은 시간과 고통이 따른다.(리바운드 현상이 얼마 고통스러운가를 이번에 체험) 죄도 마찬가지다. 오래된 , 그러니까 어려서부터 불신과 세속의 삶에 젖어서 살았다면 그 죄의 속성으로부터 벗어나려면 그 만큼 오랜 시간이 걸리고 평생 갈 수도 있다는 점이다. 이후 질병이 완치되는 경우도 있지만 평생 안고 살아가야 하는 경우, 그 이상 항상 경계하며 살아야 하는 것들이 너무 많다.(음식. 생활습관 , 마음가짐 등) 그런 경우 혹 주치의가 필요하고 정기 검사가 필요 하듯 성도는 순간 정신 줄을 놓으면 바로 그 이전 상태로 돌아간다는 점에서 매주일 살기 위해서 교회 출석해야 한다, 자기의 영원한 영적인 신세를 위하여….
그런데 대부분 자신의 상태가 어떤가를 모르며 살아가고 있다. 만일 어느 날 그날이 오면(4기=재림) 수술조차 불가능한 상태로 죽음의 포로가 되어 끌려갈 수 밖에 없게 된다.
아무리 말해도 나는 건강하고 괜찮아 하지만 의사가 볼 때 기가 찬 사람들을 보면 혀를 차게 된다.(음주, 흡연, 인스턴트 식품 섭취 등) 이때 치료를 강권하는 경우도 있겠지만 대부분은 환자가 알아서 하도록 권면하거나 맡긴다.
그러나 목사는 가슴 아파하는 것 이상, 슬퍼하며 받는 것도 없이 찾아가고 또 찾아간다. 왜? 육신은 치료 받고 나서 회복되어도 기껏 살아야 백 년 전 후다. 그러나 영혼의 치료는 영원이라고 했을 때 도저히 그냥 둘 수가 없는 것이다, 알면서 …(.방치나 방조, 무관심 , 책임 회피, 영적 태만 )
그래서 빰을 맞더라도 살리고 봐야 한다. 돈으로 해결이 가능하다면 부동산이 문제가 아니다. 그것 가지고 있으면 어디에 쓰나 ? 그렇기에 사명자는 청빈이요 가난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 청빈한 삶이 좋아서가 아니요 , 생리적으로 그렇게 살 수 밖에 없도록 구조적으로 재부팅 되어 있다. 그래서 진정한 성도, 목사를 새로운 피조물이라고 하는 것이다 . 불교의 공수래 공수거나 평생 청빈의 대명사처럼 여기는 성 프란치스코 (나는 가난이라는 여인과 결혼할 것이다) 같은 삶을 추구하려는 것과는 근본적으로 다른 청빈이요, 가난이다. 그러나 모든 성도 목사가 다 그런 것은 아니다.
한걸음 나아가 의사나 목사 모두다 사명을 갖고 성도, 환자를 대하지만 그 근본 발단은 전혀 다르다. 의사는 자기가 스스로 자신과 약속한 사명이요. 사람들 앞에서의 서약이다. (히포크라테스 선서 )이는 의료인의 윤리강령으로 물론 신 앞에서 서약한 사람도 있겠지만…., 그렇기에 사명의 정도가 확실히 다르다. 그러나 목사는 스스로가 아니라 신의 소명과 사명의 절차를 따라 하나님과 약속하고 서원하고 그 부르심에 자발적으로 나섰기에 그에 대한 평가를 받는다는 점에서 의무적으로 점수를 쌓아야 하며 확실하게 받은 사명을 수행해야 한다. 이 사명이 바로 내신성적이다. 이는 내가 원한 것이 아니라 주의 부름을 받은 소명에 이은 사명인 것이다 .
필자 역시 세상 사람들의 관심이 전혀 없다면 거짓말이고 그 보다는 하나님 앞에서 상위등급 판정을 위해서 (내신성적) 힘들고 어렵고 긴장 하면서도 의무적으로 버티며 감당하고 있다. 그러나 하늘의 상을 알고 보고 믿고는 있지만 매 순간 갈등 속에서 사역을 하고 있다. 이는 배부른 소리가 아니라 박스를 줍고 싶은 생각이 들 때도 많이 있지만 “저들이 아직 몰라서 철이 안 들어서” 란 생각이 들면 부끄러운 마음에 바로 취소하고 회개하지만 철이 들은 것처럼 하다가 돌연 변하여 전혀 다른 사람처럼 행동하는 사람들을 볼 땐 얼른 천국 가고 싶을 때도 있다.
그런 때엔 또 이런 말씀이 떠오른다. “ 야, 이 철없는 목사야, 나는 목숨 걸겠다고 호언장담하던 11명이 하루 아침에 등 돌렸다. 너는 최소한 등 돌린 사람은 없지 않는가?” 그리고 나는 메시야, 구세주, 하나님이다. 그런데 너는 네가 속 터져 하는 자들과 거기서 거기다 , 오히려 못할 때도 많다 . 그런데 뭔 투정이냐는 깨달음이 오면 바짝 엎드릴 수 밖에 없다. 이는 외통수다. 이게 목사의 삶이다. 말씀을 모르거나 생각나지 않으면 미친 척, 그만 두거나 한 눈 팔 수도 있는데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한평생 사명의 코뚜레에 꿰어 살아가야 하는 것이 목사의 운명이요 , 삶이다.
그러나 한가지 주님 곁에, 앞에 서는 날이 분명히 있다는 믿음의 소망과 나아가 내신 성적이란 상급의 끈이 그나마 오늘도 내일도 지탱해주는 힘이 되어 사역을 지속하고 있음이다. 물론 그런 상이 없이 천국의 문지기라도 시켜만 준다면 황송한 일이요, 그런 주재도 못되어 하늘나라 주변에서 얼쩡거리며 멀찍이 천국 안에서 들려오는 소리만 들을 수 있게 해준다 해도 이는 포기할 수 없는 사명이요, 빼앗길 수 없는 황송한 자리다.
日常의 肉化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
2021년 3월 2일
목회자 가정의 대소사도 물론 주보에 광고 사항이다. 그러나 그게 전부는 아니다. 이번에 딸이 결혼했다 ,그런데 주보에 실었지만 다시 부연 설명했다 . 코로나로 인하여 주의 도움 , 은혜가 필요하니 식을 위하여 그리고 딸을 위하여 기도해 달라고… 그러나 축의금은 받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 이유는 1년도 채 되지 않아서 아들, 딸이 결혼 하기에 축의금에 부담을 느끼는 사람들이 분명 있을 것이기에 이를 감안하여 사전에 그런 부담을 갖지 않도록 조치를 취한 것이다 . 사역자 가정의 혼사 중요하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연약한 성도들의 신앙이 더 중요하다 . 축의금은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이다. 그 금액이 얼마가 되든 간에 …그런데 만약 그 축의금 때문에 부담을 갖거나 상처를 받거나 오해를 산다면 이는 영혼의 상처가 됨은 물론 앞으로 사역에 어떤 영향, 결과를 가져 올지 모르는 것이다 . 고 축의금 몇 푼 때문에 사역에 지장에 되어서는 안된다는 판단 때문에 저녁에 성령의 감동을 받아 아침에 취한 조치였다 . 몇 사람은 그래도 하면서, 다른 소리를 했으나 반듯이 다시 돌려줄 것이다, 라고 선포했다 .
그러나 한마디 더 추가 했다 . 모 형제는 꼭 와야 한다고 성도들 앞에서 오라고 강요했다 . 왜 그 친구를 언급했는가 하면 그와 더 깊은 교제 , 배려를 통해서 관계의 폭과 깊이를 확장 하려는 의도였다 . 물론 그 형제가 올지 안 올지 몰라도 목사가 자신에 대한 극진한 관심을 갖는다는 그 자체 만으로 그 형제는 기분 나쁘지 않았을 것이다 .
그러니까 목사는 매사에 이런 영혼 구령에 초점을 맞춰서 생각하고 행동해야 한다 . 딸의 결혼식 중요하다. 그러나 그게 전부가 아니다 . 딸의 결혼식을 통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일은 그 외도 많다. 하나에서 열 , 매사에 성령의 인도와 감동의 삶이 필요하다는 말이다.
그러니까 왜 사느냐, 왜 사역 하느냐 ? 사역자의 정체성이 단지 교회, 강단, 성경을 읽고 쓰고 묵상할 때 뿐만 아니라 삶 속에서 연관 지어지어 나타날 때 그게 바로 성육화된 삶이 되는 것이다.
항상 입버릇처럼 성도들에게 하는 말이 있다 . 사장님 과장님 공장님에게 커피 한잔 이라도 대접하라 , 처음은 서로가 어색할지 몰라도 몸에 배면 달리 보게 되어 있다 . 식사 기도로 달리 보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런 하찮은 삶 속에서의 작은 행동 하나 하나 , 그것은 뜻이 있고 의도된 바 설사 상대가 알아차린다 해도 기분 나쁜 일도 죄도 아부도 아니다 . 진정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이 있으면 두 서 너 번 얻어 마시면 직감한다, 왜 커피를 대접 하는 지를 , 혹 젊은 여자가 그런다 하더라도 성령 충만 하면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고 감동하게 되어 있다.
그런데 시도 조차 안 한다. 그러니까 성도라는 사람들이 도대체 왜, 회사 다니고 먹고 사는 지를 태반이 모른다 . 알아도 행동은 멀다 . 직장은 직장이고 교회는 교회고 그렇게 분리된 삶을 살면 실상은 교인이 아니다 . 그렇다고 꼭 그렇게 해야 하는가 ? 그게 전부인가 ? 이에 방법은 여러 가지다. 단지 예를 들었을 뿐이다. 전체적인 뜻만 기억하면 성령의 인도를 따라 상황에 맞게 실천하면 된다 .
그런데 이런 작은 것도 못하는 사람이 큰 것을 한다는 것은 착각이다, 자신을 속임이다 . 성령은 안수 기도 , 획기적인 회사에 기여 , 큰 거래나 다수 개발 , 수주 , 탁월한 기계나 아이템 발견, 발명을 통해서만 역사하지 않는다 . 그렇다고 그를 하나님의 아들, 은혜, 능력으로 알고 사장이나 임원이 감동 받아 교회 출석도 가능 하나 흔한 일이 될 순 없다 . 그렇다면 누구나 일반적인 삶 속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통해서 성도의 정체성을 드러내며 사는 것을 하나님은 원하신다는 점이다 .
이번 필자의 삶이 하나의 본보기로 성도들에게 어필 할 수 있다는 점이다 . 이런 일이 흔한 일은 아니다 한국 교회에서는
해서도 안되고 한다 해도 오해 받기 쉽상이요 그런다고 축하 하는 일에 등한시 하지도 않는다. 성도들은 목사가 그렇게 말해도 인사 치레로 여길 뿐이다 . 두 번 세 번 이라도 성의를 표하고 동참해야 정상이다 . 그러나 외국인 근로자 교회에서는 설득력이 있다. 그리고 목사의 언행을 한국 사람들처럼 배배 틀어서 생각하지 않는다. 그리고 어쩌다 갑자기 이러면 성도들이 우리 목사님 , 왜 저러지, 할 것이다 그러나 송우리는 이런 일들이 일상이다
예를 들면 권사인 어머니와 초신자 (세례 받지 않은 노인)가 바다에 가서 수영하다 파도에 휩쓸려 가는 것을 본 목사가 과연 누구부터 건져 냈을까 ? 일반인의 인지상정은 자기 부모다. 그러나 영의 사람은 절대로 권사인 자기 어머니가 먼저가 아니다 . 초신자 어르신으로 먼저 눈과 손이 가야 한다 . 왜 ? 권사인 어머니는 죽어도 천국에 간다. 그러나 초신자 어르신은 죽으면 어디로 갈지 모른다 . 그렇다고 목사가 어머니 권사를 먼저 건져 냈다고 탓할 사람은 아무도 없다 . 다만 구령의 열정이 충만할 때만 가능한 일이다 . 이런 예화가 늘상 일상이 된 설교와 교회는 성도들이 이 예화를 이해하고 “그렇지” 하면서 은혜 받지만 남의 교회 가서 이런 예 , 설교 하면 오해 받기 딱 좋다 . 물론 다 그런 것은 아니고 필자 그 이상인 목사와 교회도 있겠지만….
무엇이 중헌디라는 유행어가 말하듯이 목사는(성도) 모름지기 영의 인도를 받아 살아야 한다 . 이는 배우고 훈련하여 되는 일이 아니고 성령 충만하면 된다 . 성령의 사람의 일상은 그렇게 대단한 일도 특별한 일도 아니다. 일상이다 . 너무도 당연한 일이다 . 아들, 딸 결혼의 이런 저런 일을 통해서 성도, 주변 사람들의 영혼을 일깨워 줄 수 있다면 이는 더 없는 축복의 기회요 감사와 영광일 뿐이다.
추가적인 설명 – 작년 아들 결혼할 때는 고지서를 발급했다 . 안 하면 아주 나쁜 성도들이라고 ….왜 ? 이때는 감사와 축하, 나눔, 세례 받은 자의 당연한 의무라고 교육적인 차원에서 강요하며 가르쳤다 . 생각해 보라 ! 이 목사가 얼마나 당신들에게 시간과 물질로 도움을 주었는가 ? 그런데 이런 기회를 통해서 감사해야 하지 않는가 ? 특히 세례 받은 자들은 내가 누구인가? 여러분의 영적인 아비요 , 형이요, 오빠다. 말로만 영적인 가족, 형제, 자매라 하지 말고 그 증거를 보이라, 표현하라 . 그렇다면 얼마의 축의금을 해야 하는가 ? 그럼에도 오해하는 성도들은 한 명도 없었다. 그러나 이번에는 다르다. 상황이 복잡하다 . 다소의 오해와 갈등을 소지를 불러 올 수 있기에 사전에 차단 시켰다. 준비해온 사람들도 있는 것으로 아는데 , 아예 처음부터 막았다 .
불의 설교 ( 후쿠시마 쓰나미 같은 )
2021년 2월 7일 첫 주
오늘은 그야말로 태풍, 쓰나미 같은 말씀을 선포했다. 어디서 그런 힘이 나왔는지 알고 보니 아침 큐티였다 . 눅 12장 8절 나를 시인하고 나를 높이면 나 역시 너를 하나님 앞에서 지지하고 높이고 자랑할 것이다 그말이다. 한 마디로 성령의 역사였다. 내 마음대로 생각나는 대로가 아니라 성령의 역사였다고 본다 , 그렇다면 그 다음 결과는 내 알 바 아니다 . 거침없이 하늘의 불 같은 말씀을 쏟아 부었다 . 금요일 아셀이라는 자매가 공장에서 사고를 당하여 그 부모로부터 전화가 왔다 . 순간 드는 느낌은 그러면 그렇지, 그렇게 도도하게 문자를 보내더니 죽지 않기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
또한 그 아버지도 그렇게 매달리며 제발 2월에 나라에 가지 말고 4월에 가세요 빌듯이 말했건만 끝까지 우기더니 그 아내가 주일 교회에 와서 첫마디 남편이 간이 아파서 오늘 교회 오지 못한다 . 그리고 2월 티켓도 교환한다고 하길래 “ 아니 왜, 가라고 하지 “ 그랬더니 웃고 마는 이 집 사정을 보면서 두 가지를 느꼈다. 하나는 하나님이 간섭하는 믿음의 가정이다 . 다른 하나는 까불면 작살 나는 집이구나 ! 버린 집, 버린 사람들은 버려둔다 . 그러나 택한 가정은 계속해서 간섭한다. 바로 이런 저런 성령의 역사는 이 주일 설교에 아주 큰 힘과 확신을 부어 주셨다 .
목사가 어련히 잘 알아서 공장을 소개하고 출국을 미루라고 했을까 ? 이들은 솔직하게 말을 하지 않았던지 “목사, 당신이 우리 사정을 어떻게 알아 , 우리 집 일은 우리가 알아서 할테니까, 신경 꺼주세요 .” 그런데 딸은 사고 나서 하체가 찢어 지고 아비는 옛날 간 수술한 게 발병되어 스케줄이 꼬이고…. , 알아서 할거면 왜 사고 났다고 물리 치료 받고 있는 목사에게 전화하고 손을 벌리는지…. , 이게 바로 영적으로 철 없는 자들의 모습이다 . 그러면 목사가 이런 자들을 위로하고 안아주는 것이 일반적인 교회 사역이다 .그러나 송우리는 죽지 않을 만큼 말씀의 몽둥이를 들었다 . 이는 덮고 지나갈 보통 일이 아니다. 쥐어 주고 입에 넣어 줘도 모른다 그래서 취한 행동이다 .
(예까지 들어 주며 아무개- 목사 말 안 듣고 지금 1년 동안 놀지 않느냐- 그럼에도 ? 그러더니 )
송우리는 사역하는 사역자도 놀라는 일이 계속 이어진다 . 그 간섭이 즉각적이요 , 그 때마다 아주 정확하다 . 더 중요한 것은 하나님이 선택하여 사랑하는 자를 신묘막측한 방법으로 교회에 출석하게 한다. 사역자가 전혀 예상 할 수 없는 방법으로 . 나아가 무릎 꿇고 신앙을 고백하게 한다 . 12월에 등록한 교인 스베타 , 그 자매는 교육받다가 눈을 부라리며 “뭐 저런 목사가 다 있어” 하는 눈빛으로 금방이라도 뛰쳐나갈 모습이었지만 지금은 순한 양이 되어 가고 있다. 바로 말씀 앞에 고개를 숙이고 변화되어가고 있는 중이다 .
지난 2월 5일 사고 당한 그 자매 “아셀”을 생각 하면 지금도 가슴이 두근거린다. 어쩌면 그렇게 도도할 수 있을까 ? 그 월급 받고 저보고 일하라고요? 그리고 수습기간이 3개월 이라고 하니까 ? 3개월은 너무 길어요 . 이 자매는 처음 좋은 회사를 소개했다 .그런데 동작도 느리고 한국어를 몰라 숫자도 세지 못했다 사장이 귓속말로 “좀 그래서 해고했다”고 … 그래서 이번에 소개해준 공장인데 아주 단순한 일, 그런데 그곳에서 4일째 되는 날, 넘어져 대형사고를 당한 것이다 .
오늘 주일 말씀은 하나님의 뜻( 전도 )을 이루기 위해 성령의 능력이 필요하다는 말씀인데 그 힘은 물 세례 아닌 성령세례다 ㅡ 그 성령의 세례가 무엇인가 ? 성령의 내주다 . 내주는 성경의 인도와 순종이다 . 그 성령이 어디 있는가 ? 바로 당신 속에 , 그 사실 조차 아는가 ? 안다면 순종이요, 모르면 가만히 있는 게 목숨 거지는 일이다.
성령을 거역하며 살아남을 자 있는가 눅 12장 11절 (주일 큐티) 목사는 성령의 인도를 받아 설교하는 성령의 종이다 . 성경을 잘 알고 잘 인도를 받을 수 있다면, 알아서 살고, 모르면 목사의 지도, 인도를 받아라, 한국어도 못하고 한국 사정도 모르면서 누구 이야기를 듣고, 월급이 적네, 많네, 수습기간이 기니, 짧으니 단언 하는가 ? 그말이다 . 불쌍한 자매요 말씀이 필요한 자매다
성령세례도 모르고 성령도 모르고 성경도 모르면서 목사의 인도와 지도를 외면 하려면 왜 교회 나오는가? 그냥 집에서 성경 읽고 기도하고 자기 마음대로 살 것이지 …. 한 마디로 교회 나오지 말라는 말이다 . 그들이 이 설교를 듣고 무슨 느낌을 받고 무슨 생각을 하게 되었는지는 알 바 아니다 . 준비한대로 선포하고 전한 것 뿐이다 . 다음주 계속해서 성령의 내주 속편과 인도, 보호, 충만 등을 차례로 설교할 계획이다 . 주께서 함께 하실 줄 믿고 기도함이다.
마스크 후원 – 예닮교회
매일 땀 흘리는 노동 현장의 근로자들에게 마스크는 아주 중요한 일상 용품이 되었다 . 그런데 이런 마스크를 매일 사서 쓴다는 것은 또 다른 지출 항목으로 부담이 되고 있음이다. 그 동안 여러 후원 단체에서 지원을 받아 나눔을 갖게 되었으나 거의 다 소진된 형편이었는데 예닮교회의 뜻밖의 후원으로 (일회용 2천매 ) 풍성하게 금년은 나눔과 전도에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 . 송우리 이사로서 활동하는 예닮교회 강 목사님은 이 외에도 절기 때마다 다양하게 성도들을 섬기고 돕고 있음이다 . 이번 마스크와 더불어 여성 필수 용품을 두 박스 후원하여 젊은 여자 성도들에게 반가운 선물이 되었다 .
기저귀 후원 – 광염교회
코로나 19로 인하여 여러 가지 어려운 가운데 있을 때마다 성령의 인도 아래 뜻밖의 선물을 주시고 어떤 경우엔 후원 요청을 하여 지원을 받은 것만 해도 여러 차례다 이번에도 24개월 미만의 자녀를 양육하는 외국인 근로자 가정을 대상으로 후원하는 프로젝트가 있어서 지원된 물품을 받게 된 것이다 . 송우리는 두 가정이 해당되었다 . 빅토리야 자매와 빅토리야가 전도한 스베타 자매가 그 대상이었다.
두 자매 모두 아주 열심으로 교회에 출석하는 자매들이다 .
특히 이 두 자매는 아이들에게 문제가 없는 한 금년 들어 4개월 동안 한번도 빠지지 않고 출석 하고 있다 .
빅토리야는 아이가 아파서 한번 불 출석 했고 스베타 자매는 작년 12월 출석 이후 한번도 빠지지 않고 출석하고 있다 .
스베타 자매는 사역자가 처음 거처를 소개해 줬고 전자 제품을 구입해서 설치 해줬다. 물론 비용은 본인이 지불 했지만, 러시아에서 한국에 오기 전에 격리할 집을 계약해서 얻어 주고 그 안에 냉장고, 세탁기, 기타 물품을 빅토리야 자매와 함께 구입하여 비치했었다 .
그래서인지, 어떤지 모르지만 기도한대로 지금 잘 출석하고 있다. 이게 다 코로나 19로 인한 결과다 . 만일 코로나19가 없었다면 방을 얻어 줄 일도 없었을 뿐만 아니라, 이런 저런 도움을 요청하지도 않았을 것이다. 왜 ? 전에 근무하던 기숙사나 다른 집으로 들어가면 되니까 , 그런데 격리 2주 때문에 회사나 집에서 받아 주지를 않는다. 암튼 이런 와중에 광염교회의 기저귀 후원을 받아 연결해주게 된 것이다 . 한 푼이 아쉬운 때에 귀한 선물이요, 교회에 대하여 감사할 수 있는 기회가 된 줄 안다 . 노원의 광염 교회에 이 지면을 빌어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린다 .
영적 네트워크- 기도
♣2021년 지속적인 기도의 밧줄제목입니다.
(1) 이번 코로나를 통하여 중앙아시아 복음화를 위하여 고려인들에게 사명을 주소서
(2) 러시아(cis) 공동체의 제자 양성 및 훈련( 설교의 은혜 )을 통하여
(3) 센터와 한국어 쉼터, 교회 운영에 필요한 적절한 예산이 채워질 수 있도록…
*센터 대부료 년간 16,400,000원 –월 135만원 ( 한국 교육관 월 20만 포함)
센터 격리 시설은 여름 가을은 사용이 가능하나 겨울은 불가해서 한국어 교육관을 이용하고 있다
(4) 본국에 돌아간 형제 자매들이 속히 돌아 올 수 있도록 ( 지나 ,세르게이, 블라지미르 형제 등)
♣2분기 사역을 위하여 기도의 밧줄을 함께 당겨 주세요 (5월-7월)
(1) 미 세례자 전교인 구도자 재교육 실시를 위하여 (1년 시효 만료- 학습 세례 재교육 실행 )
(2) 환경운동과 예배 회복을 위하여 전반기 구체적으로 주신 말씀을 실천하게 하소서
(3) 금년 주제대로( “예배가 죽으면 삶 또한 죽는다” )살게 하소서
(4) 알코올 중독 집중 치료를 시작한 루슬란 형제를 위하여 ( 5월 – 7월 ) -격리실 거주하면서
(5) 교회 리더들과 세례교인들이 코로나 극복에 사역자와 한 마음, 한 몸이 되게 허소서
* 돌아간 성도들 ( 지나 ,블라지미르 세르게이 )의 비행길이 열리게 하소서
(6) 로베르 형제의 회개와 재활을 통해 일상에 속히 복귀할 수 있도록 …..(쇠골뼈 재수술)
♣송우리를 향한 지속적인 은혜와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1) 루슬란 형제가 알코올 중독 치료에 잘 적응하여 치료 받게 하심 감사 드립니다
(2) 방역 물품을 후원해 주신 예닮교회, 광염교회에 감사 드립니다 .
(3) 코로나 19 가운데서도 철저한 방역과 영적 방역을 시행함으로 현장 예배를 중단하지 않고 지금에 이르게 하심에 감사 드립니다 .
(4)코로나 정국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믿음으로 예배를 드리도록 송우리를 위하여 사랑과 하여
주신 교회들과 기관 그리고 개개인 성도님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이 회지는 최상민 집사 ,이옥주 권사님 부부의 후원에 의하여 제작 배포 되고 있습니다 ,(의정부 비전교회 섬기고 있음)
(후원 066-24-0207 -679 국민, 정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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