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과 말씀
이번 추석은 여느 명절보다 긴 탓이었는지 다른 때보다 여유로운 참여의지를 보였다.
으레 명절 수련회하면 나들이 정도로 생각하는 것도 무리라고 생각하지 않지만 센타의 성격을 아는 이상 예배 드리는 일은 필수라고 생각하면서도.... 멀지 않은 강화는 여러모로 1박의 일정으로는 어떤 프로그램도 가능한 여건이라 판단하고 그림을 그렸다.
가로 지르는 제방도로가에 펼쳐지는 들녁의 풍요함은 포천과 크게 다를 바 없었지만 시원하게 흐르는 한강 하류의 넉넉함은 멋지다(순돌) 순돌를 연거푸 자아냈다. 계속 한강 물줄기를 따라가면 차이나, 중국이 나온다는 소리에 자기네 고향이 금방이라도 닿을 듯이 달라지는 표정들이 사뭇 상기되어 보였다. 중국과 방글라데시는 거리상으로나 지역으로나 동떨어져 있는데도, 얼마나 고국이 그리우면....
한참이나 달렸을까, 지루하다 싶을 정도의 시간이 흘렀을 때 멀리 갯벌이 펼쳐지고 지는 해의 그림자가 드문드문 괴어있는 물이 바람에 흔들릴 때마다거울처럼 반사하듯 반겼다. 굽이굽이 해변가 길마다 그림 같은 펜션들이 줄지어 서 있는 곳을 지나치며 창가에 부딪치는 바람은 언제 그토록 힘들게 일했더냐는 듯 그동안의 일상을 잊고도 남을만한 상쾌함 그 이상, 선물하였다. 인터넷으로 예약했기에 숙소를 찾는 일은 유일하게 한글 간판을 읽을 수 있는 인도자의 몫이라 뒤따라오는 차들의 뒷챔이 부담스러워 가다 서다를 반복 하였다.
찾은 목적지는 바다에서 그리 멀지 않은 훤하게 펼쳐진 바다가 보이는 이름 그대로 노을이 지는 펜션이었다. 숙소에 들어선 친구들은 생각했던 것보다 넓고 쾌적하며 시원한 전망에 모두가 밝은 표정이었다. 우선 기본적인 욕구를 충족시켜야 했기에 준비한 것들을 알아서 준비하라고 하곤 저녁 프로그램을 구상하였다. 일단 외부적인 분위기는 조성이 되었기에 메시지의 강도는 신경 쓰지 않아도 되겠다는 생각에 그 다음 프로그램을 준비하였다.
2년 전에 몇몇 친구들이 연합 집회에 참석하여 잠깐 순서를 갖은 것 외에는 대부분 친구들이 먹기는 해봤지만 만들어보지는 않은 듯 싶어 준비한 순서였다. 바로 송편 빗기 프로그램을 예배 후 갖기 위해 미쳐 챙기지 못한 솔잎을 준비했다. 요란하게 준비하는 방글라 음식은 그 향이 동남아 음식 이상 독특하다. 자기들도 그 점을 잘 알고 있기에 창문을 닫은 채 조리하는 것을 보며 한편 처음에 음식 향을 맡았을 때의 내 기억을 상기하며 오히려 한국 사람을 배려하려는 마음이 기특하게 여겨졌다.
자기들 취향과 입맛에 맛게 요리하여 차려낸 저녁 식탁의 표정들은 지켜보는 자로서 고국이 아닌 것 외에는 더없이 행복하고 기억에 남을 순간이라고 생각되었다. 나이든 형들이 요리를 준비하여 즐거운 식탁의 교제를 나눴고 그 뒤처리는 동생들이 맡아했다.
성경을 꺼내고 자리를 챙기자 모두 다 알아서 둘러 앉았다. 좋으신 하나님 찬송을 드리자, 방글라 찬송을 하자며 방글라 찬송을 꺼내 들었다. 잘 맞지 않았지만 찬송 시간을 갖고 신앙고백한 후에 메시지가 전해졌다.
고향과 부모를 그리는 부모와 자녀간의 관계를 통하여 하나님과 우리와의 관계를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송금도 제대로 하지 않고 전화도 자주 하지 않는다면 가족들과 관계는 당연히 불편한 것이지 않느냐며 불편한 관계 즉 죄(빰)가 있으면 좋은 관계 형성이 어렵고 친해질 수 없다는 사실을 이야기하듯 풀어놓으며 하나님과 이 문제를 어떻게 풀어야 하는가를 생각해보았다. 강하고 자극적인 표현을 썼지만 언어의 한계가 주는 바가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는 모를 일이지만 아무튼 죄를 저들의 뇌리에서 떠나지 않을 정도로 표현하였다. 바로 죄(빰)를 빠이가나 (배설물=똥 )라고....방글라 말로, 배설물은 비누로 씻으면 되지만 죄는 비누나 퐁퐁으로는 안된다며 오로지 예수의 피로 씻을 수 있노라고....
다른 대안이 있을 수 있는가?
나는 못찾았노라고
성경은 너희 죄가 진홍같이 붉을 지라도 양털같이 희게 하노라고...
성경은 성경은 ....수도없이 이 점을 밝히고 있노라고....
그래서 찬양하라 내영혼아! 감사하라 내 영혼아! , 기뻐하라 내영혼아!
예배 때마다 찬양하는 것이라며 반복 찬양의 변까지 늘어놓았다.
그리고 나서 찬양하라 24장 부르자며 예배순서를 마감하였다.
이후 송편 빗기를 하고 이후 시내 관광겸 콧바람을 쐬고 펜션 주인이 소개해준 노래방을 들릴 계획이었으나 비가 오는 바람에 모든 일정이 취소되고 만든 송편을 쪄서 먹으며 자유로운 대화 시간을 가졌다. 그동안의 희노애락과 한국 생활에 대한 느낌과 앞으로 계획에 대해서...
이주 근로자 다민족 어울마당 (10월 7일)
거의 2개월 이상 걸쳐 준비한 포천시 지원 하에 포천시 외국인단체들의 주관 행사였다.
송우리문화센타는 처음 이 제안을 제시해 왔을 때 갈등을 하지 않을 수 없었다. 첫째는 행사가 주일 날이고 같은 외국인 단체이면서도 거의 모든 단체는 사회사업 성격의 복지단체이기에 예배나 일요일이 큰 문제가 되지 않았다. 둘째는 방글라 형제들은 단속의 대상이기에 참여의 어려움 때문이었다. 거의 주말마다 단속의 소식이 들리는 마당에서 설사 행사 당일엔 단속을 하지 않는다 하더라도 같은 官의 후원으로 치러지는 행사에 흔쾌히 응하지 않을 것 같다는 판단에서였다.
하지만 베트남이나 러시아 공동체가 함께 생활하는 마당에서 의견을 수렴하는 것도 방안이라 판단되어 연합예배를 드리고 좀더 시간을 내어 예배 전후로 시간을 활용하면 다른 단체와 호흡을 맞출 수 있을 거라 생각하고 일을 추진하였다. 과정 중에서 여러 번의 일정 수정과 더불어 만남을 거듭하면서 행사 확정이 결정되고 지원금도 결정 되었다.
준비는 하루 전날인 토요일 일을 마친 외국인들의 몫이었다. 하루 종일 일하고 각 공동체마다 200명 이상의 음식을 준비하는 일은 그 자체도 힘이 들고 어려운 일이지만 한꺼번에 같은 장소에서 만들어낸다는 일이 보통이 아니었다. 다른 공동체는 예배를 드리지 않기에 행사 현장에서 해결할 수 있는 방법도 있었고 그 자체가 목적이고 어떤 공동체는 사업의 연장선상에서 행사에 참여하기에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았다
공동체마다 새벽 3시가 넘도록 준비하고 가까운 친구 집에서, 쉼터에서 수면을 취하고 아침 8시부터 음식부스, 문화부스 설치를 위하여 바쁘게 뛰었다. 그러나 정작 주일 예배는 10시에 드리기로 했지만 제 시간을 맞추지 못하고 늦게 시작하였고 예상한 통역도 없이 한국어로 예배를 드리다가 중간부터 통역을 시작하게 되었다. 가장 소중한 시간이 먹고 마시며 남들에게 보여주기 위한 일들로 소홀하게 된 것에 대하여 마리아와 마르다의 예를 들어 교훈하신 주님의 말씀이 생각났다. 외국인 단체요, 특수한 경우라 합리화하며 스스로 위로 받기엔 신앙양심상 너무 멀게 다가왔다.
부교역자 시절에 담임목사님이 행사를 치룰 때마다 충고하셨던 기억도 떠올랐다. 성탄절 전야에 학생회, 청년회 순서가 밤늦게까지 이어져 정작 성탄 축하예배에는 참석하지 못하는 것을 두고 나중에는 새벽송까지 폐지하셨던 그때, 그 기억을 말이다. 물론 순간 순간 준비하며 기도하며 매사에 주의 이름으로 목적을 붙들고 추진하긴 했으나 사역자만이 느끼는 영적 갈등은 이 마당에서는 언제까지 돌고 돌지 모를 일이다.
행사는 마지막 비가 내려 위축되는 듯 싶었으나 큰 사고나 문제없이 마무리 질 수 있어 좋았고 첫 번째 여는 행사였지만 지역에서 다민족이 모여 어울릴 수 있는 교제의 장이었다는 점에서 평가되는 부분이라 긍정적으로 생각되었다.
한편 송우리문화센터는 첫 의도처럼 배타적인 외국인 단체가 아님을 인식시키는데 주안점을 두는데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면에서 만족하였으며 이번 행사 준비에 수고한 몇 몇 친구들과 깊게 접촉할 수 있어서 좋았고 크리스챤이 아닌 므슬림 친구들이 함께 호흡하며 방글라데시를 대표하여 게임과 모임에 적극참여 한 것도 영적 추수의 수확이라 믿어진다.
티끌처럼 하노이 상공으로
베트남 공동체에 작지만 바지런한 마오 자매에게 자기 몸보다 무거운 큰 짐이 지워진 것을 보고 목사님, 그 친구 세례 받았어요? 라고 먼저 물었다. 죽은 자는 말이 없으니 더 이상 할 말이 없고 교회 출석을 안했으니 언급할 필요도 없지만 죽은 동생을 끌어안는 자매의 마음엔 무슨 말로도 위로할 수 없어서 어깨만 다독여주었다.
외국인 친구들에게 사고는 절반 이상이 오토바이다. 특히 베트남 친구들은 거의 다. 자매의 동생도 오토바이 사고를 당한 것이었다. 거의 한달 이상 안 목사님도 이 문제로 서울을 수차례 다녀왔고 경찰서에 보험사 등 불이 나게 찾아다녔다. 사고를 당한 가족의 마음에는 비할 바 아니지만 건강도 좋지 않은 목사님이 사고를 처리하는 것을 지켜보면서 애씀이 너무 힘이 들어보였다.
장례를 치루는 과정은 자기들에게 너무 당연한 것이었는지 모르지만 주일에 자기들 방식으로 치뤘다. 이제 화장되어 하노이 상공으로 떠나는 것을 바라보는 가족과 친구 베트남 사람들은 무슨 생각을 할까?
10여년 전 낯선 땅에 와서 결혼해서 자녀를 낳고 누나도 불러들이고 동생도 불러들여 베트남에서의 생활하는 것 이상, 3남매가 잘 지내다가 이런 일을 당했으니 허무하고 외로운 것은 말할 것도 없겠고 똑같은 성정을 지닌 자들로 그동안의 삶을 돌아보게 될 것이리라. 기도하기는 자매도 남은 동생도 이번 일을 통해서 영적으로 깊이 깨닫는 기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 뿐이다.
단속된 친구들이나 사고를 당한 이런 경우들을 보면서 복음의 긴박함과 절실함으로 다가서보지만 오늘도 내일도 여전히 뜨고 지는 해를 바라보듯 무관심한 표정들은 너무 밝고 당당하고 평화스러워 입을 열지 못하는 자신만이 부끄러울 뿐이다.
그래도 종소리 울리면 입을 열어 주심에 남은 자의 열린 귀에 복된 소식을 전한다.
그날과 그 시는 아무도 모르니 하늘 나라 백성으로 당당함과 자부심을 갖고 자신 있게 살자고 ....집에 가다가 단속되는 한이 있더라도....
새 옷 입은 카페
카페가 4만 5천원 짜리 새 옷을 입었다. 새 옷을 입히고 나니 밀린 숙제를 마친 것처럼 몸과 마음이 홀가분하고 여간 기분이 상쾌하지 않았다.
수 많은 사람들이 주인 없는 집처럼 마음대로 사용하고 거기에다 음식을 조리하기도 하고 자유롭게 사용하던 공간이다 보니 퇴색되고 얼룩져 언제나 새 옷을 입힐까, 벼르던 것이 어느덧 3년이 지났다. 수성페인트, 붓 기타 부수 재료를 사고 나니 5만원이 채 안되었다. 주일 예배 마친 후 비품을 대략 정리한터라 작업은 쉽게 시작되었다. 안 목사님과 함께 두 군데 손님들을 접견하면서도 해가 지기 전 대충 마쳤으니 아마츄어 치고는 꾀 실력이 되는 솜씨였지 않나 생각된다.
일을 마치고 보니 그동안 얼마나 게으름을 피웠던가 돌아보게 되고 사람이나 집이나 옷이 날개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 반듯하게 정돈하며 깨끗하게 꾸미는 것이 속을 채우는 것 이상 필요한 것임을 확인하는 적지만 괜찮은 수확였다. 이제 남은 것은 손과 발을 씻는 일만 남았다. 목욕한 사람이 다시 목욕할 필요가 없듯 한번 세례받은 사람은 좀더 성숙한 삶을 목표로 옛 삶에 얽매이거나 붙들려서 과거에 머무를 것이 아니라 사함을 받고 죄의 가리움을 받았으니 빛의 세계로 나아가는 일만 남은 것처럼 시간과 여유를 가지고 카페 조명도 교체할 계획이다, 금년이 다 가기 전에.... 몸과 마음, 센타의 영적분위기도 함께 ....
서리 내리던 밤
센타의 주변은 아직 여름의 끝자락처럼 지칠 줄 모르는 꽃들의 행진이 계속 되었다. 그러던 몇 일 전 기온의 무게는 차갑다 못해 삶은 것처럼 밤새 풀어헤쳐 놓은 듯 모든 꽃들이 두엄더미처럼 늘어뜨렸다. 마치 단속 차량에 실린 근로자들의 내려앉은 어깨처럼...
현상은 실제처럼 함께 예배 드리고 식사하고 헤어졌는데 한 핸드폰의 목소리에 바다 밑에 가라앉은 돌처럼 형제자매들의 표정이 무겁게 잠겼다. 말이 씨가 된다는 이야기처럼 아들을 남겨두고 아버지, 도마씨가 단속이 된 것이다. 아들이 왔으니 이제 자기는 돌아간다며 밝은 표정을 짓던 우즈백 도마씨가 터미널 근처에서 단속이 되었다는 것이다.
러시아 공동체에 소속되어 있으니 신앙 열심은 모르지만 항상 밝은 미소에 열심히 봉사하는 모습은 모든 사람들을 편안하게 해주고 식탁을 즐겁게 하는데 열심이었는데 다시 보기 어려운 길로 떠났다.
그날과 그 시는 아무도 모르느니라.
단속이 되면 그 소식이 일제히 송우리 전역에 퍼진다. 방글라 사람이건 인도건 베트남, 필리핀이건 모든 사람들 입에서 입으로 누가 잡혀 갔노라고 핸드폰으로 삽시간에 전해진다.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들이나 환경은 메시지의 주제가 된다. 갑자기 내린 서리도, 단속 사건도 ....
돈을 벌러 온 사람들에게 이런 메시지가 무슨 도움이 될까 할 테지만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귀 있는 자는 들을 수 있다고 믿어 의심지 않기에 확신을 갖고 전한다. 주의 재림과 귀신, 천국이 필요한 사람들에게는 들리게 되어 있다. 먼저는 전하는 자에게요 다음은 듣는 자다. 집에 갈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하는데 아무런 준비 없이 예배 드리고 나서 한 주간 생활할 용품을 구하려 마트에서 장을 보고 나오는데 단속이 되었다면.... 그 심정과 차후가 어떻겠는가라고 남의 말처럼 들리지 않을 것이니 아프지만 예를 든다.
우리의 영혼이 이처럼 준비 없이 살다가 부름을 받는다면 어떻게 되겠느냐고....
엊그제 내린 된서리도 우리를 가르치지지 않냐고...
삶아낸 듯 시든 호박잎을 보여주며 외치지만 호박잎만 보일 뿐, 호박이 가르치는 그 나라가 보이는가는 그분만 알 일이다. 미련하고 준비없는 신부들의 말씀을 처음으로 접하며 재미있는지 어처구니 없는 일이라고 생각하였는지 웃는 저들이 본국에 돌아갈 기내 가방만 준비할 것이 아니고 영원히 돌아갈 천국행 믿음의 가방에 십자가와 부활을 담아 넣도록 기쁨으로 가방을 여는 날을 위해 송우리문화센타의 문을 활짝 연다. 일년 열 두 달 사시사철 오늘 이 시간도.
향수
초하루 멀다잖고
지나온 세월
기억 속
고향산천
멀어져 가고
부모님 음성 그대로인데
나무처럼 커
말벗 된
아들 딸
하루에도 수십 번
짐 쌓아 보지만
누구도
붙잡지 않는 걸음
떼놓질 못해
낯익은 사계절
낙엽이 지면
창가에 어리는
지난 순간들
잠결에 들려오는
기계 소리에
잠 깨는 하루
누구에게
뭐라
말하랴!
기도제목
1. 세 공동체 추석 수련회를 은혜 가운데 마치게 되어 감사
2. 3분기 임대료 납부를 마치게 되어 감사
3. 다민족 어울마당 행사를 잘 마치게 되어 감사
4. 9,10월 후원교회, 기관, 봉사단체를 위하여
(남서울은혜교회, 일산은혜교회, 남서울평촌교회, 산울교회, 화성교회, 염광교회 봉사팀, 아시안미션, 서서울여전도회, 전국여전도회 , 온누리 선교약국(장 명섭) 심상희, 일산은혜교회 송우리목장, 희년선교회, 이레커피, 구로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5. 일과 야간 신학(한국성서 신학대학)을 병행하고 있는 샤합 형제를 위하여 (학업 및 경제력을 위하여)
6. 두려움과 염려 가운데 귀국과 실직, 구직 등 갈등을 겪고 있는 형제 자매들을 위하여
7. 아직 해결 받지 못한 자들의 퇴직금, 체불임금 등이 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8. 사역자들의 언어 훈련과 영력을 위하여
9. 한국으로 부르심을 입은 근로자들이 주의 부르심으로 알고 응답하게 하소서
10. 시청과 임대 재계약이 원할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11월 말쯤 예정)
'국내 희년공동체 > 송우리문화센터(2대 정승진 2005~)'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돈의 환상을 깨우쳤던 수련회 (0) | 2024.07.15 |
---|---|
성탄절 행사에 생긴 일 (1) | 2024.07.15 |
왜 단속을 두려워 하는가? (0) | 2024.07.15 |
형제가 연합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지요 (2) | 2024.07.15 |
안과 및 치과 진료 시행 (0) | 2024.07.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