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희년공동체/송우리문화센터(2대 정승진 2005~)

봉사, 그리고 성탄축하 주일

희년선교회 2024. 7. 15. 21:44

봉사, 그리고 성탄축하 주일

 

 

금년 성탄축하 전야행사는 주일과 겹쳐 다른 여느 때와는 달리 영육으로 성대하고 풍성했다. 특히 송우리 센타에서 매월 마지막 주는 진료 및 이미용 봉사 날이기 때문에 더더욱 은혜로웠다.

각 공동체는 아침 일찍부터 음식 준비하느라 분주했고 카페, 예배당 크리스마스 장식이 미비한 곳을 손보느라 이 곳 저 곳에서 바쁘게 움직였다. 베트남 공동체는 오전 주일예배를 드릴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있었기에 12시부터 1시까지 예배를 드렸다. 예배를 마치고 식사가 채 끝나기도 전에 염광교회 봉사팀이 도착해 부랴부랴 정리하고 진료 및 이미용 봉사 준비를 했다.
마당에는 19일 선물한 새하얀 몽골 천막이 마당 한 켠에서 오는 손님을 맞이했고 카페 마당 여기 저기서 음식을 장만하는 소리며 음식 냄새가 주변을 뒤덮은 분위기가마치 옛날 시골에서 잔치가 벌어지는 그런 장면을 연상시켰다. 음식을 만들며 준비하는 동안 천막에서 이미용 봉사를 하며예배당에선 진료가 이루어졌다. 시간이 지날수록 봉사 받을 친구들이 줄을 이었지만 정해진 시간 때문에 서둘러 마치고 저녁 축하 행사 준비를 하게 되었다.

본래는 5시 행사 시작이었지만 봉사가 지연되어 30분 늦게 축하의 밤을 시작하게 되었다. 2006 평화의 밤이란 주제로 평화의 사신으로 오신 유일한 아들을 마음껏 축하하는 자리는 준비한 자리만큼 채워져 순서대로 진행된 차분하고 경건한 시간이었다. 사도신경에 이은 유일한 아들이란 메시지가 선포되어 복음이 증거 되었고 통역은 베트남 공동체 목사님이 맡아 수고하셨다. 2부 특별 순서로 각국 찬양과 염광교회 청년회 특별 순서에 이어,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마지막 염광교회에서 외국인 형제들에게 선물을, 센터에서 봉사자들에게 적지만 정성을 다한 마음을 전달하는 시간을 갖고 수고하시는 염광교회 집사님의 만찬 기도로 제 3부 교제의 시간이 시작되었다.

만찬 마당에는 캠프 파이어 같은 장작붙이 축하 마당을 밝혔고 다행히 날씨가 좋아 탁구대 위에 음식을 셋팅하여 뷔페 식으로 나누는 모습은 겨울 마당의 운치를 더했다. 건물이 헐릴 때는 이해가 안가고 답답한 마음 이루 말할 수 없었지만 지금은 오히려 감사하고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외국인 형제, 자매들과 주변의 돕는 여러 손길들이 더욱 따사롭고 친근하기만 했다. 부족하지 않게 그렇다고 남아서 곤란한 일도 없이 모두가 굿 하며 엄지 손가락을 내밀며 음식마다 고유하고 색다르며 맛이 일품이라고 웃어주었다. 어떤 자매는 너무 맛이 있다며 집에 가져 간다고 싸달라는 자매도 있었다고 한다.

아무튼 이번 전야 축하 행사는 한편의 드라마처럼 진행되었으면서도 모두가 즐거워 하고 자발적으로 행사 준비에 참여 하고 마지막 정리까지 하는 뒷모습이 너무 아름다웠다. 사실 센터는 봉사하고 준비할 분이 거의 없는 실정이다. 그런 가운데서도 무리없이 잘 치룰 수 있었던 것은 주께서 돕는 마음을 모든 이에게 주신 은혜라고 생각한다. 지난해보다 여러 가지 준비를 많이 했음에도 모두가 좋아하고 즐거워 하는 것을 보며 성전을 짓기 위하여 준비한 이스라엘의 자발적 헌신을 보는 것만 같았다.

하나 아쉬웠던 것은 이번 축하의 밤에는 러시아 공동체가 장신대에서 전국 러시아 외국인 근로자 모임이 있어서 함께 하지 못한 점이다. 그렇지만 러시아 고유 음식을 미리 준비하여 동참할 수 있었고 몇몇 참석하지 못한 친구들은 만찬 시간에 참석하여 함께 교제를 나누었다. 언어와 피부색, 얼굴 모양은 다르지만 주안에서 한 형제,자매로서 마음을 주고 받는 데는 아무런 장애나 장벽이 없었던 초대교회 사도행전의 한마당이었으리라!


유일한 아들 (only son)
(성탄 축하 메시지)

한 아이의 탄생은 집안의 축복입니다
그래서 동네 잔치를 합니다
이때에는 친척, 친구, 이웃들을 초대합니다
모두는 기뻐하며 즐거워 합니다
왜요?
아이는 한 가정의 꽃이고 열매이기 때문입니다
이 꽃은 한 남자와 한 여자가 결혼하여 피어지는 꽃 입니다

이 시간 우리가 축하하는 이 아이는 아주 특별한 아이입니다
이 아기 예수가 탄생했을 때 하늘에서는 잔치가 벌어졌습니다
천사들이 춤을 추며 기뻐했습니다
별들도 노래했습니다 (2:14)

왜요? 기다리고 기다렸던 아이가 태어났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아버지도 기다렸던 아이입니다
모든 사람들이 기다렸던 아이입니다
이 아이는 에덴 동산에서 부터 기다렸던 아이입니다
이 아이가 특별한 것은
이 아이는 언제 태어날 것인지를 예언하고 있었습니다 (구약 성경 미가서 52절에서)
이 예언을 할 때가 BC 700년 전 일입니다
예수가 태어나기 700년 전에 예언한 것입니다
뭐라고 예언 했습니까 ?
한 아이가 태어날 것인데
베들레헴이란 지역에서 태어날 거라고 지명을 말 하고 있습니다
세상에 이런 아이가 있었습니까 ,지금까지 ...
그렇기에 이 아이는 only son입니다
오직 하나 밖에 없는 아들입니다

이 아이의 특별함은 계속 됩니다
보통 아이는 결혼하여 부부가 동침함으로 임신, 아기를 갖게 됩니다
그리고 10달이 지나면 태어납니다
그런데 아기 예수는 마리아란 여자혼자 몸으로 아기를 갖게 됩니다
바로 마태복음 118절에 기록된 대로
성령으로 임신하게 된 것입니다
성령이란 영이란 말입니다....
다시 말해 아기의 씨가 하늘로부터 떨어진 것입니다
이렇게 태어난 아이는 세상에 한명도 없습니다
공자도 석가모니도 마호메트도 ...아버지와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래서 only son입니다, 유일한 아들입니다
특별한 아이입니다

오늘 왜 우리가 기뻐하고 즐거워 합니까
아기 예수가 only son , 유일한 아들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마태복음 121절에
이 아이의 이름이 나옵니다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니라
예수 ! 예수란 뜻이 무엇입니까
이는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니라
바로죄에서, 어둠에서, 저와 여러분을 끌어낼 자란 말입니다

세상은 어둡습니다
살인, 사기, 거짓, 이혼, 폭력, 스트레스, 노화, 미래의 불확실
전쟁, 테러, 마약, 질병, 환경의 오염등,
그런데 이 모든 결과는 죽음입니다
바로 죄는 죽음입니다
623절 죄의 삯은 사망이니라 고 했습니다
이 사망에서 건져낼 자가 나셨으니 그 이름이 예수니라!
아멘 ?

예수만이 저와 여러분을 어둠과 죽음에서 건져 낼 수 있습니다
이는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니라
예수는 저와 여러분의 구원자이십니다
영원한 구원자입니다
모든 사람, 인류의 구원자이십니다

바로 내일 아침은 이 구원할 아기가 태어난 날입니다
이 아이가 있기에
세상은 밝은 것입니다 이 아이는 빛입니다이는 세상의 빛이니라
이 아이 때문에 행복한 것입니다
오늘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은 이 아이 때문에 행복한 분들입니다, 아멘?
이 아이 때문에 너무 감사하고 행복해서여러분 진료도 해주고
이미용으로 사랑해 주시는 것입니다
바로 옆자리 함께 예배 드리는 염광교회 봉사팀입니다
그리고 청년들입니다

방글라,베트남, 러시아 형제 자매 여러분...
회사에서 일하기 힘들고 춥죠
그렇다면 여러분들 이 아이를 안아보세요
이 아들을 믿어보세요
그러면 춥지만 행복해요, 힘이 들어도 새 힘이 생깁니다
집안 일도 잘 됩니다
사도행전 1631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복을 받으리라
예수 믿으면 내가 복을 받고, 가정이 복을 받고, 나라와 민족이 복을 받습니다
왜요 하나님의 자녀가 되니까,
요한복음 112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

여러분 아기 예수가 여러분을 죄에서 건져낼 자로 믿으십니까
믿으시면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지켜주시고 도와주십니다
여기서도 여러분의 고향에 가서도
죽어서도 영원히 여러분을 지켜 주시고 복을 주십니다

그렇기에 오늘 여기 계신 여러분은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것입니다
여러분 성탄의 최고의 선물이 무엇인 줄 압니까
바로 이 아기 예수요
이 아기 예수를 믿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성탄은 크리스마스는 누구에게도 최고의 선물이 될 것입니다
오늘 이 자리가 여러분 일생의 최고의 행복한 날이 되시기 축복합니다
올해도 내년에도
이 생명이 마치는 그 순간까지

내 생애 최고로 행복했던 날은
내 생일도 결혼한 날도 아니요
아기 예수를 선물로 받은 날...
바로 이 아기 예수가 나를 위해서 이 땅에 왔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것
이 깨달음이 최고의 선물인 것입니다

아기 예수가 없는 크리스마스는 슬픈 것입니다
마귀에게 속고 있는 것입니다
빈 선물상자일 뿐 입니다

그러나 조그만 촛불 하나만 켜 들고서라도아기 예수를 축하한다면
그것은 하나님이 참으로 기뻐하시는 성탄일 것입니다
아기 예수가 내 삶의 중심에 있는 크리스마스가 되길 바랍니다

거기에 진정 기쁨이 있고 평화가 넘쳐날 것입니다
하나님은 바로 그 순간을 기다린 것입니다
이 자리가 바로 그 순간이 되시길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아기 예수를 내 삶의 중심에 모시고 사는 분들은
이 시간 큰소리로 할렐루야 외치시기 바랍니다
할렐루야!

할레루야! 감사합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열린 찬양집회
(상도중앙교회 시온 성가대와 함께)


백일홍 지어가고 가을 국화가 한창일 때 송우리 마당에서는 한 여름의 싱싱함과 여문 결실의 감사 찬송이 울려 퍼졌다. 주께 내놓을만한 것들은 없었어도 내려다보신 몇몇 걸음을 아셨는지 좋은 날씨와 주를 찬양하는 입술에 능력을 입혀 주셨다. 숨쉬는 자마다 하나님을 노래할지어다라는 프랑카드의 덩달은 춤에 맞춰 늦가을의 저녁하늘은 그 어느 때보다 아름다웠다.

 

상도중앙교회 시온 성가대의 멋진 화음과 오케스트라의 연주는 보고 듣는이로부터 박수를 자아냈고 오가는 이들마다 걸음을 멈추게 하였다. 비록 세상의 열린 음악회 같은 규모는 아닐지라도 하늘을 울리는 음률의 파장은 그 어떤 소리마당보다 웅장했으리라 믿는다. 꽃을 내시고 여름내 자라게 하시며 봉우리지게 하사 아름답게 피어 향기 나게 하신 이를 알고 찬양드리는 입술은 누가 뭐라 해도 보좌를 움직이고도 남으리라는 확신 속에서 시종일관 이어졌다.

동참하려는 이의 마음은 하나님만 아실 일이지만 분명 송우리 센터의 이날 마당은 작지만 잠실 주경기장이나 세종문화회관 보다 작지 않았으리라 믿는다. 우리의 감사는 시작도 끝이 나도 너도 아닌 아버지이신 것이 꽃다발 받을 이는 한분 하나님이시다. 박수 받을 이도 마찬가지다. 우리의 찬양을 이끌어 내고 동참게 한 우리의 형제 이웃이기에 그 하나된 마음으로 붙들리게 하여 준 동기에 고맙다는 표시를 한 것일 뿐이다. 일년내 준비하여 모든 마음을 주께 드리는 기이한 마음을 아는 이상자꾸만 생각나고 두고두고 기억할 수 밖에 없는 순간이었다. 센터의 건물이 철거되는 아픔이 있어지만 하나님을 찬양하는 열린 마당의 선포는 복음의 또 다른 확장적 기회가 된 것에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놀라운 하나님의 섭리에 무릎을 꿇을 수 밖에 없었다.

 

어렴풋이나마 알고 초연한 척 했지만 믿음의 가설을 실제로 바꿔주시는 은혜의 깨달음에 부끄러움의 고백을 돌리지 않을 수 없었다. 나아가 이번 찬양집회를 통하여 감사한 것은 이런 면에서 자랑스런 하나님이라고 자신 있이 고백할 수 있음이다. 또한 누구보다 부족한 자가 먼저 사역에 힘을 얻는 기회가 되었음은 물론이고 모술렘권 친구들에게 좀더 가까이 다가설 수 있는 자랑스런 장이 마련되었다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들을 귀가 있는 자는 성령께서 교회에 들려주시는 메시지를 들으리라. 세상 끝날, 재림의 그날까지....   할렐루야!


목사님, 좋아요
(철거된 센터 새단장)

헐린 아픔의 흔적이 봄, 여름, 가을이 다 지나도록 바람에 흩날릴 때 하루에도 수십번씩 물음표를 찍고 또 찍기를 찬바람 불 때까지.....
찬양집회를 계획했던 그날까지 풀리지 않은 숙제였다.
하나님은 왜 더 세워주셔도 모자랄 판국에 헐게 하셨을까?
그것도 공권력에 의해서...
그동안 10여년 동안 안 밖으로 사역이 순조롭게 진행되다가 선교 마당에 어린 초보자인 자가 미쳐 사역의 키를 손에 익히기도 전에 ....
찬양집회를 마치고 주변의 몇몇 상황이 변화되는 것을 체험하면서 공사의 힘을 얻었다.
예산도 없고 일한 사람도 없었지만 시작부터 하였다. 그런데 일할 사람은 가까이 준비되어 있었고 그렇게 되다보니 모든 경비가 생각보다 적게 책정되어 큰 어려움 없이 마치게 되었다. 난민촌을 방불하는 구석구석이 깔끔하게 정리되니 주일날 만나는 형제 자매들마다 목사님 좋아요 라고 연발하였다. 오죽이나 저들이 보기에도 흉했으면 저리 좋아할까 늦었다는 생각도 들었지만 사역의 시작과 끝을 내다보는 눈이 없이는 무슨 말로도 설명도 이해도 안되리라 믿는다. 돈 몇 푼이면 끝나는 문제라면 오죽이나 좋았으련만... 잘 박힌 못처럼 아무리 몸부림쳐도 아픔만 더할 뿐, 세월은 가을을 맞이했고 찬바람 불 때 아주 시리도록 하시지 않고 잘 싸매주시며 품어주셨다. 현수막이 새로 걸리고 여름, 가을 다가도록 뭍 사람들의 걸음을 잡아 당겼던 장미며 몇몇 꽃들도 제 집을 찾아갔고 여기저기 쌓였던 도구들도 자리를 찾아갔다. 정신없던 센터의 주변이 정리되니 마음도 정리되는 것만 같았다. 이젠 비가 오고 눈이 와도 점심 준비하는데 큰 어려움이 없다. 이 작지만 그토록 원했던 꿈을 이룬 송우리의 기쁨을 늦게나마 나누고 싶다.
할렐루야!


일산 은혜교회 송우리 목장
(일산은혜교회 송우리 목장의 주일 방문)

일산 은혜교회 송우리 목장에서 송우리 외국인 사역현장을 탐방하였다. 오 장로님을 비롯하여 8명의 목원들이 탐방 한 그 시간은 둘째주 안양교회 바라 봉사팀이 봉사하는 날이었다. 이미 알고 있는 정보와 상황이지만 다른 외국인 사역과 마찬가지로 현장의 탐방이 매우 중요하다. 그렇기에 주일의 바쁜 일정 속에서도 찾아 주신 줄 안다. 탐방하신다고 해서 미리 이곳 상황을 메일로 알려 드렸기에 몇 가지 기도제목과 앞으로의 센터의 진행 방향 및 메일로 미쳐 말씀 드리지 못한 부분에 대해서 대화를 나누었다.

송우리 센터는 다민족 선교기관이라고 볼 수 있다. 방글라데시, 베트남, 러시아 근로자들이 신앙을 중심으로 모여 정보와 고충을 함께 나누며 쉼을 얻는 곳이다. 외국인 근로자들의 실태는 10여년 전과는 전혀 다른 면들이 많다. 초기에는 방글라, 필리핀 몇몇 나라들 사람들이 주류를 이루었으나 지금은 수를 헤아릴 수 없는 많은 민족들이 산업현장에서 일하고 있다. 고용계약이 체결된 나라의 근로자들이 있는가 하면 수에 포함되어 있지 않은 불법 체류자들도 많은 실정이다. 이에 대하여 한국교회가 찾아 들어온 선교대상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선교 전략을 세우고 기도해야 할 시점이라고 생각한다. 여기는 해외 선교지가 아니기에 입체적인 선교가 가능하다. 단순한 구제나 긍휼의 방법으로 접근하기보다는 찾아온 선교 첨병으로 보는 시각이 우선되어야 하지 않는가 생각해 본다. 다 선교사겠느냐는 아니지만 믿고 심는 대로 거두리라고 본다. 종교와 민족을 초월하여 이 일은 가능하며 학력이나 성품에 관계없이 그릇대로 자라 쓰임받게 되리라고 본다.
이런 면에서 송우리 센터는 향후 새로운 선교 기지로서 후원교회와 여러 목장들과 영적 교류를 긴밀하게 갖고자 함이다. 감사한 것은 이런 영적 시각을 그림으로 그리며 주의 때를 기다릴 수 있는 문을 노크할 수 있음이다. 두드리라 그리하면 열리리라 말씀하신 신실한 약속에 믿음과 충성이 주의 눈에 얼마나 흡족하게 받아들여지느냐의 문제만이 남았을 뿐이다. 복음의 긴박성에 맞춰 성과의 가슴이 아닌 주님의 심장 온기를 전달하는 먼저 세움 받은 첨병의 본분이 지치지 않는 사역의 미래를 보리라고 믿는다.


감사와 기도제목

1. 세 공동체를 은혜 가운데서 한해 동안 지켜 주시고 보호하여 주심을 감사
2. 실업의 고충없이 겨울에도 꾸준하게 일 할 수 있는 산업현장을 주심에 감사
3. 방글라의 주일예배 활성화, 베트남의 수요성경 공부 활성화, 러시아의 주일 성경공부 활성화를 위하여
4. 일부 므슬렘 친구들의 독립과 신앙적 갈등으로 인한 어려움이 센터에 파급되지 않도록
5. 부족한 센터의 공간을 몽골 천막으로 채워주심에 감사(염광교회 지원)
6. 남서울 산본 송우리 목장, 일산은혜 송우리 목장의 계획과 기도제목이 이뤄지도록 .
7. 후원교회, 기관들(남서울 산본 교회,남서울 평촌교회, 일산 은혜 교회, 남서울 은혜 교회
화성교회, 심상희
기관: 서서울노회 여전도회 , 아시아 미션 , 이레 커피, 중국 동포의 교회 )을 위하여
8. 러시아, 베트남 사역의 봉사자를 위하여(차량봉사)
9. 세 공동체 모두 준비된 일군을 발굴하여 사역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
10. 2007년도 임대료 납부가 원할하게 해결 될 수 있도록(13백만원 가운데 부족분 7백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