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희년공동체/송우리문화센터(2대 정승진 2005~) 52

송우리문화센터 외국인근로자 교회 (2021. 2)

謹弔(禮拜)- 코로나 특집 시 정승진 목사. 시인 영정도 상주도 없다, 조화도 …. 텅 빈 예배당 서성이는 바람만 맴돌다, 나간….. 가슴에 나풀거리는 프랑카드 “예배가 죽으면 삶이 멈춘다” 떨리는 입술 이를 다문다. 누군가 어깨를 감싸는데 “사마리아에서도 말며 예루살렘에서도 말며 ….” 누구세요 ? 둘러보지만 텅 빈 의자들만 자리를 지키고 있을 뿐 “…………….” *방글라 네팔 예배를 드리기 전, 예배당을 둘러보며 ….. 새해 주제 ❃ 환경과 예배를 회복하자❃ Давайте восстановим окружающую среду и поклонени Если ваше поклонение умрет, ваша жизнь тоже умрет. (Let's restore the environment and wo..

송우리문화센터 외국인근로자교회 (2021. 5)

미얀마에 봄비를…                                                   시인  정승진 (송우리문화센터 ) 목사 움트는 나무와 새싹들에게 봄비처럼미얀마에 봄비를 내리소서! 비를 주관 하시는 이여!그대들이 "아멘"할 때근심 구름 걷히고생명의 안개 덮이리니 오 ! 헛된 숭배의 그늘과 숲 사이하늘로부터  비추이는한 가닥 빛을 보게 하소서 참 빛그리스도를 바랄 때에참 평안과 자유가 오리니 증오의 열매떨구고솟구치며 치미는악독의 싹베어낼 힘을 더하소서!  거기 새들이 노래하고카친의 양무리, 버마의 코끼리와 원숭이 친족의 사자와 호랑이 함께 노니는 날   새 천지새 나라미얀마의  새 얼굴이어라! 봄비 내리는 센터 마당을 바라보며 …  코로나19의 명암2021년 4월 18일 주일 사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