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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주일은 너무나 은혜가 풍성한 주일이었습니다.

희년선교회 2023. 5. 16. 00:02

샬롬! 


어제 주일은 너무나 은혜가 풍성한 주일이었습니다. 주님은 레오니드 목사님을 통해 돌아온 탕자 이야기를 통해 아버지의 마음을 경험하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이반 형제와 미하일 형제가 회개하고 예수님을 영접한 일로 모두가 함께 기뻐하며 축복하는 시간이었지요.  마치 소를 잡아 기뻐하는 아비의 마음으로 성도들은 맛나는 닭날개 구이와 바레니끼(감자 속 만두)를 준비하였고 기쁨과 감사가 넘쳐나는 시간이었습니다. 
특별히 이반 형제에게는 베레고보 긍휼의 집을 섬기는 바딤 형제가 전해준 새로운 휠체어를 선물로 기쁨이 충만했었고 선물 박스를 참석한 성도들과 그동안 참석했었던 몇 이웃들과 나눌 수 있었네요.  그리고 자선 단체 아리스벳에서 비딸리야 박 자매가 와서 자선단체 소개와 간증을 나누었는데 예배때 모아진 헌금 전액을 후원금으로 전달하였습니다. 정말 기쁨과 감사와 은혜가 풍성한 주일이었습니다. 

 

기도해 주시고 사랑과 관심을 보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주님이 하셨습니다.

 

2023.5.15 전만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