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희년공동체/희년국제교회 6

김종학 목사님(희년국제교회)의 회복을 위하여

한국에 체류하고 있는 외국인 이주민들의 공동체인 희년국제교회(가리봉 필리핀 공동체) 를 섬기고 있는 김종학 목사님이 10월 18일 갑자기 뇌출혈로 쓰러지셨습니다. 3차에 걸친 수술 후 11월 13일 중환자실에서 일반실로 옮겨 가료 중인데 김 목사님의 회복을 위하여, 교회를 위하여 그리고 병원비 마련을 위하여 기도 부탁드립니다. 후원 계좌: 국민은행 435001-01-349824 사)국제민간교류협회 *기부금영수증 : 02-858-7829 또는 jubileekorea@hanmail.net 입금자명(실명), 주민등록번호, 집주소, 연락처 정보가 필요합니다

희년국제교회 소식 (2023. 7월)

“나는 오직 주의 인자하심을 의뢰하였사오니 내 마음은 주의 구원을 기뻐하리이다.” (시 13: 5) 4~7월의 소식들 그동안 평안하셨는지요? 먼저 주님께 감사한 일들을 나누겠습니다 닐다 자매님은 뇌종양 제거 수술을 받은 지 벌써 5년이 되었는데 아무런 후유증이 없고 일도 믿음 생활도 정말 열심입니다. 주인이 이사를 멀리 해서 두 시간이 넘는 거리이지만, 매 주일 예배를 빠짐없이 드리니 감사하고, 그녀의 남편, 딸, 조카가 아픈 것을 위해 기도할 수 있으니 감사합니다. 또 치과 도움이 필요하다고 했던 두 형제를 매 주 토요일마다 만나 한 달 가까이 도와주었는데 (원장님이 그들을 형제로 여겨 친절하게 도움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이를 계기로 교회에 잘 출석하고 있고, 또 감사한 것은 남동생 부부와 최근에 결..

희년국제교회 소식 (2023. 3월)

여호와가 너를 항상 인도하여 메마른 곳에서도 네 영혼을 만족하게 하며 네 뼈를 견고하게 하리니 너는 물 댄 동산 같겠고 물이 끊어지지 아니하는 샘 같을 것이라”(사 58: 11) 주님의 크신 은혜로 새해 2023년을 시작했었습니다. 그런데, 한편으로는 지난 시간을 돌아보는 것이 필요하다고 느꼈었는데, 렘 2: 13 에, ‘터진 웅덩이’란 말씀이 마음에 다가왔습니다. 원래는 이스라엘과 유다 백성들의 영적인 상태; 곧 죄악으로 인해 하나님을 버릴 뿐 아니라,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심판으로 멸망을 당하였고, 유다 백성은 바벨론으로 포로가 된 비참한 모습을 비유적으로 뜻하는 단어입니다. 그런데, 지금 현실을 보더라도 터진 웅덩이와 같은 모습이 여러 군데 보여지고 것 같습니다. 세계적 재난의 상황들, 그리고 전쟁 ..

2022년 희년국제교회 사역보고 (김종학 목사)

김종학 목사 한세대학교(신학과) 졸업. 2014년 3월부터 희년국제교회 담임. 박정희 사모 사이에 1남1녀가 있다. 1. 소개 희년국제교회는 필리핀 외국인노동자들과 다문화 가정, 아프리카 가나와 인도의 노동자들이 주님의 이름으로 함께 모이고 있습니다. (인도 성도님들이 예배에 잘 참석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여러 민족들의 믿음의 공동체로서 예수님을 주와 구세주로 믿으며, 함께 예배를 드리며, 더욱이 예수 그리스도의 신실한 제자로 세워지기를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저희 부부는 2014년 3월 30일 희년국제교회에 부임한 이래, 2016년 8월21일 현재의 장소로 이전하여 이전감사예배를 드렸고, 2020년도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인해 온라인 예배 (페이스북 라이브 서비스)를 같은 해 3월부터 드리기..

희년국제교회 소식 (2021. 7)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 (히 4: 12) l 코로나의 일상이 반복되는 가운데 인내와 믿음으로 주님 앞에서 행했습니다. 지난 1월 24일과 2월 18일 두 차례 입원하여 뇌경색으로 정밀검사를 받았었던, 또 회복을 힘썼었던 레미 자매가 4월 4일 이곳에서의 마지막 예배를 함께 드렸고 필리핀으로 귀국했습니다. 고국에 돌아가서도 가족과 함께 모두 건강하기만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한 사람이라도 자리를 비우게 되면 그곳에 있었던 영혼이 참으로 소중하게 느껴집니다. 그저 주님께 맡겨주신 영혼들을 더욱 사랑하고 복음을 전하게 해 달라고 기도할 뿐입니다. 계속되는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많이 모이지 못했습니다. 예배를 함께 드리고 얼굴을 서로 대하는 기쁨, 서로의..

희년국제교회 소식 (김종학 2021. 7)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 (히 4: 12) 코로나의 일상이 반복되는 가운데 인내와 믿음으로 주님 앞에서 행했습니다. 지난 1월 24일과 2월 18일 두 차례 입원하여 뇌경색으로 정밀검사를 받았었던, 또 회복을 힘썼었던 레미 자매가 4월 4일 이곳에서의 마지막 예배를 함께 드렸고 필리핀으로 귀국했습니다. 고국에 돌아가서도 가족과 함께 모두 건강하기만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한 사람이라도 자리를 비우게 되면 그곳에 있었던 영혼이 참으로 소중하게 느껴집니다. 그저 주님께 맡겨주신 영혼들을 더욱 사랑하고 복음을 전하게 해 달라고 기도할 뿐입니다. 계속되는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많이 모이지 못했습니다. 예배를 함께 드리고 얼굴을 서로 대하는 기쁨, 서로의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