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희년공동체/희년국제교회

2022년 희년국제교회 사역보고 (김종학 목사)

희년선교회 2023. 1. 4. 20:44

 

김종학 목사

 

한세대학교(신학과) 졸업. 20143월부터 희년국제교회 담임박정희 사모 사이에 11녀가 있다.

 

1. 소개

 

희년국제교회는 필리핀 외국인노동자들과 다문화 가정, 아프리카 가나와 인도의 노동자들이 주님의 이름으로 함께 모이고 있습니다. (인도 성도님들이 예배에 잘 참석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여러 민족들의 믿음의 공동체로서 예수님을 주와 구세주로 믿으며, 함께 예배를 드리며, 더욱이 예수 그리스도의 신실한 제자로 세워지기를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저희 부부는 2014330일 희년국제교회에 부임한 이래, 2016821일 현재의 장소로 이전하여 이전감사예배를 드렸고, 2020년도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인해 온라인 예배 (페이스북 라이브 서비스)를 같은 해 3월부터 드리기 시작했으며, 2021년도에 이어 2022년도에도 현장예배와 온라인 예배를 병행하여 주님을 예배하고 있으며, 외국인노동자 성도님들과 다문화 가정의 식구들을 총체적 믿음을 여러 모양으로 돕고자 힘쓰고 있습니다.

 

 

2. 2022년 한 해를 돌아보며

 

희년국제교회(Jubilee International Church)는 계속되는 COVIC 19으로 인해 현장 예배와 비대면 예배를 병행하여 예배를 드렸습니다. 코로나의 상황이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예배라고 확신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코로나 상황에서, 마스크, 생필품, 방역품목 등의 품목들을 사랑으로 보내주셔서 감사했고, 앞으로도, 외국인 노동자들이 필요한 것들이 잘 나눌 수 있도록 기도하고 있습니다. , 성경암송대회를 상반기에 시행했지만, 성도님들이 코로나와 다른 이유들로 인해 출석 자체를 잘 할 수 없어서 참여도도 낮았습니다. 1127일 추수감사예배에 다시 성경암송찬치를 계획하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예배와 함께 중요한 것을 성경 말씀을 가까이 하도록 격려하는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습니다. 난민 비자문제가 있는 형제를 만나 함께 여러번 기도하였고, 특히 1011일부터 1210일까지 마약 및 불법 체류자 특별단속기간으로 정부에서 시행 중이어서 성도님들이 불안해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렇지만, 어떻게든 신앙생활을 잘 독려해야 하는데, 두려하지 말고 하나님의 보호하심 아래에서 담대하게 신앙생활 하자고 권면하고 있습니다.

2022년은 코로나, 독감 주의보, 그리고 불법체류자 단속까지 있는 도전적인 한 해가 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노동자들이 열심히 성실하게 일하면서, 예수 그리스도를 잘 믿으며, 그의 말씀을 가까이 하도록, 성도님들과 함께 웃고, 울며, 위해 기도하면서 하늘나라의 나그네의 삶을 함께 걸어가려고 합니다.

 

 

* 희년국제교회 2023년 사역 비전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며, 살아 계신 주님을 믿고 동행하는 교회

 

22: 37-40 ,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희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고, 네 이웃을 네 자신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지의 강령이니라.” 예수님께서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라고 하신 것은 성경 말씀을 몸소 실천하는 것과 같다고 여겨집니다. 마지막 때는 사랑이 식어지리라고 경고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24: 12) 저희 교회는 먼저는 하나님을 전심으로 예배하고 그리하여 하나님을 사랑을 위로부터 받는 시간을 갖고, 이어서 삶 속에서 이웃을 자신같이 사랑하는 삶의 실천이 이어지도록 격려하고 응원하려고 합니다. 이를 위해 주님의 말씀을 가까이 하게 하고, 또 일터에서도 함께 일하는 형제 자매들을 주님의 사랑을 가지고 사랑하도록 삶의 방향을 제시할 것입니다.

 

계속해서 기도하기를 힘쓰고 기도의 응답을 받는 교회

 

7: 7, 8 ,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리하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는 찾아낼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 것이니라.” 신앙생활을 초심을 잃지 않는 것이라 여겨집니다. 기도에 대해 주님께서 주기도문을 말씀하시고 나서 구하라고 명령하셨습니다. 기도는 선택이 아니라 삶의 필수 과목입니다. 필요를 주님께 아뢰고 그리하여 하나님께로부터 받는 것은 기도의 축복이고, 하나님의 은총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리하여 매 주일 예배가 마칠 때는 기도하는 것으로 마치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성도님들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도 함께 가지고 있습니다.

 

영혼을 찾아 돌보며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구원의 복음을 증거하는 교회

 

4: 3, 4 , “유대를 떠나사 다시 갈릴리로 가실새 사마리아를 통과하여야 하겠는지라예수님은 선한 의도로 사마리아 땅으로 가셨고, 그리하여 사마리아 여자를 만나 구원의 복음을 전하셨으며, 그 영혼이 구원을 받게 인도하셨습니다. 성도님들이 코로나 이전처럼 예배에 모두 모이게 하는 것은 참 귀한 것 입니다. 그런데, 다 모이지 못하고 있고, 예배의 참여도가 낮아지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런데, 주님이 사마리아 여자를 만나시는 말씀을 통해 알려 주신 것은 예배에 오도록 격려하고, 그것은 첫 번째입니다. 그리고 다른 여러 가지 방법을 통해 성도님들과 주님 안에서 만나는 것이다. SNS를 통해, 전화를 통해, 그리고 필요한 경우 방문을 통해 아픈 사람들을 위로하고 함께 기도하며, 문제가 있을 때, 방관하지 않고 세밀하게 주님의 마음과 주님의 사랑으로 살피고, 성도님들과 만나는 것입니다. 사마리아 여자를 만나서 그 영혼의 필요, 구원의 복음을 전하신 것을 상기하면서 어떻게 하든 여러 모양으로 성도님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천국 백성으로 살도록 계속 격려할 것입니다.

 

2023년은 선교 사역에 있어 코로나 상황, 그리고 다른 여러 가지 복음 전파를 방해하는 상황들로 인해 계속해서 도전의 한 해가 될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구원은 예수 그리스도 한 분을 통해 이루어지는 것은 변함 없는 진리입니다. 그리고 그 예수님은 지금도 살아 계셔서 성도님들 안에, 교회 안에 성령님을 통해 역사하시고 계십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면서, 고난을 받으며 영혼들이 믿음 안에서 더욱 강건하게 되도록 함께 기도하며 나아갈 것입니다. 아멘!

 

 

3. 기도제목

 

감사제목

 

(1) 2022년도 여전히 온라인 예배와 현장예배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나누고 성도님들의 신앙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감사;

(2) 구정 수련회와 추석수련회를 은혜롭게 할 수 있게 하신 주님께 감사하고, 지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도 감사;

(3) 제대 후 기태 형제는 직장 생활을 잘 하고, 진호 형제는 공군하사관학교에 입학 감사;

(4) 상반기 성경암송대회는 미약했지만, 하반기 추수감사절에 하반기 성경암송잔치를 할 수 있어 감사;

(5) 함께 신앙생활였던 렉스, 위니, 마태오, 콘솔레시온 자매가 무사히 귀국한 것 감사;

(6) 필립 형제가 손목터널증후군 수술 이후 직장생활을 잘 하게 하심 감사; 가니 형제도 동일한 질병이 있었지만, 수술하지 않고 운동과 약으로 치료하게 하심 감사;

(7) 6월과 73차례 믿음의 여인에 대하여 말씀 나눌 수 있음 감사;

(8) 1127, 추수감사절에 두 번째 성경암송잔치를 계획하고 진행할 수 있음을 감사; 성도님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에 착념하도록 격려하게 하심 감사;

(9) 예배 때 사용하던 스크린이 떨어졌는데 잘 고칠 수 있어서 감사;

(10) 성도님들을 건강하게 지켜 주심을 감사;

 

지속적인 기도

 

(1) 코로나 상황에서 필리핀, 가나, 다문화 가정의 성도님들이 온라인예배도 잘 참석하고, 현장예배도 능동적으로 참여하여 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무엇보다 영육간간에 건강함을 가지도록;

(2) 인도 성도님들이 현장과 온라인 예배에 잘 참석 못하고 있는데, 그들의 신앙을 위해

(3) 일터가 점점 멀어지고, 야간 작업을 해야 되는 열악한 노동 환경을 조금 낫게 개선해 주시도록; 주일 날 일을 해야 되는 상황이 적어져서 예배에 잘 참석할 수 있도록;

(4) 1127, 예정된 성경암송잔치가 주님의 은혜와 성도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아름답게 진행되도록; 성경암송잔치가 매일 삶 속에서 계속되도록;

(5)모든 성도님들이 주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믿음의 성도님들이 되도록;

(7) 무엇보다 예수 그리스도를 진실로 믿도록; 주 예수님과 동행하도록; 히브리서 11장에 나온 하늘의 성도님들처럼 믿음을 가지고 깨어 기도하는 성도님들이 되도록; (4: 2)

 

신년 기도제목

 

(1)2023년은 모든 성도님들이 영육간에 강건하고, 주님 사랑과 이웃 사랑을 실천하도록;

(2) 시편 1편의 복 있는 사람이 되고, 시편 150편의 늘 찬송하는 성도님들이 되도록; 항상 기뻐하고 쉬지 말고 기도하며 범사에 감사하는 성도님들 되도록;

(3) 2023년 새해는 사마리아 여자를 찾아가는 예수님의 심정을 갖도록; 영혼을 찾아 구원하는 믿음을 갖도록; (벧전 1:9)

(4) 모든 성도님들이 현장 예배에 더욱 능동적이 되도록; 온라인예배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온라인 모임이 보다 더욱 활성화 되도록;

(5) 기도하는 일에 더 열심을 내도록; 말씀을 가까이 하고 준행하도록;

(7) 모든 성도님들이 안전하고 일터에서도 건강을 조심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