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에 봄비를… 시인 정승진 (송우리문화센터 ) 목사 움트는 나무와 새싹들에게 봄비처럼 미얀마에 봄비를 내리소서! 비를 주관 하시는 이여! 그대들이 "아멘"할 때 근심 구름 걷히고 생명의 안개 덮이리니 오 ! 헛된 숭배의 그늘과 숲 사이 하늘로부터 비추이는 한 가닥 빛을 보게 하소서 참 빛 그리스도를 바랄 때에 참 평안과 자유가 오리니 증오의 열매 떨구고 솟구치며 치미는 악독의 싹 베어낼 힘을 더하소서! 거기 새들이 노래하고 카친의 양무리, 버마의 코끼리와 원숭이 친족의 사자와 호랑이 함께 노니는 날 새 천지 새 나라 미얀마의 새 얼굴이어라! 봄비 내리는 센터 마당을 바라보며 … 코로나19의 명암 2021년 4월 18일 주일 사역 후에 코로나19는 사람을 죽이기도 하지만 한편 사람을 살려내기도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