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7일 에버랜드 다녀왔습니다.
그날 비도 왔고 단속도 계속 있는 것 같아 불안하고 등등
안 갈 이유가 여러가지 많았지만
결국 선택된 9명은 좋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미리 전날부터 자매들이 교회에 모여 염소 커리, 감자반찬, 누른 쌀, 공갈빵 등
네팔의 전형적인 피크닉 음식을 만들었습니다.
서울영동교회 박성현 집사님이 이 딱한 네팔교회를 위해 차량봉사해 주셔서
준비한 음식과 저희 선발대를 빗속을 뚫고 에버랜드 앞까지 데려다 주셨습니다.
저희는 음식을 먹은 뒤 모두 처리하고 빈손으로 돌아오도록
알뜰하게 준비했습니다.
나머지 사람들은 지하철 타고 직접 오고
갈 때는 선발대와 나머지 모두 함께 지하철로 돌아오면 되는 가뿐한 차림인거죠.
차가 없어도 다 방법이 있네요. 히히
도착해서 예배드리고 식사하고 에버랜드 외국인 할인으로 입장하였습니다.
들어가면 사진 찍을 곳이 너무 많은데
처음부터 몰두해서 사진 찍을 정도로 에버랜드 오길 잘 온 것 같습니다.
무서운 것도 타고 드라마 씬 같은 것도 찍고
아무튼 모두 즐거워하는 것을 보니 좋았습니다.
틈틈이 개인적인 대화도 나누고 좋은 교제도 했습니다.
또 자주 나와야겠습니다. 호호 (주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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