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민주화운동 사상자 지원 사업 1. 소개 미얀마 군부는 문민정부가 전체의 83.2%에 달하는 의석을 석권하며 승리한 2020년 11월 총선에 부정이 있었다는 것과, 그럼에도 문민정부가 그걸 조사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2021년 2월 1일 쿠테타를 일으켰다. 그러나 미얀마 시민들은 군부 쿠데타 집권에 굴복하지 않고 평화적 저항운동을 시작하여 그 규모가 전국으로 확대되었다. 군부는 시민불복종운동을 하는 무고한 시민들을 향해 강경 진압과 불법 체포를 실행했고, 무차별 실탄 발포를 하여 수많은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아름다웠던 미얀마는 킬링필드로 변해갔다. 평화로운 시위자들은 머리와 가슴에 총을 맞아 사망했으며, 거리는 피로 얼룩지고, 군부는 시민을 대상으로 공습, 방화, 살인, 성폭행 등을 저질러 500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