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희의 귀환주선미 선교사 한 3년여간 우리교회는 네팔연합예배를 드리지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2011년도 들어서 합류하여 연합예배를 다시 드리게 되었습니다. 2000년도에 시작된 아름다운 연합 이었었지요. 그걸 다시 기리며 주안, 군포 교회 연합예배도 참석하고 영락교회에서도 연합예배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회장의 불참, 현수막 준비 차질, 헌금송 하는 교회의 지각으로 불참, 광고하는 부회장의 지각으로 어수선함 이런 것들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 어느 연합예배 보다 성령 충만한 예배가 되었습니다. 함께 참여한 영락 이주자 예배 운영팀과 다른 교회에서 온 네팔 성도들의 증언, 그리고 무엇보다 예배 드리며 직접 느낀 성령의 역사로 우리는 그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잘 준비한 음식과 기념품, 4남선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