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브라함의 환대는 (창 18장) 단순한 나그네 대접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에 동참하는 거룩한 순간이었다. 평범해 보이는 이들을 향한 환대가 하나님의 사역에 연결될 수 있으며,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게 되는 기회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진정한 환대는 상대가 누구인지와 상관없이 최선을 다하는 것이며, 그 가운데 하나님의 놀라운 일하심이 있을 수 있음을 믿는 믿음의 행위이다. “낯선 손님 대접하기를 등한시하지 마십시오. 이를 통해 어떤 사람들은 자기도 모르게 천사들을 손님으로 대접했습니다.” (히브리서 13:2) 희년의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