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희년공동체/본부-미얀마 공동체 (1기 2016~24), 2기 2025~)

국내 미얀마 버마족 사역을 재개하며

희년선교회 2025. 5. 20. 11:34

국내 미얀마 버마족 사역을 재개하며

2025. 5. 10

이헌용

 

국내 체류 미얀마 근로자와 유학생 35천여 명 중 기독교 소수 민족은 1천여 명(3%) 안팎으로 추정되는데 이들은 전국에 흩어져 약 30 여개 신앙공동체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반면, 미얀마 주() 민족이며 강한 불교도들인 버마족들이 모이는 교회는 없어 이들에게 복음을 전하고자 힘써 오던 중, 함께 섬기던 민뚜 목사와 가족들이 작년 봄 미국으로 이민 가게 됨에 따라 작년 봄, 부득이 지난 6년간의 사역을 중단하게 되었습니다.

 

안타까운 마음으로 지난 1년 기도하며 주의 인도하심을 구하던 중 금년 3월 우연한 기회에 동일하게 버마족 향한 선교의 부담을 갖고 있는 반(Van) 목사 부부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한 달간 서로 기도하며 주의 뜻을 구하던 중 희년 미얀마 펠로우십이름으로 동역하기로 하여 511, 첫 모임을 갖습니다.

 

주께서 버마족을 축복하여 주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시간 : 주일 오후 1~ 3

장소 : 독산역 1번 출구 앞 동남빌딩(The CAFFE 건물) 2층 203

 

 

희년 미얀마 펠로우십 기도 제목 (2025년 5월)

 

1. 매 주일 오후 1시 선포되는 말씀에 성령께서 강하게 역사하셔서 듣는 자들이 인격적으로 주님 만나게 하소서

2. 미얀마 버마족 사람들을 불러 모아 주시고 한국어 교실 봉사자들을 보내 주소서

3. 버마족들에게 참된 구원의 빛을 비춰주소서

4. 사역자들(반 목사 부부, 이헌용 선교사)이 한마음으로 기도하며 동역하는 가운데 사도행전의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게 하소서

5. 미얀마 군부의 불의한 쿠데타로 인해 시작된 내전이 4년째 계속되는 중 지난 328 일어난 강진으로 고통이 가중된 미얀마를 불쌍히 여겨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