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희년공동체/희년국제선교교회(故 장승필 2003~2010)

또 한해를 보내고 열며 [2007. 11-12]

희년선교회 2024. 6. 20. 17:05

또 한해를 보내고 열며

장승필 목사

 

한해가 지나고 새로운 한해가 시작되었습니다. 문득 지난 한 해를 돌이켜 보면 시간 시간 하나님의 돕는 손길이 아니었다면, 도저히 저 혼자의 힘으론 감당할 수 없었던 시간들이었던 것 같습니다. 허무하게 흩어진 시간들이나, 우둔하고 허물 많던 나의 행실들, 세상 욕심에 의한 실수들, 그리고 다른 이들에게 고백하기 부끄러운 일들, 이 모든 것들을 그분의 한량없는 사랑과 자비로 인하여 덮어지고, 치유되고 회복되어 새로워지는 은혜를 입게 하셨습니다. 생각해보면 순간순간 그분의 손길이 안 미친 것 없이 골고루 공급하심으로 채워졌으며, 일마다 때마다 함께 동행하심을 경험했던 시간이었습니다. 그 모든 역사하심이 하나님으로 인함을 고백드리며 모든 감사와 영광을 주인되신 그분께 올려드립니다


하나님의 통치가 우리 공동체에게 감사와 기쁨으로 임했습니다. 전혀 기대하지 못했던 손길들을 통해 풍성함으로 감사하게 하셨고, 그 풍성한 감사가 이웃들과 공유함으로 기쁨을 맛보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 따스한 가슴을 유지하며 간직하게 되었고, 이 따스한 가슴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그분의 손길과 통치가 절대적으로 필요할 것 같습니다. 우리의 힘과 의지로는 도저히 따스한 마음을 유지할 힘이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따스한 심장을 유지해서 주변에 있는 이웃을 섬기고 사랑하며 공유할 수 있는 능력을 부양받기를 원합니다. 그리고 이웃들에게 진리의 빛으로 인도되길 원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혹은 우리에게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 너희의 선한 행실을 보고 사람들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고 말씀하십니다(5:16).

선한 손길을 통해서 나그네 사역을 포기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를 믿고, 신뢰하고 물질로 후원해 주셨던 손길을 결코 잊을 수 없었고, 무명으로 이 나그네 사역을 위해 무릎으로 헌신해 주셨던 그 분들의 손길들이 있었기에 우리는 행복한 동행으로 이 사역을 감당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이 나그네 사역을 위해 여러분들과 함께 행복한 동행을 꿈꾸며, 2008년을 서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언젠가 종착점에 이르게 될 것이며, 그때 주님께서 인생계산(account)을 요구하실 때 주님에게 궁색한 대답이 아니라 풍성하게 서게 될 그날을 위해 선한 싸움을 다 싸울 것입니다. 2008년에 하나님께서 베풀어 주실 은혜를 기대하며 또 한해를 시작합니다.



이야기 하나: 아기와 헤어져야 하는 슬픈 이야기

지난 115일 대림동 성모병원에서 예쁜 사내아기가 태어났습니다. 로멜과 반지자매 사이에 태어난 사내 아기 이름은 가브리엘이며, 초롱초롱한 눈방울은 지금도 생생하게 기억이 납니다. 늘 그렇지만 갓 태어난 아기는 참으로 예쁘고 귀엽고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하나님의 선물이며 조물주의 신묘막측한 사건과도 같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동료친구들의 축복속에 태어난 아기는 하나님의 주신 기업이요 전통의 화살이며 부모에겐 한없는 기쁨인 것입니다.

그러나 불행스럽게도 그렇게 아름답고 귀엽고, 사랑스러운 아기 가브리엘은 언제까지나 부모님들과 함께 살지 못하는 현실로 인하여 부모의 고향인 필리핀으로 홀로 보내져야만 했습니다. 아기를 키울 수 있는 환경이 한국에서 조성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로멜과 반지 자매는 필리핀에서 결혼해 몇 해를 살았지만 그들의 미래가 도저히 보장되지 않아 코리안 드림을 이루기 위해 한국행을 택했고 현재 이들은 컴퓨터 자수공장에 취직해서 하루에 12시간씩 주. 야로 근무하고 있는 까닭에 아이를 양육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 공동체에서 신앙생활을 하고 있었던 갈리시아 자매가 마침 필리핀으로 돌아갈(214) 기회가 생겨 아기 가브리엘을 Escort하고 할머니 집으로 데려갔습니다. 저는 아기의 출국을 위해 출입국심사를 하고, 마지막 관문인 입국 수속 절차를 밟으면서 동분서주했는데, 한 쪽에서는 아들의 이별에 슬퍼 흐느껴 우는 아기 엄마를 보았습니다. 남편 로멜형제에 의하면 반지(아내)는 밤새 동안 아기를 껴안고 울어 눈이 부었다고 합니다. 언제 다시 아들을 만날 기약이 없어 하염없이 우는 모습은 주변 사람들을 안타깝게 했습니다. 저는 이들을 위해 무슨 말로 어떻게 위로할지를 몰라 민망스러운 마음을 추스르고 공항을 빠져나왔습니다. 그날 오후 인천공항에는 찬바람이 유난히 심하게 불어 옷깃을 여미게 했고, 생이별이란 고통스러움에 돌아오는 내내 아무말도 할 수 없었습니다.


이야기 둘: 2008년 겨울 수련회를 마치면서....

설날이나 구정 명절이면 한국인 모두에게는 잠깐의 여가나 가족 간 화목을 나눌 시기이지만 공동체 교우들에게는 또 한번 고향에 대한 향수를 달래야 하는 기간이기도 합니다하지만 올해도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로 12일간 수련회를 개최해서 힘든 노동 후의 쉼과 재충전의 기회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 올 구정 수련회 장소는 마석 교회이었기에 다소 혼잡을 예상했었지만, 수련회 참석한 모든 친구들이 서로가 협력해서 공간 문제로 방해받지 않고 수련회를 은혜롭게 마칠 수 있었습니다. 마석 교우들의 숙소가 성생가구단지에 있었기에 가리봉에서 참석한 교우들이 마석 교우네 집에서 기거하며 유익한 교제를 나누게 되었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번 수련회에도 우리들에게 좋은 선물들이 예비하셨습니다. 수련회에 참석한 사람 중에 Fe 자매 부부(7년차 한국생활)는 수련회를 통해 은혜를 받고, 우리 교회에 출석하기로 결심을 했습니다. 이들 부부는 7년 전에 한국에 입국해서 사출기 회사에 주야로 교대 근무하며살고 있습니다. 본국에 두 자녀가 있고, 행복한 부부인 것 같습니다. Fe 자매는 목소리가 좋고 아름다워서 찬양 팀과 합류해 찬양으로 섬기면 좋겠다고 제안을 했더니, 쾌히 승낙해줘서 지난 주일부터 찬양으로 예배를 돕고 있습니다. 함께 협력하여 하나님께 큰 영광돌리기를 기도하였습니다.

마석에서 노동하고 있는 몇 몇 젊은 친구들, 역시 이번 수련회를 참석해서 좋은 시간을 보냈고, 새로운 친구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매우 감사하다고 합니다. 이들은 약속하기를 앞으로 마석 공동체에 지속적으로 출석하겠다고 약속을 했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 주일부터 3명의 젊은 친구들이 주일 예배를 참석하여 함께 신앙생활을 하게 되었습니다. 한국에 입국한 지 별로 오래되지 않아 친구들도 없어 외로웠는데, 필리핀 이주 노동자들을 위한 교제의 장소가 있어 참으로 좋다고 간증하는 것을 듣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이 젊은 친구들과 교회 안에서 하나님과 관계를 나눔으로 영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려 합니다.

또한 가리봉 공동체에서 수련회에 참석한 May 자매는 구정 휴일 계획이 있었지만, 포기하고 수련회에 참석해 은혜를 경험하였습니다. May 자매는 처음으로 수련회에 참석해 많은 것을 경험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합니다. 자매는 친구들과 명절 기간을 통해 재미있게 지낼 계획을 세웠었는데, 다 포기하고 수련회 참석하게 된 것이 참으로 옳은 선택이었다고 간증했습니다. May 자매는 한국 사람과 결혼해 광주에서 살다가 남편의 노름으로 결혼생활이 순탄하지 못해 고민을 많이 했다고 합니다. 그녀는 한국으로 시집온 이래 계속 공장을 다니며 생활을 도왔다고 합니다. 그러나 남편의 도박과 불성실한 생활습관으로 도저히 결혼생활을 지속할 수 없어 지난 200612월에 무작정 서울로 상경했습니다. 다행히 필리핀 사람들을 만나 현재 다니고 있는 사출 회사에 취직해 혼자 살고 있습니다. 또한 그녀에게는 필리핀에 딸(6)을 두고 있으며, 현재 친정어머니가 양육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생활이 안정 되면 한국으로 딸을 데려 와서 함께 살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수련회라는 것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참석했는데, 너무 행복했었다고 간증하는 May 자매에게 하나님의 평안이 임하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이야기 셋; 결혼 이민자 가정이야기

최근 한국으로 결혼해서 입국한 외국인 결혼 이민자가 10만명을 돌파했다는 통계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법무부에 따르면, 지난해 결혼 이민자는 모두 11362명으로 전년의 93786명에 비해 17.7%나 늘었으며이민자의 국적은 중국이 57.0%63,203명으로 가장 많았다고 발표하였습니다. 또한 베트남이 19.6%21,614, 일본이 5.3%5,823, 필리핀이 4.6%5,033명으로 집계되었으며 결혼 이민자의 성별로는 여성이 88.0%로 나타나 10명에 9명꼴이라고 하였습니다. 또 지난해 외국으로 나간 국민은 1,362503명이었으나 반면 우리나라에 들어온 외국인은 6425,257명으로 전년에 비해 2.9% 증가하는 데 그쳤다고 합니다.

이런 시대 사회적인 변화 추이를 볼 때 이제 한국 교회는 지난 50,100년 전의 미국과 유럽 교회가 그러하였듯이 결혼이민자들을 위한 사역을 하나님의 심령으로 준비해야 시기가 된 것 같습니다. 이들에 대해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원하시는 섬김과 지원이 언제 어떻게 이루어져야 할 것인가를 위해 기도하고 고민해야 할 것 같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방 나그네를 보내주셨고, 이제는 결혼이민자들이 생기게 되었고, 이들의 자녀들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이들에게 자비한 마음으로 관심과 사랑으로 섬기고 이해하고 우리 공동체로 받아들이는 것이 하나님의 마음이요 시대적 요청과도 같은 것입니다.

최근에 우리 공동체에도 결혼 이민자들이 찾아오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한 두 분 정도 출석해 관심을 갖지 못했는데, 차츰 출석자가 늘어나면서, 우리들은 거룩한 부담감으로 다가오게 되었습니다. 아마 하나님께서 우리 공동체로 이들을 보내신 것 같습니다. `찾아오는 분들이 모두 single mother 이며, 자녀들이 함께 있는 분들입니다. 그중에서 빌바 자매와의 만남은 우리의 고민을 구체적으로 실행 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게 한 분입니다.

빌마 플로렌스(41) 자매는 , 1996년에 한국으로 시집와서 자녀 둘을 낳고 살고 있는 필리핀 결혼 이민자입니다. 오랫동안 한국에서 살아 한국말로 잘 하며, 의사소통의 문제가 별로 없어 보입니다. 현재 가리봉에서 2명의 자녀들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그녀의 남편은 자주하는 외도로 말미암아 결혼생활이 평탄하지 않았으나, 자녀들이 있어 인내하며 참고 살았습니다. 그러나 끝내 그녀의 남편은 옛 습관을 버리지 못하여 이혼을 해야만 했습니다. 그 전 남편은 한국 사람과 재혼을 해서 살고 있으며, 빌마 자매는 혼자서 아이 둘을 양육하며 힘겹게 살아갑니다. 그녀는 현재 사출기 회사에서 주야로 교대로 근무하며 살고 있습니다.

그런 빌마 자매는 자신도 어려운 처지이면서도 같은 처지로 고생하며 살고 있는 필리핀 결혼이민자들을 위해 일자리를 소개해주고, 여러 가지 어려운 일들이 발생하면 도와주며, 주변 이웃들에게 좋은 친정언니와 같은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계획은 우리 공동체는 빌마 자매와 같은 처지에 있는 결혼 이민자들과 지속적인 연대를 통해 서로 돕는 희년결혼이민자정착지원센터를 운영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이들에게 실제적인 도움을 위해 한글교실, 취학 아동을 위한 학교생활 Orientation, 학부모 교육 상담, 취업, 요리교실, 그리고, 전세자금마련을 위한 협동조합 등 정착을 위한 몇 가지 주요사업을 계획하며 준비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런 계획을 미리 아시고 지난 몇 년 동안 우리 교회에 예비하신 한인들을 보내주셨고, 이들과 더불어 신앙 안에서 교제케 하시며, 또한 한마음을 향하여 조율하며 서로 연합하며 섬기게 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어떻게 이끌어 가실지 기대와 흥분을 감출 수 없습니다. 여러분들의 기도와 관심이 필요합니다.

이야기 넷: 필코 희년망고농장 이야기

지난 1222() 오전 10, 필코희년망고농장운영회(이경환목사)가 우리 교회에서 있었습니다. 이때 합신 동문이신 이정숙전도사님을 운영회 이사로 허입하셨습니다. 목회자. 그리고 성도님들이 중심이 되어 운영이사회를 만들게 되었고, 실제적인 도움과 기도를 통해 망고농장의 건강한 발전을 위해 마음을 모았습니다. 매년 2차례의 정기 모임을 갖게 될 것이며, 망고농장의 성경적인 운영과 발전적인 모임이 될 수 있도록 협력을 다짐했습니다.

지난 200710월에 사랑의 정형외과 원장(국희균)에서 망고 농장 근처로 단기의료봉사를 실시했는데, 근교에 있는 초등학교에 아이들이 마실 물이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사랑의 병원 직원들이 선교비를 모금해 주셔서 지난 12월에 필리핀 도밍형제에게 우물파는 비용을 보냈습니다. 도밍 형제의 수고로 우물 공사를 끝내, 지난 20082월에 우물 공사를 마쳐 물을 공급받아 초등학교 학생들이 매일 물을 마시게 되었다는 좋은 소식을 전해 왔습니다.

저는 망고농장에 첫 수확기가 3월 말경에 있어 필리핀을 다녀올 예정입니다. 하나님께서 은혜를 베풀어 주셔야만, 많은 소득을 기대할 수 있을 것 갖습니다. 현지인 농장 책임자인 도밍형제에 의하면, 많은 나무에서 꽃이 피었다고 합니다. 많은 꽃들이 망고나무에서 피면 망고 열매가 많이 맺는다고 합니다. 그러나 주관자는 하나님이심을 기억하고 그 결과에 대하여 겸허한 태도가 선행되어야겠지요. 하나님의 은혜의 손길을 기다립니다.

첫 해인 올해 망고농장의 운영 방식은 필리핀에 있는 일꾼들과 소득의 이익금을 반반씩 share 하기로 현지 이사회에서 결정했고, 사업주와 협약을 맺었습니다. 왜냐하면 우리들은 농장의 경험이 없기 때문에 스스로 망고농사를 운영할 능력이 없습니다. 그래서 현지인이 운영하는 다른 망고농장 주와 계약을 맺어, 수익금을 나누는 형식입니다. 망고농사를 위한 모든 비용(약품, 노동력)의 지출은 사업주가 부담하기로 했습니다. 앞으로 농장 윤영에 관한 것을 배우고 익혀서 차츰차츰 우리 스스로 망고 농사를 지어 농장의 소득을 증진 하려고계획하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계획으로는 망고농장 주변으로 울타리 설치가 필요합니다. 현재 울타리가 설치되어 있지 않아 사람들의 출입이 빈번히 발생해 농장에 피해를 준다고 합니다. 빠른 시일에 울타리를 설치해 또 다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가 필요합니다. 만약 농장의 경계가 명확하게 설치된다면 망고나무들이 보호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혹 발생할 수 있는 도덕적 문제도 미연에 예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다음 기회에 필리핀 방문하게 되면 농장에 울타리를 설치하는 문제에 대해 현지인들과의 협의해서 진행해야 될 것 같습니다.

망고 농장에서 9월 중순(추석)경에 제 2차 단기의료선교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작년 단기의료봉사로 섬겨주셨던 사랑의 정형외과원장님(국희균)과 간호사님들께서 올해도 망고농장에 사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의료봉사할 계획이 있으시다는 의견을 전해주셨습니다. 또한 11월 초순경에 안산 푸른 교회(권형록 목사) 교인들과 에드멘톤 카나다 한인 장로교회(윤성목 목사)와 현지인 멤버 자녀들과 공동으로 제1회 선교캠프를 시행 할 계획입니다. 망고농장에서 노동, 영어성경공부, 현지인 방문(희년공동체 가정 방문), 그리고 투어 등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계획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 체험과 현지인들과의 만남, 그리고, 망고농장에서의 노동 등으로 선교캠프를 진행하려고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아름다운 자연을 통한 학습과 치세대 리더를 위한 꿈을 갖고 준비하게 될 것입니다. 망고농장에서 처음으로 실시되는 선교캠프에 많은 기대가 됩니다.



희년국제선교교회 소식


1. 지난 12월부터 희년쉼터를 가리봉에 마련되었습니다. 현재 루이 전도사님이 관리하고 있으며, 일자리가 없거나 거처가 없는 필리핀 이주 노동자들을 위해 사용됩니다.

2. 26-7일까지 겨울수련회를 했습니다. 인원: 31, 장소: 마석교회, 강사: 장승필 선교사. 한순식 목사님, 신우교회 및 후원교회에서 물품과 물질 후원에 감사드립니다.

3. 211일 희년선교회 이사회 총회 참석했습니다.

4. 225일 마르셀 자매 교대 구로병원에서 입원해서 지난 29일에 무사히 퇴원했습니다.

5. 필리핀 국제결혼이민자를 위한 한글교실이 개설되어 39일부터 실시 합니다. 김현경 집사님께서 한글교사로 수고하시게 되었습니다.

6. 장승필 선교사님께서는 325일부터 45일까지 필리핀에 다녀올 예정입니다.

 


기도제목


가리봉

1. 새로 편성되어 시작하는 그룹성경공부에 많은 교인들이 참여하기를
2. 새로 출석하는 교인들이 잘 정착될 수있도록(빌마, 빌마 II, 메이, 유놀, 알렌, 말루, 에날린)
3. 크리스티나 자매가 3월 말경에 출산 예정인데, 무사히 분만할 수 있도록
4. 우리 공동체에 웹사이트 제작중인데 잘 꾸며질 수 있도록
5. 성경교사들의 성령충만을 위해 (김순철, 박경화, 루이 전도사, 장승필 선교사)
6. 필리핀 국제결혼이민자들을 위한 한글반이 개설되는데, 잘 진행될 수 있도록
7. 희년결혼이민정착지원센터 개소를 위해 잘 준비하고, 계획될 수 있도록

마석
1. 새로 출석하는 교우들이 잘 정착될 수 있도록( , 레이, 알렉스)
2. 매주 목요일 진행되는 성경공부시간에 교우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3. 한글교실을 위한 교사를 찾고 있는데, 조속히 수급되도록
4. 망고농장 울타리 설치비용이 필요한데, 잘 채워지도록
5. 장승필 선교사님, 무사히 필리핀 선교여행하고 돌아올 수 있도록(325-43)

12월에 후원해 주신 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남서울 평촌 (20), 하나로(5), 새과천(5), 산울(10), 일산은혜(20), 사랑의정형외과(10), 나들목 사랑(15), 태양사(10), 소망(10). 신광(5),동성(5). 신우(10). 새희망(7)
개인
배순영(10), 허신 김현경(55), 김주혁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