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 4

양주진리교회 소식 (2024.11월)

채하경 선교사 1. 주일학교 소식( 주일 예배/ 토요새소식반/ 양주 소년 소녀 합창단) 한국 어린이 전도협회 의정부 지부장이신 박영중 목사님과 동문교회 전경옥 사모님이 오셔서 올해 1년 가까이 토요일 마다 새소식반을 진행해 주셨다. 원래 새소식 반은 어린이 전도를 위한 사역이지만 아직까지는 우리 교회 어린이들을 데리고 와서 성경공부를 진행하였다. 주일학교를 담당해주시는 최옥희 전도사님도 올해 가을 학기 새소식반 교사 강습회에 11주간 월요일 마다 저녁 7시 반부터 참여하여 훈련을 받았다. 그리하여 얼마전부터는 토요일 새소식반에 한파트를 맡아서 찬양과 말씀을 함께 가르쳤다. 앞으로 동네 어린이들도 전도하여 새소식반에 참여하도록 기도하면서 힘쓰기를 바란다. 수요일에 전도의 날을 정하여 초등학생들 중학생들에게..

이주배경 아동들을 위한 <넓은 꿈 사랑방>을 개원합니다

넓은 꿈 사랑방 1. 소개 서울에서는 드물게도 이주배경 아동 비중이 30%를 넘는 군자초등학교 근처에 특화된 형태의 어린이 복지센터를 내년 1월 초 개원, 운영하고자 합니다.  외국인 이주민 가정의 자녀는 물론, 중도입국 자녀들과  결혼이민자 자녀들은 한국 국적을 갖고 있지만 위기 가정 상황이나 다문화 상황에서 일어나는 여러 심적 부담으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아이들이 숨죽인 채 우리 곁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동안 동부교육지원청과 장안동 주변의 초등학교들과 중학교들의 교육복지사들이 지역의 아동들과 청소년들을 돕는 정부 비정부 기관들을 초대해서 교육복지지원 네트워크를 목적으로 하는 를 만들어서 운영해오고 있습니다. 2022년부터 군자 초등학교 내 아랍 국가 출신 가정의 어린이들을 위한 교육복지와 한국어..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민 지원 2024년 사업보고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민 지원 사업 보고 (2024년)    2023년 2월 6일 사람들이 잠든 새벽 4시 17분, 튀르키예 동남부 지역에서 발생한 리히터 7.8과 7.5의 두 번에 걸친 강진으로 피해를 입은 10개 중심 도시는 카흐라만마라시, 말라티야, 디야르바크르, 샨르 우르파, 가지안텝, 킬리스, 오스마니예, 아다나, 이스켄데룬, 안타키야(수리아 안디옥) 이며 피해 면적은 대한민국 총 면적(99,909㎢)보다 큰 규모(108,812㎢)에 이른다. 약 17만 여채가 완전히 붕괴되었고 총 520,000 여개의 건물이 파손되었고 피해 지역 인구 1천4백만 명 중 4만5천 여명이 목숨을 잃었고 수십만명의 부상자, 2백만명의 이재민이 발생하였다. 그리고 지진은 터키에 머물지 않고 인접국 시리아에까지 미쳐..

모로코 지진 피해민 지원 2024년 사업보고

모로코 지진 피해민 지원 사업 (2024년)   2023년 9월 8일 오후 11시 11분, 모로코 중부 마라케시 남서쪽 71km 지점 아틀라스 산맥 지역에서 규모 6.8의 강진이 발생하였다. 120년 만에 최대 규모인 이번 지진으로 인해 알하우즈, 마라케시, 우아르자자테, 아질랄, 치차우아, 타루단트 도시 곳곳에 건물이 파괴되어 사망자 2901명, 부상자 5530명이 발생하였고(모로코 국영방송 9.12 발표), 주택은 19,000 채가 파괴되었고 59,000 채가 파손되었다고 보고되었다. (Data Friendly Space)모로코 지진피해의 독특한 점은 산악지대(아틀라스산맥)를 따라 일어나고 있는데 피해 지역이 흩어져 있고, 가는 길이 외길에 낙석의 위험이 있어 접근이 쉽지 않다. 지진은 주로 지원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