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진리교회 소식 (2024. 7월)
“무리를 보시고 민망히 여기시니 이는 저희가 목자 없는 양과 같이 고생하며 유리함이라 이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추수할 것은 많되 일꾼은 적으니 그러므로 추수하는 주인에게 청하여 추수할 일꾼들을 보내어 주소서 하라 하시니라” (마태복음 9:36~38)
무더위 가운데 평안하셨는지요? 주 예수님 이름으로 평안의 인사 드립니다.
이제 한국은 어디를 가든지 수많은 외국인들이 눈에 띄는 나라가 되었습니다. 오늘 주님은 우리를 희어진 밭의 추수꾼으로 부르십니다. 주님이 부르시는 추수꾼은 목자 없는 양들이 유리, 방황하는 모습을 바라보며 불쌍히 여기는 마음이 있는 사람입니다. 이 마음은 하나님이 주시는데 거져 생기는 것이 아니라, 먼저 자신이 삶의 아픔과 애환, 고통 속에서 처절하게 부르짖는 가운데 하나님으로부터 참 평안(샬롬)과 생명의 빛을 받을 때 비로소 생기는 마음이라 생각됩니다.
저들을 바라볼 때 우리 모두 복음을 전하고자 하는 불꽃이 타올라 걸음을 인도하시는 주님께 순종하는 추수꾼 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소식드립니다.
▲ 열방선교네트워크 이주민 선교사 월례회 모임과 기도회 (7.25, 매월 마지막 목요일 오전10시)
처음으로 본 교회에서 40명의 열방선교네트워크(경기도 북부지역 사역자 모임) 선교사님들이 모여 함께 예배를 드리고 뜨거운 기도회를 가졌고 맛있는 점심 식사를 함께 했습니다. 다문화 가정, 이주민, 유학생 선교사역에 한국인 교회들이 더욱 참여하여 열방을 주의 이름으로 맞이하길 바랍니다.
▲ 일반 진료(서울창동염광교회)와 치과 진료(장단 선생님) 7.28, 8.4
요즘 의료 진료가 점점 소문이 나서 참여하는 외국인들이 늘어나는데 몸이 회복될 뿐 아니라 복음을 지혜롭게 효과적으로 전하는 사역자들도 세워져서 복음이 전파되게 하시고 회심자들이 나오게 되길 기도합니다.
1. 주일학교 소식
예배와 생일축하
오후 활동 (양주문화회관 수영장) 7.14
▲ 주일학교 여름 성경학교
주제: 예수님과 함께 살아가요 은혜와 평강 교회 7.26-28
이번 여름성경학교는 파주에 있는 ‘은혜와 평강 교회’에서 진행한 교육에 2박 3일간 참여했습니다. 매번 예배 때마다 30분의 뜨거운 찬양과 함께 예배를 통해 각 주제에 따른 설교 말씀을 듣고 1과 생명의 떡이신 예수님(요 6:35), 2과 선한 목자이신 예수님(요 10:11), 3과 세상의 빛이신 예수님( 요 8:12), 4과 참 포도 나무이신 예수님( 요15:5) 각 연령별로 담당 교사와 함께 분반하여 셀 모임을 통해 공과 공부와 나눔, 만들기 등을 실시했습니다.
첫날 금요일에는 저녁 9시 금요기도회를 우리 교회 사역자들과 성도들도 은혜와 평강 교회에 가서 어린이들과 함께 예배를 드리고 기도회를 하면서 어린이들을 위해서 뜨겁게 기도하는 은혜로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둘째 날에는 오후에 5가지 코스 게임을 계획하여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주일 예배도 그곳에서 드리고 양주진리교회 어린이들 특송을 드렸고, 오후 1시에 집으로 귀가했습니다. 토요일에는 어린이 새소식반 의정부 지부 한국어린이 협회 지부장되시는 박영중 목사님이 오셔서 재미있게 말씀을 가르쳐 주십니다.
*참가 어린이: 베트남 다문화 가정 어린이(윤다현 윤하정 김태영 임서준 이유진 천서준) / 한국인 가정 어린이(최효윤, 최효린. 김승원, 김새봄, 김시온, 강현아. 12명) 그 외 주일학교 어린이(강나영, 강에스라....)
♱ 기도제목 ♱
1) 은혜와 평강교회 주일학교 사역팀이 오셔서 4주(8월 24, 31, 9월 7일, 21일)에 걸쳐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12시 예배와 말씀 생활 훈련할 예정입니다. 주일학교 어린이들 전부 참여하여 믿음의 반석 위에 굳게 서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다니엘 같은 하나님의 사람으로 세워지게 하소서.
2) 최옥희 주일학교 전도사님(파트 타임)과 함께 주일학교 담당할 합당한 전임 사역자를 보내주소서
3) ADHD증상이 있는 최00, 윤00, 임00, 지능저하 김00를 치유해 주시고 주일학교 사역을 잘 감당해 나갈 수 있도록 주님 도와 주소서.
▲ YFC 1318 청소년 캠프 (Youth For Christ) 7.29 - 31
올해 처음으로 중학교 1학년생들이 YFC 1318캠프에 참여했습니다. 뜨거운 찬양과 예배, 조별 활동과 발표회, 다양한 선택 특강 시간, 즐겁고 신나는 레크리에이션... 좋은 경험이었다고 하면서 모두들 다음 캠프에도 참여하겠다고 했습니다. 다문화 가정 자녀인 김다빈은 고 1인데 함께 참여했습니다.
*참여 학생: 중1-강가영 박수영 안강우 윤서현 이가율 정혜영 함민준 박하준/ / 김다빈( 고1)
♱ 기도제목 ♱ 참여한 모든 학생들이 더욱 인격적으로 하나님을 만나게 하시고 세상의 유혹을 이기고 주일 예배에 잘 참여하게 하소서.
▲ 어린이 리더쉽 전문 캠프 (8.5-7)
한국 어린이 전도협회에서 개최한 “어린이 리더쉽 전문캠프”에 전국에서 40명만 모집하여 신실한 믿음의 자녀로 잘 세우기 위한 캠프로 우리교회에서는 5명 참여했습니다.
* 참여한 어린이: 윤다현, 윤하정, 김승원, 김새봄, 강나영
♱ 기도제목 ♱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게 하시고 견고한 믿음으로 교회의 리더,사명자로 잘 준비 되게 하소서
2. 베트남 다문화 가정 사역 소식
▲ “제1회 다문화가정 엄마교육” (5회 중 1회 8.4)
초등학교자녀를 둔 다문화 가정 어머니를 위한 어머니 교육 프로그램으로 아동학을 전공한 송지은 선생님이 5주에 걸쳐 강의와 재미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을 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다문화 가정들에게 광고를 했지만 첫 주에 3가정이 참여해서 재미있고 즐거운 강의와 대화의 시간이 되었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베트남 다문화 가정 어머니들이 참여해서 가정을 세워나가고 자녀들을 키우는데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1주. 자녀에게 들려주고 싶은 엄마의 이야기
2주. 나의 양육 점검하기
3주. 자녀의 정체성 발달 돕기
4주. 자녀 또래 관계 및 부모의 협동
5주. 함께 사는 가족과 이웃.
3. 한국인 교회 소식
▲ 한국인 성도 독거노인 방문 예배 및 돌봄
요양병원에 1년 계시다가 퇴원한 주00성도님이 1년 만에 예배를 참석하셨습니다. 앞으로 더욱 건강한 몸으로 신앙을 회복하고 굳건한 믿음의 성도로 세워지길 기도합니다.
4. 기도제목
주변 동네에는 힘겹게 살아가는 가난하고 소외된 한국인들이 있습니다. 이런 분들을 전도하였더니 저희 한국인 예배에 나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베트남 다문화 가정과 캄보디아 근로자들을 위한 예배, 주일학교예배, 중등부예배, 소그룹 목장모임, 한국어 교실, 주중 다문화 가정 학습지도 멘토 멘티 사역등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1) 엘리베이터가 없는 현재의 건물 3,4층에서 오랜 기간 사역을 해 왔는데 좀 더 원활하게 사역할 수 있는 대안이나 새 장소가 필요합니다. 양주 지역엔 다양한 외국인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지만 이들을 위한 교회는 태부족합니다. 이들을 대상으로 한 언어별 교회 공동체를 형성하여 함께 사역할 수 있는 공간이 있으면 참 좋겠습니다. 서로 소속은 달라도 주 안에 연합하는 꿈을 꿉니다.
2) 함께 할 일꾼이 필요합니다. 한국어 봉사자나 어린이 교사, 식사 준비 등 많은 도움이 필요합니다. 02) 858-7829 희년선교회 로 전화 주시면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국내 희년공동체 > 양주진리교회 (채하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양주진리교회 소식 (2024. 8월) (9) | 2024.09.21 |
---|---|
이주 노동자 선교의 열매들 (채하경) (0) | 2024.09.05 |
온전히 주님만을 의지하게 하소서 [2011년 10월] (0) | 2024.07.16 |
열방 공동체를 향하여 (0) | 2024.07.16 |
미국 베트남 선교 부흥 대회를 참석하고... (0) | 2024.07.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