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하경 선교사
1. 주일학교 소식( 주일 예배/ 토요새소식반/ 양주 소년 소녀 합창단)
한국 어린이 전도협회 의정부 지부장이신 박영중 목사님과 동문교회 전경옥 사모님이 오셔서 올해 1년 가까이 토요일 마다 새소식반을 진행해 주셨다. 원래 새소식 반은 어린이 전도를 위한 사역이지만 아직까지는 우리 교회 어린이들을 데리고 와서 성경공부를 진행하였다. 주일학교를 담당해주시는 최옥희 전도사님도 올해 가을 학기 새소식반 교사 강습회에 11주간 월요일 마다 저녁 7시 반부터 참여하여 훈련을 받았다. 그리하여 얼마전부터는 토요일 새소식반에 한파트를 맡아서 찬양과 말씀을 함께 가르쳤다. 앞으로 동네 어린이들도 전도하여 새소식반에 참여하도록 기도하면서 힘쓰기를 바란다. 수요일에 전도의 날을 정하여 초등학생들 중학생들에게 좀 더 열심히 전도하려고 한다. 중학교 앞에 가서 전도하는 가운데 예전에 교회 나왔던 캄보디아 다문가정 자녀 최00를 만나서 너무 반가왔다.
새소식반을 마치고는 참여어린이들 간단히 컵라면과 김밥등 간식을 먹고 오후 1시부터 성악가 이신 장재영 교수님이 양주소년소녀 합창단을 지도해주셔서 열심히 연습하고 있다. 다가오는 성탄절을 준비하며 중창과 독창, 특히 주일학교 어린이 다현이는 좋은 목소리를 주셔서 독창을 준비하고 있다.
기도: 매주 토요 새소식만에 전도하여 더 많은 어린이들이 참여하게 하시고, 주일학교 어린이들을 말씀으로 잘 가르치게 하소서./ 올해 겨울에도 계획하는 어린이 리더십 전문캠프(25.1.20월-23.목)에 우리 어린이들이 참여하여 주님의 제자로 잘 키우게 하소서.
2. 중등부 소식
주일학교부터 나왔던 중등부 학생들이 요즘 교회에 안나오고 있고 , 소수는 법원리 지역교회에 다니고 있다고 한다, 그동안 교회에서 멀리 떨어진 파주 법원리 지역( 교회에서 15분-20분, 그 이상 멀리서 왔음)에 베트남 다문화 가정이 많이 살고 있어서 전도하던 중에 그곳에 있는 어린이들이 전도되어 수년간 교회에 나왔다. 그러나 올 가을부터 교회에 안나오면서 다가오는 성탄절을 준비하며 심방하면서 성탄절에 초청도하고, 지역 교회에 잘 다니도록, 또는 다시 교회에 나오도록 전도하려고 한다.
기도: 중등부 사역을 담당할 전문 사역자를 보내주시고, 교회가 위치해 있는 양주 가래비 지역에 있는 학생들을 전도하여 중등부를 잘 세울 수 있도록 인도하소서.
3. 이주민 배구시합 (11.17)
지난 10월 20일 진행한 다문화 어울림 올림픽에 연이어 베트남 네팔 캄보디아의 배구시합이 동네 양주 가래비 배구장에서 시행되었다. 시합을 마치고 베트남 캄보디아 팀들은 저녁 식사를 대접하면서 교재를 나누었다 그중에 원두언씨는 한국 국적까지 딴 엘리트이며 7살, 2살 된 딸이 두명 있다. 장모님도 한국에 오셔서 자녀를 돌봐주고 계신다. 그 외에도 요즘은 베트남 이주민들이 가족들을 데리고 오는 이주민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자주 이주민들과 그분들의 가족들과 교제를 나누면서 자녀들은 주일학교에 이주민 가족들에게 전도의 문이 열리도록 기도드리고 있다.
4. 의료선교 이미용선교 (11.24)
매달 진행하는 서울 창동 염광교회 의료선교를 위해 전날인 토요일에 양주진리교회 네팔 캄보디아..이주민 사역자들이 이주민들을 만나서 저녁시간에 의료선교 홍보지와 전도지를 많이 전달하면서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11.24일 의료선교에는 이미용 선교에 40명 이상 치과 진료는 전날 만난 방글라데시 이웃에사는 파키스탄 이주민외 5명이 의료홍보지를 보고 찾아 온 사람들이다. 의료선교도 올해들어 가장 많이 오고20명 이상, 인도사람들도 10명이 왔다. 이날 온 인도사람을 수요 노방 전도 하면서 교회 앞에서 또 만나서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기도: 의료선교 이미용 선교에 참여하는 많은 이주민들에게 1:1 양욱할 수 있는 전도의 문을 열어주소서, ( 방글라데시, 인도, 파키스탄, 네팔 사람들이 많이 온다)
5. 여호수아 학교 어린이 제자반 어린이들 양화진 선교사 묘원 방문 (12.7)
12월 7일에는 지난 양주진리교회 여호수아 학교 어린이 제자반 훈련받은 어린이들과 은혜와 평강교회 다니엘 어린이 제자 훈련반 학생들과 인솔하는 사역자 4사람이 양화진 선교사묘원을 방문하여 참으로 큰 감동을 받고 왔다. 바깥에서 선교사묘원을 보기 전에 먼저 홀에서 17분짜리 한국에서 사역하신 선교사님들 사역 동영상을 관람했다. 한국에 오셔서 희생과 죽음을 무릅쓰고 선교를 하시기 위해서 힘든 삶을 사신 선교사님들의 생애, 1,2,3대에 걸쳐 한국에서 선교하시다가 돌아가신 귀한 선교사님들의 일생을 간단하게 나마 영상을 통해 보면서 어린이들과 함께 큰 감동을 받았다. 그리고 나서 선교사님들의 묘원을 다니면서 자세히 설명까지 듣고 마지막에는 한국에 성경이 번역해서 나오기까지 그 과정을 엮은 동영상을 보면서 성경의 귀중함을 더 감동으로 느끼면서 더욱 성경을 이주민들에게 전하고 읽히는 일에 힘써야 함을 결단하는 시간이 되었다. 앞으로 몇차례 더오고 싶고, 한국인 성도들 이주민 성도들도 이곳을 방문해봐야겠다고 결심하는 시간이 되었다.
그리고 은혜와 평강 교회로 가서 맛있는 점심을 대접받고 때마침 바자회의 날이라서 은혜와 평강교회 다니엘 학교 어린이들이 한달 동안 용돈을 1만원씩 저축해서 우리교회 여호수아 학교 어린이들에게 바자회에서 선물을사서 전달하는 감동스러운 은혜를 받았다.
6. 기도제목
1. 주일학교 어린이들을 제자로 잘 양육하게 하소서,
2. 중등부 사역자를 보내주셔서 중등부 사역을 앞으로 잘 감당하게 하소서
3. 12.22일 성탄절 이주민, 다문화가정부모와 자녀들, 중학생 한국인 초청의 날 많은 분들이 참여하여 예수님을 영접하게 하시고 기쁜 성탄을 축하하는 날이 되게 하소서,
1부 예배, 2부 찬양 발표회 주일학교 및 이주민 중창, 트럼펫 연주단, 3부 뷔페 식사와 선물 전달.
모든 영광 하나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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