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전쟁난민 지원 소식 (2024. 9월)
우크라이나-러시아 분쟁이 장기화 되어 사상자가 계속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 분쟁 지역을 떠나 비교적 안전한 지역에 이주하여 캠프에 거주하고 있는 이주민들과 어린이 청소년들을 위한 지원 물자는 줄어들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여러 요청에 부응하지 못하고 있지만 본 기관은 700여 만원을 지원하였습니다. (2024.8.28)
▰ 현재 우크라이나에서 성도들을 섬기며 매주 찾아오는 난민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장애인들이 지난번 마련된 장애인용 자동차로 찾아오고 있습니다.
두 단체에서 난민들 특히 난민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매일 식사를 제공하고 교육을 하는데 들어가는 재정이 만만치 않습니다. 유럽 몇 단체에서 지난 수년간 지원을 해 왔었는데 현재 지원이 많이 줄어든 상태에 있습니다. Lviv 지역에는 지원이 끊어져 결국 난민 지원 사역을 멈추게 된 단체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아직 헌신적인 단체가 몇 있는데 지원이 필요한 가운데 있습니다. 주님께서 허락하시면 난민들을 향한 지원이 지속 되게 하실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1. 요청들
1) House of Mercy 기관에서 보내온 공문
2) 기독교 자선 단체 "New Opportunity“ 에서 보내온 요청
3) 르비브 주님의 꿈 교회 요청
2. 지원
3. 결과 보고
▰ 지원해 주신 헌금으로 전선에서 멀지 않은 지역에서 난민어린이들을 위한 캠프를 진행했습니다.
▰ 후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아이들이 모여 한국어로 표현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세르게이 형제는 쿠르츠크 전선에 투입 되었다가 주님의 부름을 받았습니다. 부인은 밸로루시아인인데 모국으로 돌아갈 수도 없는 상황이라고 하여 공동체에 머물도록 권하였습니다. 주님의 선하신 뜻이 이루어지길 기도합니다.
기도 제목
1. 평화를 위하여 기도합니다. 우크라이나-러시아 분쟁에 선하신 하나님의 뜻이 속히 이루어지길 원합니다.
2. 고향 집을 떠난 6백여 만명의 내부 실향민과 유럽으로 피신한 난민들에게 먹을 것과 쉴 곳을 주시고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사람들, 부상당하여 장애를 가진 사람들을 위로하여 주소서. 이 땅의 어떤 안위도 무상함을 깨달아 많은 고난 중에 예수님을 기억하고 돌아오게 하소서.
3. 우크라이나 동포 1,200여 명이 전쟁을 피해 한국에 피난와 있습니다. 소수의 나이 많은 남자들 외에는 전부 여성과 어린이 청소년들인데 이들이 평안히 체류할 수 있도록 정부가 제도적 여건을 마련해 주고 교회와 선교기관은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역할을 세밀히 잘 섬김으로서 이웃 사랑과 동포애를 나누게 하소서.
4. 전쟁이 장기화 되고 있지만 전쟁의 아픔을 경험한 우리의 응원과 기도가 지속되게 하소서.
우크라이나 전쟁난민 지원 :
국민은행 435001-01-417200 (사)국제민간교류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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