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7-8월]자월도야 안녕! 써시 커니야 / 번역 주선미2003년 8월 1일에서 3일까지 네팔공동체에서 예년처럼 여름 수련회를 섬으로 다녀왔습니다. 공동체 회장인 얼준 둥겔 형의 탁월한 지도하에 여름 휴가 기간이 맞는 사람들이 일하느라 더위에 지쳤던 몸을 시원하게 하고 쉼을 가지며 관광과 하나님을 만나는 시간으로 도시에서 멀리 떨어진 섬 자월도에 가서 재미있게 보냈습니다.8월 1일 오전 12시쯤 가산동 희년 쉼터를 출발하여 대부도 방아선착장에 가기까지 시화 방조제로 하여 전세버스로 열심히 달렸지만 지독한 교통체증으로 3시에서 연기된 4시 배인데도 놓치고 말았습니다.네팔 공동체 인도자인 주선미 누나가 전화로 이리저리 급하게 연락하여 승봉도 가는배를 타고 가서 거기서 미리 대기 중인 어선으로 21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