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년의료공제회와 홍천군, 생명 위독 계절근로자 치료 도와
[케이에스피뉴스] 홍천군 지역사회, 한마음 한뜻으로 생명 위독 계절근로자 치료 도와 홍천군 지역사회가 한마음 한뜻으로 생명이 위독했던 필리핀 산후안시 계절근로자의 치료를 도와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기테레즈 글렌(47)씨는 지난 5월 2일 부푼 꿈을 안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코로나19로 인해 하루 간의 격리를 마친 기테레즈 글렌씨는 북방면의 한 농가에 배정되어 열심히 일손을 도왔다. 그렇게 동경하던 한국에서의 생활을 하루하루 보람차게 보내고 있을 무렵, 5월 16일 갑작스런 복통이 찾아왔고, 농장주와 함께 홍천아산병원 응급실로 향했다. 검사 결과 염증수치가 높아 수술을 해야 할 수도 있다고 판단한 의사는 기테레즈 글렌씨를 한림대학교 춘천성심병원으로 이송시켰다. 이에 따라 홍천군은 의사소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