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년의료공제회 새로운 협력병원을 소개합니다. 안성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연세대 기독학생회 의료인들이 1987년 경기도 안성군 고삼면 가유리 주말진료소 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의료인들과 마을 청년들은 건강이 누군가에 의해 거저 주어지는 것이 아니고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각성에 의해 보장된다는 것을 깨닫고는 몇몇 의료인들과 주민들이 협력하여 지역사회 공동체 운동의 일환으로서 1994년 4월 24일 우리나라 최초의 의료생활협동조합인 안성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을 설립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감사하게도 안성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의 조합원인 37개 병의원이 희년의료공제회 협력병원으로 수락해 주셨습니다. 지역 주민의 건강권을 지켜내기 위해 세워진 조합이 지역내 점점 더 증가하고 있는 외국인 노동자의 건강까지 지켜주는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