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희년공동체 258

성전건축후 솔로몬 기도의 묵상 중에서

✝️ 묵상을 통해 본 역사 시 ✝️ (왕상 8장 ) 성전건축후 솔로몬 기도의 묵상 중에서 ᆢ 2023년 9월 23일 아침에 - 정승진 목사, 시인 바벨론에 대한 예언과 성취는 이미 종료된 구속 역사 , 그 이상인 것을 ᆢ 여전히 수 많은 사람들 파괴된 예루살렘 성에 붙잡혀 울부짖고 있음이여 ! 강단의 예언, 계속되고 귀환 또한 속속 진행중이라 ! 오호라 ! 무자비한 사탄에 놀아나는 모스크바여 ! 동유럽 곳곳에 눈먼 소경들, 귀먹은 자들이 죽은 처자식, 끌어 안고 곳곳에서 울고 있음이라 . 불타는 캥가루 새끼들이 가엽구나 !(호주) 보시기에 좋았더라던 아름답던 숲과 나무들이 재가 되고 숯이 되었음이여 !(캐나다 등) 하와이의 너풀거리던 치마타는 냄새 태평양 파도 타고 동해까지 전해지는구나 ! 모로코의 지진..

양주진리교회 소식 (2023. 7월)

I. 다문화 어린이 주일학교 1. 강릉 문화 탐방 주일 학교 6학년 학생 5명이 교사와 함께 ‘강릉 문화 탐방’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전 8시 45분 청량리역에서 출발하여 1시간 40분 후 강릉역에 도착하여 경포 해변 해수욕장, 허균 허난설헌 생가 방문, 아르떼 뮤지엄 미술관 방문등 즐거운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2. 중등부 사역 예전에 교회에 왔던 초등부 어린이들이 지금은 중학생이 되었고 교회를 나오지 않아서 주중에 만나며 교제를 나누고 있습니다. 조만간에 중등부 예배 공동체가 세워져야 하는 상황입니다. 3. 주일학교 사역자 사역자를 못 구하고 있는 상황을 아시고 급히 박대성 목사님과 김덕순 사모님이 6월 말에 오셔서 도와주고 계십니다. 홍정민 전도사님도 함께 섬기시며 베트남인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쳐 ..

송우리문화센터 소식 제23년-51호 여름호 (2023. 8)

제23년-51호 여름호 1. 봉투 시인 : 정승진 목사 (월간문학으로 등단 ) 대전일보 신춘문예당선 부자 청년 주님 떠나 보낸 무지 아나니아 삽비라 부부 한 날 한 시 삼켜버릴 줄 알았더라면 혼란, 분쟁 갈등, 미움의 씨앗일 줄이야 뒤돌아보면 멈추고 잡으려면 도망가는 것을 뉘 알랴마는 …. 과부 손에 들린 보혈의 봉투 거룩한 시간과 공간이 만들어낸 기적의 봉투 십자가 믿음이 없이 가까이 할 수 없는 자주색 봉투 * 오 ! 자색 봉투 속 그대 고백, 주님 기억하리니 차고 넘칠 은혜, 영생의 증표라 ! (사진: 방글라 형제의 십일조 헌금봉투 ….) 2. 왜 , 송우리는 구도자 교육에 목숨을 거는가 ? 도대체 구도자 교육이란 무엇인가 ? 모든 사역자들은 구도, 전도교육에 대하여 신학교, 신학 대학원 그리고 수..

희년국제교회 소식 (2023. 7월)

“나는 오직 주의 인자하심을 의뢰하였사오니 내 마음은 주의 구원을 기뻐하리이다.” (시 13: 5) 4~7월의 소식들 그동안 평안하셨는지요? 먼저 주님께 감사한 일들을 나누겠습니다 닐다 자매님은 뇌종양 제거 수술을 받은 지 벌써 5년이 되었는데 아무런 후유증이 없고 일도 믿음 생활도 정말 열심입니다. 주인이 이사를 멀리 해서 두 시간이 넘는 거리이지만, 매 주일 예배를 빠짐없이 드리니 감사하고, 그녀의 남편, 딸, 조카가 아픈 것을 위해 기도할 수 있으니 감사합니다. 또 치과 도움이 필요하다고 했던 두 형제를 매 주 토요일마다 만나 한 달 가까이 도와주었는데 (원장님이 그들을 형제로 여겨 친절하게 도움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이를 계기로 교회에 잘 출석하고 있고, 또 감사한 것은 남동생 부부와 최근에 결..

양주진리교회 소식(2023. 6월)

I. 다문화 어린이 주일학교 1. 주일 예배 주일학교 어린이들은 오전 11시에 예배와 공과 공부를 하고 오후 점심식사 후에는 여러 가지 다양한 활동과 놀이, 야외활동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낸 후 4시에 귀가한다. 2. 주일 오후 활동 이영주선생님은 초등학교 교사로서 매월 3째 주에 부부가 오셔서 주일 학교 어린이들을 섬겨주신다. 이번 달에는 아이들과 함께 떡뽁기를 만들어 맛있게 먹었다. 3. 달란트 잔치 주일학교 어린이 달란트 잔치가 있어서 모든 어린이들이 한 보따리 선물을 가지고 돌아갔다. II. 제2회 양주 월드컵대회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외국인 이주민 축구대회를 양주기독교연합회(양기연) 주최로 개최하였다. 4월부터 준비하여 약 3개월간의 준비과정을 거쳐 양기연은 양주 땅에 나그네로 온 외국인 근로자,..

이태원 공동체 사역을 사임하며

[2023. 7]이태원 공동체 사역을 사임하며- SHINING THE LIGHT INTERNATIONAL MINISTRIES -크리스 켈리 목사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요한복음 14:6) 한국에서의 시간이 끝났다는 소식을 전하게 되어 매우 슬픕니다. 2023년 6월 30일부로 우리 가족과 저는 한국에서의 사역의 장을 닫고 제가 거의 30년 동안 살지 않았던 미국으로 7월 16일 돌아가게 되었습니다.  저의 첫 사역을 한국에서 시작하리라고는 전혀 상상하지 못했습니다. 지난 7년의 한국 사역을 돌이켜보면, 제가 목회를 하게 된 것에 후회하지 않는다고 진정으로 말할 수 있습니다. 아내와 저는 저희가 갖고 있는 것으로 최선을 다..

2023년 여름 희년국제선교교회 소식

‘인력’이 아니라 ‘인간’이기에 따뜻한 봄을 지나 이제 더운 여름이 시작되었는데도 올 봄부터 저희 교회당이 위치한 마석가구공단은 쌀쌀한 기운이 가시지 않습니다. 법부무가 미등록 외국인 감축 5개년 계획을 발표함에 따라 올 초부터 대규모 합동단속이 시작되었고, 단속이 시작되면 한국인들이 기피하는 3D업종 중에서도 끝에 내몰린 추방된 자들의 공간인 마석 일대가 타겟이 되는 것은 늘 정해진 수순입니다. 근래에 우리 교회에 열심히 출석하던 록실 자매도 연행되어 강제추방을 당하기도 했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우리의 기본적인 생존을 위해 식탁에 올라오는 농어장의 먹거리들은 한국인들이 할 수 없는 고된 노동을 대체한 대다수의 미등록 외국인 인력으로부터 공급된다는 것은 기정사실이고, 이제 한국의 경제활동인구를 위해 외국..

미얀마 버마 공동체 소식 (2023. 8월)

우리는 혁명 중이에요이헌용 아직도 막바지 더위는 여전합니다. 모두 평안하신지요? 외국인 노동자들은 대부분 한국이 이뤄낸 경제적 발전을 부러워 하는데 다른 이유로 한국을 부러워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미얀마 사람들입니다. 한국이 경제발전을 이루어 선진국에 진입하여서가 아니라 아시아 여러 나라들 중 제대로 민주화를 이룬 나라이기 때문이라 합니다. 특히 한국의 젊은이들이 앞장서 싸워 민주화를 이루었다는 사실이 이들을 크게 고무시키고 있습니다.  미얀마 청년들에게 요즘 미얀마 내전 상황 어떤지 물으면,  '내전 아니에요 혁명이에요!' 하며 정색합니다. 아웅산 수지 여사의 지도력으로 부분적이나마 이룬 민주화를 경험한 미얀마의 MZ 세대는, 2021년 2월 군부가 쿠데타를 일으키자 가장 먼저 극렬히 저항하였습니다..

양주진리교회 소식 (2023. 5월)

베트남 다문화 공동체 (채하경 선교사) 요즘 주일학교가 부흥하고 있습니다. 2013년부터 시작한 다문화 가정 선교를 통해 베트남 엄마들 본인은 나오지 않지만 자녀들은 교회에 오는 것을 허락하여 약 스무명의 아이들이 참석하고 있는데 그 중 80%가 베트남 다문화 가정 아이들입니다. 모임 공간이 좁아 대책을 마련해야할 정도로 점점 아이들이 늘어나고 있어 감사한데 엄마들이 어서 마음을 열어 교회에 나오면 참 좋겠습니다. 가정의 달 :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베트남 다문화 가정을 방문하여 선물을 나누었습니다. 마침 한국을 방문한 베트남 웅우엔 득 주이 목사와 함께 방문하여 선물도 나눠드리고 돈벌러 노동자로 왔다가 예수 믿고 베트남에 돌아가 목사가 된 간증과 함께 복음을 전하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독서 지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