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다가 맞이한 부활 새벽 주선미 선교사크리스마스와 송구영신 예배네팔 공동체는 지난 12월 크리스마스예배 모임과 작은 송구영신 기도회를 가지며 2004년을 마감했다. 크리스마스는 예수님이 오실 때처럼 소박하게 지냈다. 사실상 네팔 공동체가 유일하게 이용하는 예배실에 대한 애정을 갖고 1-2주 전부터 성탄 장식을 하며 기다려온 성탄일 저녁에희년을 오랫동안 오지 못했지만 애정을 갖고 있던 비수 자매가 나타나 다른 자매들과 함께 네팔 음식을 정성껏 준비하여 식사를 하였다. 그리고 써리따 사모가 연출하여 예수 탄생을 기뻐하는 목자들의 경배를 표현한 네팔식 성극과 람과 박따가 인도한 크리스마스 찬양, 뻐비뜨라 목사님의 설교로 진지한 예배를 드리고 고빨, 빔 이렇게 두 명이 주 영접하는 시간을 가진 후 한해를 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