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9-10월]송우리 까페 ‘아리랑’이석봉 선교사 카페가 완성되었습니다. 가상공간의 인터넷 카페가 아닌 현실 공간의 차를 마실 수있는 외국인 노동자 전용카페입니다. 우여곡절 끝에 쉼터를 폐쇄하고 외국인 노동자들을 위한 아담한 카페를 만들었습니다. 처음 외국인 사역을 시작할 당시만 해도 IMF로 일자리를 잃은 외국인 노동자들에게는 쉼터가 반듯이 필요했습니다. 그러데 요즘은 쉼터 이용이 예전처럼 많지 않아서, 오히려 함께 교제할 수 있는 문화 공간이 더 필요하다고 느껴져서 쉼터를 없애고 카페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선교카페 사역은 흔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중국, 몽골 등의 선교지에서 현지인들과 만남을 통해 복음을 전하는 장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국내에서는 외국인 노동자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선교카페를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