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주의 사회선교운동의 미래를 꿈꾸며 [344호] 2019년 07월 01일 (월) 17:26:17 임왕성 goscon@goscon.co.kr 복음주의 사회선교운동이 정체기를 맞고 있다. 물론 이에 대한 판단은 보는 이마다 다를 것이다. 어떤 이는 현 상황을 침체기 혹은 쇠퇴기로 볼 수 있고, 아니면 원래부터 복음주의 사회선교는 없었다고 판단할 수도 있다. 각자의 판단은 다를 수 있지만, 어찌 됐건 현재 복음주의 사회선교운동이 제대로 작동되지 못하고 있는 것만은 사실이다. 원인이 무엇일까? 여러 이야기들이 들린다. 복음주의 사회선교운동을 조직하고 주도해가는 성서한국의 역량에 대한 문제제기에서부터 현장에서 30대 이하의 활동가를 찾아보기 어려운 인적 재생산 구조의 문제, 최저임금을 기준으로 평가되는 열악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