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년선교회 '희년선교회'는 신구약 성경에 언급된 '희년정신'에 근거하여 설립된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선교단체다. 1990년대 초에 활동을 시작하여 지금까지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선교와 의료봉사에 종사하고 있다. 희년(禧年)이란 안식년이 일곱번 지난 그 다음 해에 맞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기쁨의 해'로서 레위기 25장과 27장, 누가복음(4:18-19)의 예수님의 강론에서도 잘 드러나 있다. ‘희년선교회’는 설립취지문에서 그 목적을 “세계복음주의 협의회 (WEF)의 '74 로잔 언약 및 89 마닐라 선언'에 나타난 신앙고백과 대도시 선교(Urban Mission) 개념에 입각한 총체적 선교 전략을 실천함으로써 공단 지역의 가난한 사람들을 복음화함"에 둔다고 했다. 이런 목적에 따라 도시선교의 한 부분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