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희년공동체/희년국제선교교회(故 장승필 2003~2010)

잔잔한 감동의 물결 [2006. 9-10]

희년선교회 2024. 6. 20. 16:02

[2006. 9-10]

 

잔잔한 감동의 물결

장승필 목사

 

희년 공동체에서는 이주 노동자들에게 위로를 목적으로 각 공동체별로 구정과 추석을 통해 수련회를 개최합니다. 초창기 수련회의 목적은 한국의 명절을 맞이하여 이주 노동자들이 특별히 갈 곳 없었던 시기였으므로 친구들을 초청해 위로를 하기 위한 모임으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의 수련회 성격은 다소 변함이 있습니다. 그동안 세월이 많이 흘러 이주 노동자들이 환경에 많은 변화되었고 민족별로 자체 커뮤니티가 형성이 되고 있으며, 개인적으로 여가를 활용하며 즐기고 있습니다. 따라서 단순한 위로 차원에서의 수련회는 효율성이 다소 떨어지기 때문에 전략을 다소 수정했습니다. 따라서 명절을 이용해 각 공동체 형편이 되는 데로 집중적인 말씀 나눔과 쉼을 목표로 수련회를 진행합니다. 또한 하나님이 창조하신 자연과 어우러져 자신의 삶을 관조하며 뒤돌아 볼 수있는 기회로 선용하고 있습니다. 올해도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이 필리핀 공동체에게 넘치도록 베풀어주셨습니다. 또한 이러한 풍성한 천국잔치를 베풀 수 있도록 많은 성도님들의 중보기도와 물질 후원으로 인해더욱더 은혜롭게 마칠 수 있었습니다. 추석 수련회에 있었던 은혜의 이야기들을 성도님들과 함께 나누기 원합니다.


첫째 날 물결

올 추석 연휴는 예년에 비해 상당히 길어 추석전날 까지 많은 친구들이 근무를 해서 참석해야 할 친구들이 못해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어떤 친구들은 수련회를 못 참석하게 되어 매우 유감스러워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은혜로 마석 14, 가리봉 15, 경기도 이천 8명 등 모두 37명이 수련회를 참석했습니다.

5일 아침, 관광버스는 마석 있는 친구들을 데리고 서울로 도착해 가리봉 친구들과 함께 수련회 목적지인 충남 안면도로 출발했습니다. 추석 전날이라 고속도로 사정은 매우 복잡했습니다. 서울에서 안면도까지 긴 시간이 소요될 것을 예상했었지만 기사분의 도움으로 예상했던 시간보다 더 빨리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교통체중으로 여행이 힘들 것이라는 예상을 뒤엎고 매우 즐거운 여행이 되었습니다.

이른 아침 여행을 위해 가리봉 자매들(수잔, 벌지, 빌마)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도시락(참치 샌드위치.과일. )으로 버스 안에서 점심을 맛있게 먹었습니다. 특별히 감사한 것은 할렐루야 교회 사라회 선교회와 최길현 선생님께서 과일과 떡을 제공해(후원) 주셔서 더욱 감사하게 먹었습니다. 안면도 까지는 약 3시간 정도 소요되어 도착했습니다. “기도의 집을 운영하시는 여경구 장로님 내외분의 따스한 환영과 더불어 들녘에 보이는 황금빛깔의 이삭들은 저희들을 반갑게 맞이해 주었습니다. 예상보다 빨리 도착해 친구들 모두 해변가로 물놀이를 갔습니다. 가을의 문턱이라 조석으로 기온이 다소 떨어졌지만 한낮의 찌는 더위는 수영하기에 아주 적합했습니다.
안면도에 바닷가는 철이 지나기 때문인지 주변은 매우 한가했고, 바닷가의 고유한 냄새, 끝이 보이지 않는 수평선, 드높은 파란 가을 하늘, 그리고 솔 나무숲에서 불어오는 향긋한 솔 나무 냄새 등은 우리들의 마음을 들뜨게 하기에 충분했습니다. 바닷가에서 일으키는 잔잔한 파도는 친구들을 VIP(Very Important Person) 손님으로 맞이하듯 환영해 주는 것 같았습니다.

많은 친구들이 바닷가 근처에서 살다 왔기 때문에 고향에서 놀았던 바닷가를 그리워합니다. 친구들은 오랜만에 접해 보는 바닷가에서 지칠 줄 모르고 신나게 수영을 했습니다, 바닷물이 예상했던 것처럼 차지 않아 수영하기에 알맞은 온도였습니다. 저는 수영을 못하지만 용감하게 바닷가로 뛰어들어 친구들과 함께 신나게 수영을 했습니다. 특별히 임마누엘 형제와 메리 아줌마는 다른 사람들에 비해 수영을 아주 잘하는 것 같습니다. 메리 아줌마(60)는 연세에 비해 건강하게 수영을 아주 잘하셔서 주변 친구들로부터 찬사를 받았습니다. 또한 임마누엘 형제도 수영을 잘하는 것 같습니다. 그는 카메륜에서 태어나 어린시절을 그곳에서 자란 터라 바닷가와는 매우 친숙하다고 합니다. 임마누엘 형제는 한국에 체류하고 있는 지가 벌써 3년 되어 가는데 그동안 바닷가에서 수영할 기회가 없었는데, 수련회를 통해 수영할 수 있어 매우 행복했다고 합니다. 친구들은 수영을 하고 난 뒤 한국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기 위해 삼삼오오로 짝을 지어 사진 촬영을 했습니다.


바닷가에서 물놀이를 마치고 숙소로 돌아오는 길목에 대하 축제계절이라는 현수막을 보았습니다. 매년 이맘때가 되면 안면도에서는 대하가 많이 출하되기 때문에 싱싱한 대하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고 합니다. 여경구 장로님과 사모님의 도움으로 다소 무리한 지출이었지만(예산에 포함이 안 되었기 때문) 싱싱한 대하를 5kg 샀습니다. 그날 저녁에 여경구 장로님께서 손수 바비큐그릴을 준비해주셔서 장로님 사모님과 친구들이 왕새우 소금바비큐를 했습니다. 그리고 제 아내가 오징어 덮밥 요리해 왕새우 소금 바비큐와 어우러진 환상적인 저녁식사를 했습니다.

환상적인 저녁식사가 끝나고 오후 8시경부터 찬양과 말씀으로 은혜를 받았습니다. 가리봉과마석 친구들이 연합찬양 팀을 결성해 영감 넘치는 찬양을 인도했습니다. 성령님의 인도하심으로 길도, 단테, 브라언, 빌마, 주니 형제들이 이끄는 찬양은 더욱 더 풍성한 예배가 되었습니다. 찬양과 경배 시간 내내 성령 안에서 모두가 충만해 즐겁게 찬양하며 죄를 고백했고, 감사의 표현으로 춤을 추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어떤 친구들은 서서, 혹은 앉아서 가족, 친구와 공동체를 위한 중보기도를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그리고 서로를 향한 사랑의 마음으로 짝 기도(Prayer Partners)를 했습니다.

잔잔한 파도와 같은 들려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도전, 용기 그리고 격려받는 시간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섭리, 주권, 은혜에 관하여, 그리고 하나님의 통치와 언약백성들에게 주시겠다고 약속하신 말씀들을 기억했습니다. 또한 다시 오실 주님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이 세상에서 여러 가지 당하는 환란과 고통들을 믿음으로 넉넉히 이기며 승리하는 삶을 살자고 권면 했습니다. 그날 밤, 성령님의 인도와 조명으로 타락된 마음들을 정화시키고 사랑과 헌신으로 만물을 하나님의 시각으로 보는 안목을 얻게 되었습니다. 성령님의 조명(illumination)의 단계로 정화를 거친 개인들의 더러움이 씻겨졌고, 끊임없는 기도 안에서 그분의 다스림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개인의 삶이 변화되어 이 세상에서 소금과 빛의 자녀로 당당하게 살아갈 것을 결심했습니다. 하나님을 향한 사랑의 열망과 이웃을 사랑하는 열정으로 그리고 마지막으로 자신을 사랑할 수 있는 단계로 가기를 소망했습니다.


둘째 날 물결

잔잔하게 불어오는 새벽공기를 맡으며, 들녘을 걸으며 하나님께서 언약 백성들에게 주시겠다고 약속하셨던 말씀들을 묵상하며 약속의 땅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약속의 땅을 보장하기 위해 예수 그리스도는 이 척박한 땅에 오셨습니다. 친히 하나님 자신이 고난과 죽음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우리들에게 확증해 주셨습니다. 이 사랑의 확증으로 말미암아 죽음에서 생명으로 옮겨지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 영생의 약속을 보여주시기 위해 부활하셔서 승천하셔서 하늘 보좌에 앉아 계시며 보혜사 성령님께서 때가 차면 다시 오시겠다고 약속해 주셨습니다. 이 약속을 바라고 믿으며 이 세상에서 존재할 유일한 소망인 것 같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을 묵상하는 사이 희미했던 시야는 거치면서 어느덧 아침이 되었습니다.


둘째 날 아침, 친구들의 준비한 간단한 아침식사와 함께 말씀으로 각자에게 조명해 주셨습니다. 조별로 목적이 이끄는 삶이라는 교재로 조별 성경공부를 했습니다. 각 조의 리더들이 중심으로 성경공부를 인도했습니다. 그 중에서 플로라 자매는 조장으로써 처음으로 지체들을 섬기게 되었고, 긴장의 시간들이었지만 섬김의 의미를 깨닫고 유익했던 시간이었다고 말합니다. 플로라 자매는 가리봉에서 오랫동안 신앙생활을 하고 있지만 영적인 성장이 별로 없습니다. 그러나 이번 조장으로 섬김으로써 그녀는 한층 더 성숙해 진 것 같습니다.


한국명절에는 햇곡식과 함께 송편을 만들어 가족들과 함께 추석을 보냅니다. 그래서 친구들도 추석날 점심은 특별하게 필리핀의 전통음식(야채와 생선)으로 준비해서 먹으며 명절을 지내기로 했습니다. 서울에서 미리 준비한 필리핀 야채들로 정성스럽게 요리해 고향을 생각하며 밥상교제를 나눴습니다. 친구들과 함께하는 밥상 교제할 때마다 느끼는 것은 그리스도안에서 형제이며 자매라는 사실을 더욱더 실감나게 느끼게 해 줍니다. 밥상교제는 가족이라는 끈끈한 정으로 형성된 사랑의 관계인 것입니다. 그래서 밥상교제가 갖게 되는 아주 놀라운 축복이 있는데 그것이 바로 식구라는 명칭입니다. 이 자리에서는 싸움과 시기와 다툼이 없는 즐거움만이 공유하게 됩니다. 또한 밥상교제에서는 즐거움이 가득하고 웃음과 생명이 생성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밥상교제를 통해 천국을 경험하게 됩니다.

점심을 맛있게 먹고 난 뒤 자유시간을 이용해 모두들 낮잠으로 휴식을 보냈습니다. 이 자유시간이 얼마나 달콤하고 좋았던지 모두들 바닥에 누워서 뒹굴며 오랜만에 낮잠을 즐겼습니다. 그리고 늦은 오후에 바닷가로 물놀이를 했습니다. 그러나 교통문제로 다소 문제가 발생되어 진행에 다소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이런 어려움을 아시고 여경구 장로님께서 손수 자가용으로 친구들을 바닷가로 몇 차례씩 운전해 주셔서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연세 많으신 장로님의 헌신과 섬김의 모습에서 저를 포함해 몇 몇 친구들이 감동을 받았습니다. 이 잔잔한 감동들이 몇몇 친구들에게 각인되었습니다. 장로님의 헌신 덕분에 오후에는 다른 백사장으로 가서 물놀이와 개인사진 및 단체사진으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마지막 날 밤, 말씀과 함께 주님이 우리를 위해 친히 제정하신 성찬(6:53-54)을 나누며 주님의 살과 보혈의 의미를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주님께서 친히 제자들의 발을 씻어주신 것처럼(13:1-5), 우리들도 사랑할 것(사랑의 이중 계명)을 약속하며 서로의 발을 씻어 주었습니다. 서로의 발을 씻어줌을 통해 진정한 섬김의 의미를 생각하게 되었고 서로를 더 존귀케 여기는 메시지로 다가오게 되었습니다. 예배를 마치고 sharing time을 마련했었는데 서로를 위해 발을 씻어줄 때 무척 행복했었다고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헐버트 형제의 재치 있는 장기자랑 사회는 모든 친구들에게 웃음을 선사했고 그의 표정에 어린이와 같은 순수함이 베어 있었습니다. 각 조별로 형제자매들이 준비한 연극, 노래자랑 등 다양한 모습으로 사랑을 표현했습니다. 특별히 일레니타 자매와 함께 속했던 5조가 연출했던 연극(예수 믿지 않고 죽은 자의 최후의 모습)은 많은 친구들에게 메시지로 다가 왔습니다. 그리고 다른 그룹들 역시 짧은 시간을 이용해 연출한 장기 자랑들은 모두가 재치가 있었고 흥미를 자아냈습니다. 모든 시름과 걱정거리들을 내려놓고 한바탕 떠들며 웃고 놀았습니다. 이렇게 2006년도 추석 수련회의 마지막 밤은 깊어만 갔습니다.


셋째날 물결

저는 수련회를 마치고 돌아오는 차 안에서 하나님께서 베풀어 주신 은혜에 대하여 감사하며 제 생각이 얼마나 어리석었는지 반성했습니다. 올 추석 수련회는 여러 가지 이유를 만들어 정당화시켜 취소하고 싶었습니다. 왜냐하면 그동안 10년 동안 년 2회에 걸쳐 모두 18번째 수련회를 했기 때문에 어떤 친구들에게는 수련회가 식상 될 수도 있겠고, 오랜 노동에서부터 잠시 쉼을 주는 것도 이들을 배려하는 것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제 개인적으로 긴 추석 명절을 통해 아내와 함께 쉬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제 예상을 완전히 뒤엎은 것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소수의 친구들이(가리봉) 수련회에 대해 많은 기대를 했습니다. 특별히 새로 출석하는 친구들이 더욱더 수련회에 대한 기대감이 많았습니다. 이들의 기대감을 무너뜨릴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마음을 돌이켜 수련회를 준비하고 진행했지만 준비하는 과정에서 별로 즐거움이 없었습니다. 매년 같은 일을 반복해야 하고 장소, 물질, 강사, 차량, 음식쇼핑 등등 많은 준비과정에서 제 손을 거치지 않으면 진행이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올해는 도망치고 싶었습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알지 못해 제 생각대로 살았던 눈치 없는 선지자 요나와 같은 심정이라고 할까요? 이런 생각이 하나님의 마음과 내 마음이 얼마나 엇갈렸던지 수련회 결과를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또 하나의 열매를 바라시는 아버지의 마음이 추석 수련회에 있었습니다. 이번 추석수련회에 경기도 이천에서 모두 8명 친구들이 참석했는데. 그 중에는 처음으로 수련회에 참석한 친구들이 4명 되었습니다. 이들은 모두 산업연수생으로 신분이고 그 중에는 몰몬교, 카톨릭, 그리고 필리핀에서 사교와도 같은 이글레시아 크리스토교를 믿는 친구들입니다.
수련회 마침 예배를 드리고 짧은 시간을 통해 예수님을 영접하는 시간을 갖게 되었는데, 이천에서 온 5명의 형제와 인디아에서 온 형제가 예수님을 영접했습니다. 수련회 내내 하나님의 폭포수와 같은 은혜로 말미암아 이들 모두에게 성령의 역사가 임했습니다. 형제들은 예수님을 새 주인으로 맞아들이기로 결심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바로 이들의 잃어버린 영혼들을 돌아오게 하기 위해 올 추석 수련회를 사용하신 것입니다. 결국 수련회에서 새로운 결신자들을 찾았고, 하나님의 백성들을 지속적으로 양육하고 섬기라는 것이 하나님의 계획이고 목적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요 주권적인 것이었습니다. 내 생각은 너무나 짧고 단순했지만 하나님의 생각은 너무나 세밀하시고 인격적이라는 사실을 다시 깨닫고 회개했습니다.


기도제목


마석 공동체
1. 필리핀 현지에 희년망고농장이 잘 세워질 수 있도록 (재정, 관리, )
2. 목요성경공부가 잘 참여하도록 (매주 8시부터 10시까지)
3. 주일 제자훈련이 잘 진행되도록 (주일 오후 8시부터 10까지)
4. 믿음이 연약한 형제, 자매들을 위해 (미리암, 필릭스, 알빈, 월리, 리나, 알버트)
5, 마석교회 운영자금이 부족함 없이 매달 채워지기를(80만원)
6. 마석교회 겨울용 난로가 구입될 수 있도록 (100만원)

가리봉 공동체
1. 토요성경공부가 잘 진행되도록
2. 매주 주일 오후 성경공부가 잘 진행되도록
3. 1128-128일까지 장승필선교사의 필리핀선교 방문을 위해 (심방, homecoming day. 임마누엘 신학교 특강)

이천 공동체
1. 새로 결신한 형제들이 지속적으로 양육을 받기 위해(엘머, 조이, 왈리, 리살도. 로날형제)
2. 2주에 한 번씩() 진행되는 이천 성경공부가 지속적으로 되도록



희년국제선교교회 소식

1. 추석수련회를 주님의 은혜와 성도님의 중보기도 덕분으로 잘 다녀왔습니다.
시일: 2006105일부터 7. 장소: 안면도 기도의 집. 참석인원: 37.

2. 추석수련회을 위한 성도님의 후원은 다음과 같습니다.
할렐루야 교회 사라선교회, 신우교회, 한향숙. 김순철. 최길현. 정의연. 희년선교회. 홍성금. 심수연. 권혜자. 김화지. 장승필. 박연미. 여인홍.

3. 필리핀 바기오에서 목회하시는 Johnny L. Busacay 목사님께서 1015일 마석 공동체 예배 인도해 주셨습니다.

4. 연합예배 및 가을 소풍이 백봉산 기도원에서 1029일에 개최합니다. (가리봉, 마석, 이천 공동체)

5. 장승필 선교사의 필리핀 선교방문이 1128일부터 128일까지이며, Homecoming 모임, 임마누엘 신학교 특강, 성도 가족 심방을 목적으로 방문할 예정입니다.

6, 희년망고농장 참여해 주신 분께 감사드립니다.
가리봉, 마석 공동체(37그루), 남서울 평촌 (5그루), 방순동 집사님(10그루), 신우교회(10그루), 남서울 평촌 유년주일학교 (1그루), 템파한인연합감리교회 인내속회(5그루), 챌튼햄장로교회(10그루), 남서울 산본 (5그루), 최종태(3그루) 김종철(1그루), 최재범(1그루), 강명순(1그루), 박영신(1그루), 김수환(2그루), 장승필(6그루), 김순철(1그루). 정의연(3그루),장경선(2그루),공영현(1그루), 손영숙(1그루), 노경화(1그루), 그레이스 손(1그루), 현정남(1그루),오시열(1그루), 무명(1그루)망고나무는 계속 심어야만 합니다.


9.10월 후원해 주신 단체 및 개인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신우(10). 새과천(5). 신광(5). 할렐루야 새가정부(15). 사랑의교회 영등포 가정교회(15). 남서울평촌(20). 남서울 산본(10). 새언약(10). 안산푸른(5).일산은혜(20). 사랑의교회 412(5).밤비니교육센터 (분당)(5). 분당소망(10). 동성(5). 산성(5)

개인
노경화(5). 배순영(10). 허신 김현경(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