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 그리고 성탄축하 주일 금년 성탄축하 전야행사는 주일과 겹쳐 다른 여느 때와는 달리 영육으로 성대하고 풍성했다. 특히 송우리 센타에서 매월 마지막 주는 진료 및 이미용 봉사 날이기 때문에 더더욱 은혜로웠다.각 공동체는 아침 일찍부터 음식 준비하느라 분주했고 카페, 예배당 크리스마스 장식이 미비한 곳을 손보느라 이 곳 저 곳에서 바쁘게 움직였다. 베트남 공동체는 오전 주일예배를 드릴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있었기에 12시부터 1시까지 예배를 드렸다. 예배를 마치고 식사가 채 끝나기도 전에 염광교회 봉사팀이 도착해 부랴부랴 정리하고 진료 및 이미용 봉사 준비를 했다.마당에는 19일 선물한 새하얀 몽골 천막이 마당 한 켠에서 오는 손님을 맞이했고 카페 마당 여기 저기서 음식을 장만하는 소리며 음식 냄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