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보호소에서 온 편지
성경을 접하고 읽으면서 많은 감정이 제 안에서 일어났습니다. 기독교는 저에게 기쁨과 희망, 그리고 평안을 주었으며, 우울증에서 구해 주었고, 무의미하고 공허했던 제 삶에 목적을 부여해 주었습니다. 그것은 저에게 그리스도께서 유일한 구원의 길이시며, 그분을 통해서만 아버지께 나아갈 수 있음을 깨닫게 해 주었습니다. 또한, 영원한 고통에서 벗어나 영생의 안식처로 나아갈 수 있다는 기쁜 소식을 전해 주었습니다. 주님의 은혜로, 그리고 그리스도의 십자가 희생과 흘리신 보혈로 인해 저의 죄가 씻기고 새로운 삶의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한마디로, 그리스도께서 저를 하나님과 화해시키고 친구가 되게 해 주셨습니다. 이는 제가 이슬람을 믿었을 때와 정반대였으며, 그때는 하나님과 저 사이에 아무런 우정이 없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