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가 년말에 있는 것은주선미 선교사 크리스마스가 연말에 있는 것은 참 의미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부활절이 봄에 어울리는 것처럼 말이죠.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이례적으로 크리스마스를 준비하는 찬양의 열기가 뜨거웠습니다. 매일 연습한 곡은 젊은이들을 대상으로 한 감성적인 곡이었는데 빈 몸으로 와서 빈 몸으로 돌아가는 인생, 헛되이 살지 말고 예수께로 오라는 가사의 내용과 함께 호소력 있는 곡으로 연습하는 사람이나 주위에서 듣는 사람이나 모두 그 찬양에 빠지게 하는 그런 것이었습니다. 또 크리스마스 찬송도 많이 배워 크리스마스 전 주일 예배와 크리스마스이브와 지온 보육원 초청 크리스마스 행사와 크리스마스 주일 예배 때도 맘껏 불렀습니다. 드라마를 하지 못한 것은 아쉬웠지만 찬양으로 충분할 만큼 이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