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9-10월]마중 나가는 사람이 됩시다.주선미 선교사네팔 공동체는 지난 추석에 온누리 교회에서 네팔 공동체 연합으로 120명 가량 모인 가운데 수련회를 가졌습니다. 주 강사는 네팔에서 오신 몽골만 목사님이셨고 보즈라즈, 마노즈, 수리야 반다리 목사님이 또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원래 추석명절에는 다른 곳에서도 행사가 많아서 희년 네팔 공동체 형제들이 잘 모일까 우려가 됐었는데 모임에 참석한 형제들은 은혜로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말씀 중 술, 담배, 도박 등의 생활 문제를 명쾌하게 설명한 것도 좋았고 사랑이야말로 주께 꼭 돌아오게 하는 가장 큰 힘이라는 것도 큰 감동을 주는 말씀이었습니다. 그 말씀에 눈물을 흘리는 사람도 많았습니다. 또 연합 네팔 공동체의 활동을 아주 자립적으로 성숙하게 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