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방문 선교보고 평화를 던져줄 평화의 집 어린이 주선미 선교사네팔의 산하는 그대로였다. 항상 희고 밝은 모자를 쓰고 있는 히말라야 산맥이 나즈막한 산들 뒤로 희끗희끗 눈부시게 빛을 내고 있었다. 그리고 별로 정이 가지 않는 먼지길과 매연들도 그대로이다. 밤에 도착한 우리 일행 6명은 사실 이런 모습을 네팔의 첫인상으로 보지는 못했다. 어두운 차내에서 확인한 얼준의 모습은 히말라야처럼 밝았고 먼지길처럼 좀 촌스러워져 있었다.평소에 얼준을 알고 사랑하고 기도해 주시던 분들 6명이 2005.1.25에 그가 네팔에서 드디어 보육원 ‘평화의 집’을 열게 되어 격려차 네팔을 방문했다. 임용석 목사님- 쉼터에서 요양 중일 때 사골도 많이 사 주시고 목욕도 가끔 같이 가고 가끔 바람 쐬러 밖에도 데려 가고 매일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