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희년공동체/희년국제선교교회(故 장승필 2003~2010)

2008년과 2009년을 잇는 축복의 100일 기도 여행을 시작하며 [2008. 겨울]

희년선교회 2024. 6. 20. 17:27

2008년과 2009년을 잇는 축복의 100일 기도 여행을 시작하며

 

장승필 목사

 

 

여호와여 주의 도를 내게 보이시고 주의 길을 내게 가르치소서. 주의 진리로 나를 지도하시고 교훈하소서. 주는 내 구원의 하나님이시니 내가 종일 주를 바라나이다” (시편 25:4-5)


2008년을 돌아보면, 순간 순간 하나님의 은혜로 살았고, 폭풍우가 몰아치는 가운데서도 큰 기쁨을 맛보게 하신 위대한 하나님의 예정하심과 구원의 섭리를 보았다. 고난 가운데 즐거워할 이유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복음은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1:16)이라는 말씀을 통해 복음의 깊이와 넓이를 깨달게 되었다. 또한 복음의 기적이 우리를 새로 태어나게 하고, 옛 사람을 새롭게 변화시키는 최종적인 결정임을 고백했다. 우리 공동체에게 가장 인상 깊었던 이야기들을 나눔으로 2008년를 정리함으로 은혜를 나누고자 한다.

# 잊을 수 없는 슬픈 이야기

내 평생의 사역에 있어서 1112일은 아마도,,,
잊지 못한 날로 기억될 것 같다. 참으로 기가막힌 일이 마석 성생가구 단지내에서 벌어진 것이다. 출입국 직원들이 830분쯤에 마석 성생가구단지 출입구를 봉쇄하고 이주 노동자들의 숙소와 공장을 다니면서 토끼몰이식으로 무자비하게 이주 노동자들을 연행하기 시작했다. 마치 특공대 작전을 연출하는 것과 같이 약 1시간여 만에 100여명의 이주 노동자들을 강제로 연행했었다. 출입국 직원의 단속을 피해 피신하다가 이층에서 낙마해 심한 중상을 입은 이주노동자가 있었고, 어느 여성 이주 노동자는 생리적인 현상을 참지 못해 하소연하자 많은 사람이 다니는 노상에다가 방뇨를 종용해 심한 모멸감을 느꼈다. 또한 우리 교우 중에는 알렉스 형제는 야간근무를 마치고 아침에 숙소에서 잠을 자고 있었는데, 출입국 단속반들이 출입구 열쇠를 부숴 무단 침입해 연행하기도 했다. 이날 100여명 정도 연행된 이주 노동자 중에 필리핀 노동자들이 35명이었으며, 그중에 우리 공동체 식구는 모두 9명으로 본국으로 강제 소환 되었다.

1112,,,
출입국 관리소에서 파견 나온 직원들의 행동은 이주 노동자들을 범죄자로 취급하여 손발을 수갑으로 묶고 버스로 호송하는 비인격적인 행위였다. 이주 노동자들에게도 엄연히 인권이 존중되고 보장되어야 하지만, 당국의 행동은 이주 노동자들의 인권을 유린한 행동으로 주변 사람들로 하여금 인상을 찌푸리게 했다. 일부 이주 노동자들이 출입국 관리법을 여긴 사람들이지만 이들이 마치 한국사회에 범죄를 유발시켜 공공의 질서를 해치는 원인자이며, 불법으로 노동을 하고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출입국 관련법과 노동법과는 확연하게 구별해 법을 해석이 되어야만 하고, 불가피하게 미등록 이주 노동자들을 단속해야 하는 경우에는 사업장으로 사전 방문해 영장을 제시하고 단속해야 적법한 과정으로 간주하게 된다. 이주 노동자들은 한국 땅에서 한국인과 더불어 생성하고 있는 것이지 불법으로 노동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니며, 이들 대부분은 고향을 등지고 생존위기에 놓여 있는 상태에서 국경을 넘어 온 노동자들이다.

# 마석 교회의 화재 이야기


1119일 오전 1030분쯤에,,,,
사상 초유의 이주 노동자들의 단속 사태를 주시하면서 심한 자괴감에 빠져 있을 무렵, 어디에선가 날아온 불씨로 인해 마석교회가 예배장소를 비롯해 모든 것이 전소되는 아픔을 겪게 되었다. 강제출국으로 인하여 그동안 정들었던 많은 교인들이 한국을 떠나 불안하고 아쉬움의 여운이 채 가시기도 전에 또다시 화재로 인하여 교회가 소멸되어서 절망과 슬픔에 잠기게 되었다. 우리 마석 교회는 공장 건물 2층에 텐트를 설치했고, 내부 장식으로는 나무를 이용해 인테리어를 꾸며 겨울에는 찬바람을 피하고 여름에는 햇빛을 피할 수 있는 공간으로써의 예배 처소이자 사랑방 역할을 해 왔던 곳이었다. 또한 그곳에서 성경을 가르치며 영혼의 쉼터 역할을 해 왔던 곳이다. 우리 교우 중 벨리아 자매는 본국에서는 카톨릭 신자였는데, 한국에서 체류하면서 마석교회를 출석해 예수를 구세주로 영접하고 기독교로 개종한 자매이다. 그녀는 기독교로 개종한 이래 매주일 예배를 빠지지 않고 성실하게 신앙생활을 하는 자매이며, 다른 형제, 자매들에게 덕을 끼치며 지내는 자매있다. 교회가 불이 났다는 소식을 듣고 마치 내가 살고 있던 집이 전소가 된 것 같아 매우 슬프다고 한다.

마석교회가 시작된 것은 지금으로부터 8년전 도밍 형제집에서 몇몇 필리핀 이주 노동자들과 함께 소그룹으로 성경공부를 시작했었다. 하나님의 은혜로 필리핀 이주 노동자들의 숫자가 증가되어 권 장로님(건물주)에게 장소 제공을 요청하게 되었다. 권장로님께 공장 이층 건물로 모임 장소를 배려해 주셔서 20004월 부활절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주일 예배를 드리고 있다. 우리 공동체는 필리핀 여러 지체들의 헌신과 신앙의 표현으로 마석 지역에서 하나님의 사랑이 편만하게 이루며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마석 성생가구단지에 사는 필리핀 이주 노동자가 질병이나 인권적인 문제가 발생되면 우리 공동체에 소속된 형제 자매들이 힘을 모아 서로 돕고 있다. 사랑의 이중 계명인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 사랑을 실천하면서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고 있다. 그동안에 많은 필리핀 이주 노동자들은 공동체에서 베푼 사랑과 수고로 인해 하나님의 깊은 사랑을 체험하고 고국으로 돌아갔다. 그중에 리코(Rico) 형제는 한국에서 돈을 벌어 소형 봉고차를 구입해 바기오 시내에서 마을버스를 운행하는 사업주가 되었다. 그는 예수님의 제자로서의 삶을 실천하며 본국에 있는 지역 목사님과 함께 복음을 전하며 하나님의 교회를 섬기고 행복한 가정생활을 영위하고 있다.

마석 교회는 처음부터 필리핀 형제들과 함께 세워진 공동체라는 점에서 매우 독특한 선교공동체이다. 이러한 독특한 선교공동체로 사역을 시작되었기 때문에 교우들에게 자립과 자치적인 선교공동체를 지향하고 형성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이 되었다. 8년여 동안 사역을 하면서 교우들에게 복음과 선교에 대한 의미와 사명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가르치고 실천하고 있다. 우리 공동체는 필리핀 본국에 있는 지역교회와 연계하여 구제와 선교를 해 오고 있다. 엘시(Else)자매가 출석했던 고향교회에서 건축을 위한 특별후원을 요청받아 미력하나마 건축헌금을 후원했었다. 현재 그 교회는 잘 성장하고 있어 지역 복음화를 위해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고 있다. 또한 20074월에 필리핀 본국에다가 약 만평정도의 규모인 농토를 구입해 희년망고농장을 운영하면서 자립적인 구조운영으로 지역 사회에 사는 이웃들에게 구제와 선교를 실천하는 공동체를 운영하고 있다.

우리 교우들이 한국 생활을 마치고 본국으로 돌아갈 때에는 한손에는 성경과 다른 한 손에는 코리안 드림을 이루고 돌아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권면하고 있다. 일부 본국으로 돌아간 형제 자매들은 예수님의 거룩한 제자와 생활선교사로서의 삶을 살아가면서 지역교회를 섬기며 있다. 더불어 행복한 가정을 영위하는 것이 우리 공동체가 지향하는 vision이며 선교목회의 핵심이다. 하나님께서 이들을 이주 노동자라는 신분으로 한국에 보내주셨다. 노동이라는 생존의 매개를 통해서 유입된 이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가르쳐 하나님의 백성으로 돌아오게 하며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섬기는 것이 우리들에게 주어진 사명이다. 이 거룩한 사명이 주어졌기 때문에 어떤 좌절과 고난을 엄습할 찌라도 그것을 통해 자숙하게 되며, 초심을 잃지 않고 주를 향한 행진을 계속 할 수 있는 것이다.

 


# 정든 교인들을 본국으로 떠난 보낸 이야기

1112,,,
마석 사태로 인해 강제로 출국된 교우들은 그동안 오랜 세월을 함께 웃고, 울고, 예수님의 제자가 되기 위해 그리고 코리안 꿈을 이루기 위해 함께 고생하며 긴 세월을 추위와 불안함을 통해 동거동낙했던 식구들이었다. 마치 내 자식과 같이 내 눈이 넣어도 아플 것 같지 않은 소중한 식구들이었다. 이들이 힘들고 어려울 때면 울타리 역할을 했고, 고난의 바람이 불면 바람을 피할 수 있도록 말씀으로 위로하고 격려하며 함께 성장했던 믿음의 동역자들이었고, 수고의 열매들이었다.

이들이 잠시 머물고 있었던 화성 외국인 보호소를 생각하면 지금도 한 구석에는 찬바람 맞은 것 같아 마음이 휑하게 시리다. 그동안 이주 노동자 선교 사역을 하면서 이들과의 만남과 헤어짐에 대해서는 일상이 되었지만, 이번 강제 출국으로 인해 헤어짐은 유난히 마음이 아팠다. 이들에게 비행기표와 짐을 전해주기 위해 화성 외국인 보호소로 가면서 내내 이들을 생각하면서 한숨을 지었다. 이들이 겪어야만 했던 말 할 수 없었던 아픔과 한에 사무쳤던 한국생활을 생각하며 하늘을 향하여 한숨을 지어 보았다. 이들의 아비가 된 입장에서 이들과 좀 더 많은 것은 이해하지 못했고, 충분한 시간들을 함께 보내지 못한 아쉬움과 어려움을 당했을 때 좀 더 안전한 울타리가 되어주지 못했던 것에 대한 자괴감이 몰려와 더욱 한숨을 짓게 했다.

나는 화성 외국인 보호소를 찾아 우리 교우들을 만났다. 이들은 이곳에서 잠시 수용되어 있다가 모든 출국서류가 준비되면 본국으로 강제출국 된다. 보호소에서 만나는 것이 결코 유쾌한 기분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이들을 만나니 반가웠다. 나를 향하여 겸연쩍게 웃음으로 인사하는 그들의 표정이 무슨 의미인지를 잘 알고 있다. 그중에 버텟 자매는 바기오 출생으로 한국에서 결혼해 살았던 자매이다. 그 자매는 유난히 성경공부하는 것을 매우 좋아했고, 성경공부를 통해서 신앙이 많이 성장했다고 고백했다고 한다. 버텟 자매는 마지막으로 이렇게 자신의 입장을 표현했었다. “피터 장 목사님께서 가르쳐주었던 성경말씀을 그냥 흘러보내지 않고 본국에 돌아가면 반드시 교회에 출석해 신앙생활을 잘 하겠다고 다짐하며 나에게 마지막까지 위로로 해주고 한국 땅을 떠난 기억이 생생하다. 얼마전 필리핀에 있는 버뎃 자매에서 전화가 왔었다. 고향에 있는 교회에서 매주 성경공부와 주일 예배를 참석하고 있으며, 오랫동안 떨어져 있었던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낸다고 하면서, 마석 교회에서 배우고 경험했던 것들을 이곳에서 실천하며 살겠다면서 공동체 식구들에게 안부를 전했고, 앞으로 필리핀에서 조그만 사업을 시작하면서 삶을 영위할 것이라고 한다.



# 불행의 불씨가 기쁨으로 다가온 이야기

1117일 아침은,,
마석 필리핀 이주 노동자 교회가 화재로 인하여 전소가 되어버린 날 아침은 유난히 바람이 차가웠고, 세찬 바람이 불었다. 그 세찬 바람으로 인해 우리 교회는 불에 새까만 재가 되었다. 훨훨 타오르는 교회 앞에 서서 무기력하고 당황하며 지켜 보는 내 몸은 새까만 재가 되었다. 모두 타버린 잔재 앞에 나 역시 타들어 사라져 간 것 같다. 순식간에 타버린 교회, 8년이란 긴 세월을 추위와 더위로 함께 견디면서 교우들에게 영혼의 안식처이자 사랑방 역할을 했던 빛 바란 파란텐트의 모습은 더이상 볼 수 없게 되었다. 다 타버린 교회당 공간위에는 잔해들과 함께 사라진 교회 공간에는 우리들이 매주 모여 앉아 교제의 떡을 나눴던 의자 골절만 앙상하고 가지런하게 남아 있었다. 그 불탄 공간 위에서 예수님의 고난과 십자가 그리고 부활을 묵상해 보았다.

하나님이 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3:16).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아들을 주시되 십자가에 달려 죽게 하기까지 하신 하나님을 알고 그분과 화해(Reconciliation)함으로써 그분으로 인해 복을 받고, 그분의 인도하심을 받으며, 우리가 그분과 함께할 것임을 아는 것이다. 우기가 어떻게 이런 사실을 알 수 있는가? 나는 죄인이며, 용서받아 할 죄인이라는 것이다. 우리 모두는 죄인이며 무지하며, 용서받아야 할 존재들이다. 용서받는 일에 관해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 그러나 하나님이 그 일을 하셨다. 하나님께서 자신의 독생자를 보내어 친히 나무 십자가에 달려 우리의 죄를 담당하게 하셨다. “여호와께서는 우리 모두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53:5,6) 우리가 치유가 되고 나음은 받은 것은 예수님의 몸이 찢기고 피를 흘렸기 때문이다. 십자가에 매달려 죽음을 당하신 어린 양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이 되어서 우리 마음에 존재하기에 우리는 부활을 소망하며 모든 축복에 이르는 통로가 되었다.

고난 뒤에 찾아온 부활의 아침에 슬픔과 비탄에 빠져있던 우리들에게 한줄기 소망의 빛으로 다가왔다. 이 소망이 빛줄기가 부여잡고 다시 일어나 현장으로 돌아갈 힘을 얻게 되었다. 주변으로부터 신실한 종들의 많은 격려와 기도를 통해 다시 현장으로 돌아갈 수 있는 소망을 얻었다. 바울이 감옥에 갇혀서 그의 아들 디모데에게 말씀이 격려가 되었다. “내가 또 이 고난을 받되 부끄러하지 아니함은 내가 믿는 자를 내가 알고 또한 내가 의탁한 것을 그날까지 그가 능히 지키실 줄을 확신함이라”( 딤후 1:12)이 말씀을 붙들고 현실에서 당한 아픔을 겸허하게 받아들이고 더 이상 슬픔에 빠져서 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찾기 위해 100일간의 기도 여행(hundred days prayer)를 선포했다.

마석교회에 찾아온 고난의 의미를 상기하며 시작된 기도여행이 벌써 30여일이 지나가고 있다. 교우들은 일터에서 돌아와 쉼터에 모여 찬양, 말씀 나눔으로 협력기도 드리고 있다. 이 협력 기도를 통해서 자신, 이웃, 가족, 그리고 교회 공동체 회복을 위한 인내와 기다림의 기도를 드리고 있다. 매일 밤 계속되는 100일 기도 여행을 통해 교우들의 마음이 하나로 모아지고 있으며, 협력기도의 의미를 깨닫게 되는 기쁨을 맛보고 있다. 거칠게 굴던 돌들이 말씀과 기도를 통해서 둥글게 덕을 끼치는 자로 성숙의 발걸음을 재촉되는 것 같다. 또한 각자의 갈망함으로 말미암아 마석교회의 재건뿐만 아니라 죄와 탐욕과 더러운 우상과 거짓으로 무너져 내린 각자의 마음의 재건을 위해 하늘 문을 연다. 오랜 노동에 피곤해 쉬고 싶지만 강권적으로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의 강물에 휩싸려 기도 여행에 참여하고 있는 교우들에게 아낌없는 격려와 찬사를 보낸다.

생명의 위협 속에 영육간에 지쳐 죽기를 청했던 선지자 엘리야를 위로하시기 위해 로템나무 아래 임재 하셨던(대상 19:4) 하나님의 임재하심이 우리 공동체에 임재하시를 간절히 기도 해 본다. 그리고 지난 한 해 말미에 우리 희년 공동체에 일어났던 사건들을 통해 하나님께서, 2009년 살아 역사하시고 친히 일하심을 경험하게 될 것을 기대하며 지난 이야기들로 인하여 2008년도를 여전한 감사함으로 마무리하여 본다.

 


기도제목

가리봉 공동체

1. 주일 예배시간을 엄수하여 하나님께 바르게 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각자가 예배를 위해 준비자가 될 수 있도록 긍휼을 베풀어 주소서
2. 매주 주일 오후 성경공부 시간때 박경화 전도사님과 김순철 집사님들이 성령충만하게 하옵시고, 참석자들 모두가 은혜의 시간이 되게 하소서
3. 새로 나오는 교우들이 공동체에 잘 적응하여 신앙생활을 잘 영위할 수 있도록 성령님이여 도우소서.
4.2009년도에 전 교우들이 성경일독으로 믿음이 자라는 해로 도와주소서.
5. 빌마 자매는 오른쪽 귀(Ear) 문제가 있어 수술할 예정인데, (23) 재정이 잘 채워질 수 있도록 도움의 손길을 허락하소서.




마석 공동체

1. 100일 기도여행을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우리 교우들에게 힘을 주소서

2. 100일 기도여행을 통해 하나님의 마음을 깨닫게 해주시고, 모든 교우들과 장승필 선교사가 신실한 하나님의 일꾼으로 거듭나는 동기가 되게 하소서.

3. 2009년에는 성경일독을 통해 교우들이 믿음이 자라서 성숙한 예수님의 제자도의 삶을 살게 하소서
3. 본국으로 돌아간 형제, 자매들이 지역교회를 출석해, 지속적으로 믿음 생활을 하게 하소서. ( 길도, 알렉스, 다윈, 메리, 베뎃, 인다이, 알버트)
4. 하루속히 마석교회 예배당이 복구되어 모임이 정상화될 수 있도록 복구비용의 물질을 보내주소서.

5. 마석공동체의 남아 있는 리더들이 하나의 마음으로 공동체를 섬길 수 있도록 용기를 주소서( 보얏, 엘시, 아토, 테레사, 벨리아, 리사, , 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