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공동체 소식 이헌용 주 안에서 평안하셨는지요? 기승을 부리던 코로나 펜데믹이 3년 째 접어드는 사이 우리의 일상은 많이 바뀌었습니다. 곧 엔데믹으로 전환될 것이라는 기대의 소리가 들려오지만 여전히 스스로 방어하고 면역력을 키워 생존해야하는 불안한 시대가 되어 감염의 위험 앞에 부모형제간도 믿을 수 없는 안타까운 때입니다.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움을 보는 이 때, 우리는 더욱 정신 차리고 매사에 절제하며 더욱 기도에 힘써야겠습니다. 나그네 대접은 점점 더 어려워지는데 무엇보다도 형제를 뜨겁게 사랑하라고 주님은 당부하십니다. 우리가 서로 사랑할 날이, 서로 대접할 기회도, 이렇게 함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릴 날도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입니다.(벧전4:1-11) 이태원 공동체 소식을 전합니다. 1.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