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11] 미얀마 버마 공동체 소식 - GMC - 이헌용 '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요 ' (엡6:12) 주의 이름으로 평안을 전합니다. 미얀마 군부가 쿠데타를 일으킨지 벌써 1년 10개월이 지나가지만 끝이 잘 보이지 않습니다. 미얀마 시민들은 계속되는 내전으로 인해 정치, 경제, 사회, 교육, 보건 등 모든 영역에서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촉발된 원자재 가격 인상과 외환 위기로 인한 환율과 물가의 폭등, 치안 부재로 인한 흉악 범죄 증가로 시민들의 불안은 가중되고 있습니다. 미얀마에 가족을 두고 온 국내 미얀마 근로자들도 마음의 평안이 없습니다. 이러한 상황 가운데 미얀마를 향한 한국의 응원은 큰 격려가 됩니다. 특히 한국교회의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