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 10)새롭게 희년선교회의 식구가 되며이헌용 88올림픽 이후 국내에 대거 유입되기 시작한 외국인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1991년, 희년선교회는 당시 공장 밀집지역인 구로공단에 자리 잡고 선교활동을 시작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오늘날에 비해 훨씬 더 열악했던 당시, 소수약자인 외국인 노동자들에겐 그들의 억울함과 하소연을 들어줄 상담가가 필요하였고, 비싼 의료비로 인해 병원에 가지 못하고 질병을 견뎌야했던 사람들에겐 진료혜택이 필요하였습니다. 이러한 이방 나그네들의 부르짖음에 하나님의 사람들은 자신을 드리기 시작하였고 이들의 사랑의 수고로 희년선교회는 오늘에까지 이르게 되었습니다.국내 외국인 노동자들은 또 다시 큰 변화의 시기를 맞고 있습니다. 고용허가제라는 새로운법이 제정되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