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5-6월] 제 2의 도약을 꿈꾸는 송우리문화센터이석봉 선교사 "송우리문화센터는 아직도 공사 할 것이 남았나요?"우리를 센터 가까운 곳에서 목회를 하고 계시는 김 목사님의 말씀이시다. 1997년 센터가 세워진 이후 송우리센터는 늘 공사 중이다.3년 만에 하나님께서 지경을 넓혀 주셨다. 38평에서 80평으로 이사를 하게 된 지난 2000년 9월 우리는 얼마나 감사했던가! 그러나 감사도 잠깐, 베트남인들을 위한 예배가 신설되면서 센터는 더 넓은 공간들이 필요했다. 센터가 사용하고 있는 땅이 포천 시유지인지라 증축을 비롯해 일체의 건축 행위가 금지되어 있었다. 컨테이너는 허가사항이 아니라는 잘못된 정보로 우리는 아쉬운 대로 넓은 마당에 하나 둘 필요할 때마다 컨테이너를 사다 공간을 활용하여 왔다. ..